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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웨강아오 대만구 발전 가속 추진
2019-09-11 김학빈 중국 광저우무역관

- ,웨강아오 대만구 프로젝트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추진 - 

- 광둥성은 일대일로와 연계한 대만구(大湾区) 발전 전략을 심층 추진 -

- 교통 인프라 확충 등으로 대만구 도시간 시너지효과 기대 -

 


광둥성, 웨강아오 대만구 3개년 계획 발표

 

 ㅇ 2019 7월5일,광둥성 정부는 <광둥성 웨강아오 대만구 건설추진 3개년 행동계획>을 발표, 기존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만구 개발 건설 로드맵을 제시

   - 동 계획에는 광저우, 선전, 홍콩, 마카오, 포산, 둥관 등 11개 도시에 관한 9개 중점 개발방식과 100개 추진 세부조치가 포함되어 있으며, 그 중 대만구의 4대 중심도시로 선정된 광저우, 선전, 홍콩, 마카오는 각각 62번, 57번, 25번, 24번 언급됨.

   - 광둥성 전역은 전국개혁개방의 선행지역, 경제발전과 과학기술개발 견인지역, 제조업 혁신의 중심지로, 홍콩은 국제금융 및 물류와 무역의 중심지, 그리고 마카오는 국제적인 문화관광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공포

   * 웨강아오 대만구 : 광둥을 뜻하는 웨(), 홍콩을 뜻하는 강(港), 마카오를 뜻하는 아오(澳)를 합쳐 웨강아오(粤港澳)라고 부르며, 이 지역을 중심으로 큰 만(大湾)이 있다고 하여 웨강아오 대만구로 불림

 

□  웨강아오 대만구, 가장 성장 속도가 빠른 지역

 

 ㅇ 중국의 신성장거점지역으로 부상

   - 2018년 기준, 웨강아오 대만구 소재 11개 도시의 GDP 총액은 10조 8000억 위안(1조 6400억 달러)을 돌파하였고(동년 한국의 GDP는 1조 6200억 달러), 그 중에서도 선전, 홍콩, 광저우는 GDP가 각각 2조 4222억 위안, 2조 4001억 위안, 2조 2859억 위안에 달하며 대만구 지역 내에서 1,2,3위를 차지

   - 2019년 7월 22일, 미국 포춘(Fortune)이 발표한 글로벌 500대 기업에 속한 129개 중국 기업 중 텐센트를 비롯한 20개 기업은 대만구 경제권역 내에 소재(선전 및 홍콩 각 7개, 광저우 3개, 포산 2개, 주하이 1개 기업 소재 중)

 

 ㅇ 고도화, 다복합 산업구조로 발전

   - 웨강아오 대만구 지역을 주강을 중심으로 서쪽과 동쪽으로 구분하였을 때, 서쪽지역에는 전자 및 반도체 등 장비제조 클러스터가 있고 동쪽은 IT등 전자정보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음. 홍콩은 대표적인 금융과 무역, 마카오는 관광업 중심지임.

   - 스마트화 및 디지털화를 표방하면서 대만구 지역 내 산업고도화 추진

 

<대만구 산업구조 분포>

자료: 中大咨询研究院

 

 ㅇ 제조업이 경제성장을 견인

   - 2018년 선전 GDP 성장률은 7.6%로 홍콩과 광저우의 GDP 성장률을 추월하여 대만구 경제권 소재 도시중 GDP 1위를 차지함. 전체 산업 중 제조업 비중은 70%로 선전의 경제성장을 견인

   - '광저우-포산' 도시 일체화(广佛同城)정책에 힘입어 포산 GDP는 2018년 기준 993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함. 둥관 GDP는 8279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7.4% 증가하였는데, 이는 하이테크 제조업의 성장세에 힘입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임(전체 둥관 성장치의 39.1% 차지).

2018년 웨강아오 대만구 도시별 GDP 및 성장률

(단위: 억 위안,  %)

도시

GDP 규모

GDP 성장률

총계

108,653

6.7

선전

24,222

7.6

홍콩

24,001

3.0

광저우

22,859

6.2

포산

9,936

6.3

둥관

8,276

7.4

후이저우

4,103

6.0

중산

3,633

5.9

마카오

3,603

4.7

주하이

2,915

8.0

쟝먼

2,900

7.8

자오칭

2,202

6.6

주: 홍콩과 마카오의 GDP는 위안화 대비 2018년 평균환율로 각각 1.1855, 1.222을 적용하여 환산

자료 : 각 도시(홍콩, 마카오 포함) 통계국

 

대만구 내 연구개발 투자 확대

 

 ㅇ 광둥성은 웨강아오 대만구를 국제적 연구개발 혁신 허브로 건설한다는 계획

   - <행동계획>에서 2020년까지 대만구 내 신형 연구개발(R&D)기관을 200곳으로 늘리고 대만구 전체 GDP에서 R&D가 차지하는 비중을 2.8% 이상, 1만명당 발명 특허 보유량이 2.6건에 이르도록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음.

