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품목(HS 84223020: 병이나 그 밖의 용기(병·깡통·상자·자루 등)의 봉함용·봉지용 기계)은 EU HS 코드 분류상 하위 코드 분류 없이 6단위(842230)로만 분류됨.

□ 관련 품목 시장 규모 및 동향

  ㅇ 시장 규모

      · 해당 품목 관련 별도 시장 규모나 시장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 부재로 아래 내용은 상위 품목(독일 식품 및 포장기계)을 기준으로 작성

    - (생산) 2017년 독일 식품 및 포장기계 생산은 전년대비 4.8% 증가한 총 140억 유로를 기록해 신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2018년에도 8%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총 152억 유로의 매출로 다시금 신기록 경신

    - 2018년 초 이미 다수의 제조사가 높은 수주율을 보이며 상반기 이미 높은 매출 증가세 시현

    - 이 중 포장기계 생산은 전년대비 8% 증가한 71억 유로 기록(2017년 66억 유로, +3% 증가), 이 중 음료수 포장기계 생산은 전년대비 1% 증가해 전년과 유사한 22억 유로를 기록

    - (수출) 독일 식품 및 포장기계 제조 분야의 수출 비중은 총 기계 분야 수출 비중(약 78%)를 상회하는 84%를 차지하며 높은 수출의존도 보유

    - 2018년 독일 총 식품 및 포장기계 수출은 전년(85억 유로, +1.6%)대비 6.1% 증가한 90억 유로를 기록하며 호조세, 특히 주요 판매지역인 대EU 수출이 9% 증가함. 또한 주요 시장인 미국, 중국, 러시아 수출 역시 높은 성장세 시현하며 이 외 브라질, 일본, 한국, 인도 등으로도 뚜렷한 수출 성장세 기록

  ㅇ 시장동향 및 전망

    - (스마트 패키징) 포장 기계 분야에서는 아직 널리 보급돼 있지는 않으나 혁신 기술이 과거 구매 프로세스를 대체 가능함. 특히 제품 포장 시 증강 현실 애플리케이션(AR) 기술 도입으로 고객은 별도 시간 손실 없이 제품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수령 가능하며, 고객과의 네트워크 강화 및 제품의 시장 판매에도 긍정적 영향

      · 뒤셀도르프 국제 포장 전시회 인터팩(Interpack)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AR 비중이 850~900억 달러 규모로 증가 예상함.또한 2019년 전 세계 AR 기술 관련 지출 비용이 전년대비 70% 증가한 200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 미국, 독일, 프랑스, 중국 등이 선도

    - (브렉시트 리스크) 오는 2019년 10월 31일 ‘노 딜’ 브렉시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식품 및 포장 관련 산업에서도 의료품 마케팅이나 식품 라벨 등과 관련한 변경사항을 주의해야 함. 아울러 유럽 통관 시 기재해야 하는 EORI(Economic Operators' Registration and Identification) 번호를 비롯해 EU 유기농 제품 로고나 EU 엠블렘(Emblem) 등 일련의 신규 발급 또는 변경 사항 발생 대비 필요

    - (2019년 전망) 전 세계 가공 및 포장 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세와 더불어 호조를 띠었던 2018년 대비 2019년의 경우 최대 2%에 이르는 증가세 전망. 2019년 4월 누계 기준 해당 분야 매출은 전년대비 매출을 상회하나 글로벌 무역분쟁 및 다수 지역의 정치 위기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신규 투자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목

      · 아직 공식적으로 세부 품목별 발표는 없으나 미·중 무역분쟁 및 기타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해 수출 중심의 독일 기계산업에 부정적으로 작용해 2019년 상반기 총 수주가 전년대비 9% 감소함. 6월의 대내 수주의 경우 전년대비 16% 감소

    - 이로써 독일 기계 및 설비제조협회(VDMA)는 6년 만에 처음으로 -2%에 이르는 마이너스 성장 예상

  ㅇ 소재국 해당품목 수출규모 및 대상 국가

    - 2018년 독일의 HS 842230 기준 총 수출은 27억6600만 달러 규모이며, 전년대비 7.98% 증가

    - 주요 수출국은 미국, 중국, 프랑스, 멕시코, 러시아, 이탈리아 등이며 대한국 수출은 6743만 달러로 전년대비 32.22%를 기록(수입국 11위)하며 전년 수출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로 높은 증가세 시현

    - 2019년 4월 독일 HS 842230 기준 총 수출은 7억3790만 달러 규모이며, 전년대비 -15.7% 기록

    - 주요 수출국은 중국, 미국, 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으로 기존의 순위에 변동이 큰 편이며 대한국 수출 역시 2882만 달러로 전년대비 0.97% 감소했으나 수출국 중 7위로 등극

독일의 (HS 코드 기준) 주요 수출국 현황

(단위: US$ 천, %)

자료: GTA

□ 해당품목 수입 시 관세율(소재국→한국)

  ㅇ 해당 품목의 독일의 대한국 수입 관세율은 0%

      · 통관 시 유의사항: 2011년 7월 이래 한-EU FTA 협정이 발효됐으나 모든 수출기업이 자동적으로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건당 6000유로 이상 수출 시 관할 세관을 통해 소정의 절차를 거쳐 반드시 인증수출자(Ermaechtigter Ausfuehrer) 자격을 취득해야만 관세 혜택 수혜 가능

□ 해당 품목에 대한 기타사항

  ㅇ (고품질 선호) 독일 식품 및 포장 기계 제조기업은 우수한 생산관리와 유연하고 자동화된 생산 공정으로 생산돼 전 세계 시장의 요구 수준에 맞는 고품질 보장

    - 포장 기계 또는 제약 및 화장품 기계, 제과 및 제빵, 육류 가공, 기본 식품 및 사료, 음료, 과일 및 채소 가공 또는 유제품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제품 공급

    - 특히 식품가공의 경우 지속적으로 품질이 매우 중요함. 이는 공정기술 위생적으로 완벽한 환경에서 정밀하게 조정된 생산프로세스를 통해 공정기술과 패키징에서 가능

  ㅇ (위생공정) 특히 식·음료 생산에서 제품 안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위생적인 기계 설계로 기계 설비의 각 구성요소(예: 배관, 내장 밸브기술, 컨테이너 설계 및 공정과 연결)는 제품 또는 세척제의 잔류물이 남지 않도록 설계해야 하는데 생산 라인에서의 자동 세척 공정을 통해 가능

  ㅇ (정밀성) 또한 생산 과정에서 제품 변경 시 정밀하게 계획된 원료 추출공정은 정확히 레시피에 지정된 성분만 처리되도록 하므로 구매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

□ 품목 관련 소재지역 협·단체

  ㅇ 협단체명: 독일 기계 및 설비제조협회(VDMA: Verband Deutscher Maschinen- und Anlagenbau e.V.)

    - 해당 사업 분야(식품기계 및 포장기계)는 총 38개의 해당 협회의 분과 중 최대 분야, 총 300여 개 회원 보유

  ㅇ 홈페이지: www.vdma.org

  ㅇ 연락처: Lyoner Straße 18, 60528 Frankfurt am Main, Deutschland

    - Postfach 71 08 64

    - Tel.: +49-(0)69-66 03-0

    - Fax: +49-(0)69-66 03-15 11

    - E-Mail: kommunikation@vdma.org

      · 유럽개인정보보호법(GDPR)과 관련해 대외 공개되는 해당 사이트에는 기본 연락처만 게재

□ 주요 제조기업

 자료: 각 기업 홈페이지, Global Trade Atlas, 독일 기계 및 설비제조협회(VDMA) 및 KOTRA 프랑크푸르크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