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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브라질 ICT 콘퍼런스 참관기
  • 현장·인터뷰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19-09-11
  • 출처 : KOTRA

- -브라질 경제협력의 핵심은 ICT -

- 브라질 청중 스마트시티, 5G 등에 큰 관심 보여-




□ 행사 개요


행사명

한-브라질 ICT 콘퍼런스

주최·주관

기획재정부/코트라 상파울루

개최장소

브라질-상파울루(Tivoli Mofarrej Sao Paulo Hotel)

행사기간

2019년 821~22


  ㅇ 참가기업 및 단체

    -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안양시청, 워싱턴 한국혁신센터, JPD 빅데이터 연구소, KT, 바이오헬스코어, 마블러스 


□ 세부 내용


  ㅇ 지난 821~22일 이틀에 걸쳐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Tivoli Mofarrej Sao Paulo Hotel 지하 1층 홀에서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KOTRA 상파울루무역관이 주관하는 '-브라질 ICT 콘퍼런스'성황리에 개최됨

    - 2018~2019년 브라질 경제개발경험공유(KSP) 사업과 연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재홍 KSP 수석 고문과 김기중 KOTRA 중남미지역본부장, Sergio Paulo Galindo 브라질 IT기업협회(BRASSCOM) 회장, 기업인 약 200여 명이 참석함
    - 김 수석 고문은 개회사에서 "한국이 ICT 산업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겪은 성공과 실패 경험을 브라질과 공유하고, 맞춤형 정책 자문을 통해 브라질 ICT 산업 발전을 도모하려는 취지"라면서 "단순히 정보를 교류하는데 그치지 않고 양국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모델을 찾으려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고 언급함 

김재홍 경제개발경험공유(KSP) 사업 수석 고문의 개회사 한-브라질 ICT 콘퍼런스
자료: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직접 촬영

  ㅇ 이날 행사에서는 고상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실장의 IT산업 정책자문 결과 발표, 윤정호 안양시청 보좌관의 스마트시티 민관 협력 사례, 문정환 워싱턴 한국혁신센터장의 한국의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박준석 KT 차장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 사례, 장수진 JPD 빅데이터 연구소 대표이사의 공공 빅데이터 개방 성공사례 등의 발표가 이뤄짐.
    - 발표 후에는 한국의 ICT 현황과 파트너십 가능성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특히 스타트업 에코시스템과 스마트시티에 큰 관심을 보임 

고상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실장의 주제 발표한-브라질 ICT 콘퍼런스 주제발표
자료: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직접 촬영 

윤정호 안양시청 주제 발표

한-브라질 ICT 콘퍼런스 주제발표

자료: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직접 촬영

  

박준석 KT 차장의 주제 발표

한-브라질 ICT 콘퍼런스 주제발표

자료: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직접 촬영


  ㅇ 이번 행사에는 또한 KT(5G 기술), JPD 빅데이터 연구소(인공지능 기반 스포츠 빅데이터 분석), 바이오헬스코어(가상현실 기반 스포츠 트레이닝 시스템), 마블러스(VR 어학연수·VR 직업체험) 4개 업체가 부스를 설치하고 바이어를 대상으로 상담회를 실시함.


전시상담회장
한-브라질 ICT 콘퍼런스 전시상담회
자료: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직접 촬영


  ㅇ 한편, 주제발표가 끝난 후에는 코트라와 서울대가 공동 주관하는 '2019 중남미 국제혁신포럼'이 열렸음.

    - 포럼에는 서울대 황준석 교수와 카이스트가 운영하는 외국인 ICT 정책과정(ITPP-ITTP) 출신 10여 명이 참석함  


□ 현장 인터뷰


  ㅇ 아래는 ABRANET(브라질 인터넷협회) 회장 Eduardo Neger와의 인터뷰 내용임.


Q: 이번 -브라질 ICT 콘퍼런스에 대한 인상은?

A: 이번 행사는 ICT 분야  브라질과 한국 업체 간의 정보 교류 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행사라고 생각한다. 브라질 정보통신시장은 매우 커다란 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나 일부 기술분야는 다소 낙후돼 있다. 정보통신분야 브라질 기업가들은 매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기술분야에서 한국 등 외국업체와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

                                                                                                                

Q: 향후 한-브라질 기업 간의 어떠한 협력을 기대하는지?  

A:  한국은 잘 발달된 정보통신산업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브라질은 커다란 시장 규모 만큼 많은 사업기회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브라질 인터넷협회(ABRANET)는 양국 기업들이 협력 관계를 맺고 윈윈할 수 있도록 하는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다.     

 

Q: 한-브라질 양국 협력 제고를 위해 제안을 한다면?  

A: 한-브라질 양국 협력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브라질 일상에서 느끼는 각종 정보통신 관련 문제, 브라질 정보통신시장에서 부족한 분야 등을 찾아 양국 기업들이 협력할 수 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정보 통신망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이다. 반면, 방대한 국토 면적을 가진 브라질에는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하거나 무선통화 품질이 낮은 지역이 여전히 많이 존재한다. 따라서 이 같은 점을 고려해 양국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 시사점

 

  ㅇ 한-브라질 ICT 콘퍼런스는 브라질의 정보통신분야 주요 기업을 초대해 한국의 발달된 5G 기술 및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시티 현황 등을 상세히 보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음.

    - 브라질 청중들은 치안, 화재 등 ‘사회 안전망’을 중점적으로 고려한 안양의 스마트시티 플랜에 대해 매우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발표가 끝나자 많은 질문이 이어짐.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나라 ICT 기술이 한-브라질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자료: 현장 직접 취재 및 행사 홍보 자료,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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