 

 ㅇ 연구개발 투자 붐 조성

   - 2017년 기준, 광둥성 전체 연구개발비 규모는 2344억 위안에 달하며 그 중 홍콩과 마카오를 제외한 웨강아오 대만구 지역 내 9개 중점도시의 연구개발비 합계는 2227억 위안으로 전체 연구개발비의 95%를 차지

   - 선전은 텐센트 등 IT 대기업이 다수 소재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투자비용이 도시 전체GDP의 4.4%에 달함. 특히 선전에 본사를 둔 화웨이는 2018년 기준 1015억 위안을 연구개발에 투자하였는데 동 규모는 전 세계 기업순위 중 5위에 해당

 

2017년 웨강아오 대만구 도시별 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자료원: 中指究院, 광둥성통계연감 재인용

 

2018년 웨강아오 대만구 도시별 주요 A주 상장회사의 연구개발 지출비용

(단위 : 억 위안)

지역

기업명

연구개발 지출

선전

화웨이(华为,제조업)

1,015

ZTE(,제조업)

109

폭스콘(, 제조업)

90

BYD(, 제조업)

85

리쉰정밀(精密, 제조업)

25

어우페이광 (菲光 제조업)

25

순풍주식(丰控股运输业)

22

심천마A(深天  제조업)

18

마이뤼의료(医疗, 제조업)

14

펑딩쿵구(鼎控股,제조업)

12

하이넝다(海能,제조업)

11

신왕다(欣旺,제조업)

11

중집집단(中集集, 제조업)

10

광저우

광치그룹(广汽集,제조업)

49

KINGFA(科技,제조업)

10

포산

메이디그룹 (美的集,제조업)

98

하이신가전(海信家,제조업)

10

주하이

거리전기(格力,제조업)

73

나쓰다(,제조업)

15

쟝먼

린이즈짜오(益智造,제조업)

11

후이저우

TCL 그룹(TCL,제조업)

57

자료원: WIND, 数研究院合整理

 

□ 대만구의 인재 공급원 확대

 

 ㅇ 활발한 경제성장에 힘입어 대만구 유입 인구 증가

   - 2018년 기준 대만구 상주인구는 7,776만 명을 기록, 전년대비 158만 명이 증가. 특히 광저우, 선전의 상주인구는 전년대비 각각 41만 명, 50만 명씩 증가해 대만구 지역 도시 중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으로 조사됨.

   - 한 지역의 인구수 증가를 해당 지역의 경제 활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라고 볼 때, 대만구 소재 도시의 활발한 경제 성장은 인구를 유인하는 큰 동력이 되고 있음.

 

 ㅇ 광둥성은 노동집약형, 기술집약형, 자본집약형 등 다양한 형태의 산업이 발달되어 있으며, 이러한 다원화된 산업 구조가 다양한 인재를 끌어들이는데 유리하게 작용

   - 또한 '1시간 생활권' 구축 가속화, 외국인 인재유치 정책 등으로 우수 인력 유입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지속적인 인구 유입은 대만구의 발전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됨.

 

2018년 웨강아오대만구 도시별 상주인구 규모 및 증가 추이

(단위: 만 명) 

자료원: 각 도시(홍콩, 마카오 포함) 통계국

  

□ 도시 간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통합 가속화 춪빈

 

 ㅇ 웨강아오 대만구 계획을 통해 각 도시간 통합을 추진하는 이유는 도시간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한 교통 물류 연결이 지역발전의 핵심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임.

 

 ㅇ 광둥성은 중국의 대표적인 대외무역 및 해운 중심지로서 대외무역 총 규모는 전국의 23.5%를 차지

  - 컨테이너 화물 물동량 처리 기준 세계 10대 항만 중 3곳(광저우항, 선전항, 홍콩항)이 웨강아오 대만구에 위치

   - 항만 및 물류 분석기구인 Alphainer에 따르면 2018년 선전항, 광저우항, 홍콩항 컨테이너 처리량은 각각 2,574 TEU, 2,187만 TEU, 1,960만 TEU로 세계 4, 5, 7위를 차지하였으며, 또한 각 항만별 물동량도 비슷하게 중가하는 추세


2018년 컨테이너 화물 처리기준 글로벌 항만 TOP10

(단위: 백만 TEU)

설명: C:\Users\adm\AppData\Local\Temp\1564476648(1).png

자료 : Alphaliner

 

 ㅇ 대만구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 건설에 따라 물리적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도시간 통합도 가속화 되고 있음.

   - 대만구 도시의 공항, 고속철도와 해상대교 확충으로 도시간의 상호연계 가속화

 

 ㅇ 해상대교 건설로 육로운송 확대

   - 강주아오대교 (港珠澳大) : 2018년 10월에 개통된 세계 최대 해상대교(55㎞)로 광둥성과 홍콩, 마카오 간 지리적, 경제적 통합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

   - 선중통도(深中通道) : 선전시와 중산시를 연결하는 해저 및 해상 대교(24㎞)로 2024년 완공 예정이며 두 도시간 이동시간은 2시간에서 20분으로 단축될 전망

   - 남사대교(南沙大): 2019년 4월 개통했으며 광저우와 둥관을 잇는 12.8km 길이의 다리로 광저우 남부와 둥관간 이동시간을 20분 단축

 

 ㅇ 고속철 확충으로 도시간 이동시간 단축

   - 광선강(广深港) 고속철도: 2018년 9월 광저우-선전-홍콩을 연결하는 고속철 전구간이 개통되어 대만구 경제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

   - 광산철도: 광저우, 후이저우, 산웨이 3개 도시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구간으로 2021년 개통 예정

 

 ㅇ 세계적인 공항군() 구축 추진

   - 대만구에는 4개의 국제공항(홍콩 국제공항, 마카오 국제공항, 광저우 바이윈국제공항, 선전 바오안국제공항) 소재

   - 이 외에도 주하이 및 후이저우 공항 확장, 광저우 주삼각 국제공항 신설(2022년 개통 예정) 등 세계적인 공항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

 

2018년 웨강아오 대만구 공항 수송 상황

공항명

연간 수송여객(만 명)

연간 수송화물(만 톤)

연간 이착륙 회수(회)

홍콩 국제공항

7,470

510

427,725

마카오 국제공항

826

4.15

65,777

광저우 바이윈국제공항

6,972

189

477,364

선전 바오안공항

4,935

122

355,907

주하이 진완공항

1,122

4.64

85,380

후이저우 핑탄공항

188

5,501

15,110

포산 사디공항

11

129

817

자료: 民航局

 

□ 광둥성 상무청 인터뷰

 

 ㅇ 웨강아오 대만구 지역개발 현황 및 광둥성의 향후 개발계획은 무엇인가?

   - 광둥성은 혁신발전 전략을 통해 9개 도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등을 통해 대만구 거대경제권 구축을 추진할 예정임. 특히 광둥성-홍콩-마카오 도시간 협력을 강화하여 인력, 자본, 정보, 기술 등의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음. 그리고 인재 유치, 통관 간소화, 환경 보호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할 예정임. 국가적인 일대일로 건설 전략과 보조를 맞추면서, 웨강아오 대만구 내 도시간 협력 뿐만 아니라 동남아, 서남아 등 해외 주요 도시와의 경제협력도 더욱 강화할 계획임. 광둥성은 웨강아오 대만구 프로젝트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자 함.

 

 ㅇ 한국기업이 진출할 만한 분야 및 지역을 추천한다면?

   - 한국은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 등 산업분야에 중국보다 비교우위가 있어, 이 분야에서 한중간 협력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음. 광둥성과 한국의 교역규모는 중국 성시와 한국간 교역규모 중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현재 후이저우시에 있는 한중산업협력단지는 한중 양국간 협력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바 이 지역에 진출하는 것이 유망하다고 추천할 수 있음. 한국은 IT와 석유화학산업 등 비교우위가 있는 산업을 중국에 적극적으로 진출시키는 방법(공장을 한중산업협력단지에 건설하는 방식 등)으로 중국과의 협력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상호간 협력을 통해 해외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선순환을 기대함.

 

□ 시사점

 

 ㅇ 광둥성은 중국정부의 일대일로 구상에 보조를 맞추어 웨강아오 대만구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 해외 경제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음. 기업 경영환경 개선, 대외개방 강화 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통해 해외기업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 광둥성은 중국에서 GDP 등 경제규모가 가장 큰 지역이고, 개혁개방 1번지로 대변되듯 대외개방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며, 경제 성장속도 또한 매우 빠른 지역이어서 진출코자 하는 우리 기업에게도 큰 기회의 땅이 될 것으로 기대됨

   - 한국은 교역규모 기준 광둥성의 4번째 무역 파트너로, 2018년 한국과 광둥성간 교역액은 전년대비 12.2% 증가한 748억 5천만 달러로 한중 양국 전체 교역액의 4분의 1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됨. 대만구 프로젝트로 도시간 경제통합이 가속화된다면 우리 기업에게는 높은 소득수준을 기반으로 한 거대한 고급 소비시장이 열리는 것임. 대만구가 텐센트 등으로 상징되는 4차산업 거점지역임을 고려하였을 때 IoT, 빅데이터 등 4차산업 관련 시장의 개척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음.

 

 ㅇ 광둥성은 대만구 지역 내 산업 구조 중첩으로 인한 도시간 경쟁구도를 방지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 도시별로 특화산업을 육성시킬 계획임. 따라서 각 도시간 특화될 산업을 정확히 인지하고 도시 단위의 진출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


자료: 中指研究院, 中大咨询研究院,21世纪经济报,南方网  및 KOTRA 광저우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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