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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리바바, 헤이룽장성과 농업 스마트화 추진 관련 전략적 협약 체결
2019-08-13 동흔 중국 선양무역관

- 클라우딩 컴퓨터,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헤이룽장’ 건설 계획-

- 정부 지원에 지속 성장하는 中 스마트팜 시장 -

 

 


 □ 알리바바, 헤이룽장성과 스마트 농업 구축 계획

 

  ㅇ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는 지난 7월 16일 헤이룽장성 정부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음.

    - 향후 양측은 알리바바의 클라우딩컴퓨터·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팜·인클루시브 금융(普惠金融, Inclusive finance)·내수확대·디지털 정부 등 측면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음.

 

알리바바·헤이룽장성 정부 전략적 제휴 체결식

 

자료: 新华网

 

  ㅇ 마윈(马云) 알리바바 회장은 체결식에서 “헤이룽장성과의 프로젝트는 조만간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자신했으며, “헤이룽장성과 스마트 농업, 스마트시티, 금융, 모바일 결제, 클라우드 분야의 제휴를 강화해 청년 창업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선언했음.

    - 그는 특히 헤이룽장성과 농업 스마트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음. 마 회장은 “지난 해 알리바바 산하 쇼핑몰인 타오바오(淘宝)에서 헤이룽장성의 농산물 매출액이 18억 위안에 달했다”며, “알리바바와 헤이룽장성이 손잡고 협력을 강화하면 매출액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음. 농산물 유통 기반을 확대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등 스마트팜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했음.

 

□ 헤이룽장성 스마트팜 산업의 현주소

 

  ㅇ 헤이룽장성은 중국의 대표적인 식량생산기지로 식량안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

    - 중국 전체 경작지 면적의 약 1/10을 차지하는 중국 식량생산의 중심지로 2018년 식량 총 생산량은 7500만 톤에 달함.

 

중국 지역별 식량생산량

(단위: 만 톤)

 

자료: CEIC

 

    - 콩·벼·옥수수·밀·감자 등 식량작물 및 사탕무·아마·잎담배 등 경제작물을 재배하며, 풍부한 식량생산을 기반으로 한 식품가공업이 발달함.

 

  ㅇ 헤이룽장 정부는 농업 현대화를 농촌경제 활성화의 출구로 인식하며, 농업과 디지털산업과의 융합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

    - 2015년 <헤이룽장성 ‘인터넷+농업’ 행동계획(黑龙江省“互联网+农业”行动计划)>을 발표해 전자상거래를 도입하는 등 현대화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하며, 식량생산·가공·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 인터넷을 결합함으로써 농업의 정보화 수준 제고를 도모하고 있음.

    - 또한 지난 7월 12일 <‘디지털 헤이룽장’ 발전계획(2019~2025년)>을 발표해 클라우딩 컴퓨팅·빅데이터·사물인터넷·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농업의 정보화 수준을 제고할 방침임.

 

’디지털 헤이룽장’ 발전계획(2019~2025년)

 

자료: 헤이룽장성 정부 홈페이지

 

  ㅇ 현지 정부는 스마트팜 산업을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장저(江浙), 징진(京津) 등 발달지역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음.

    - 중국 스마트팜 시장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베이징, 상하이, 저장 등 발달지역에 우수 인력이 편중돼 있음.

 

지역별 스마트팜 관련 논문 발표 수량

 

자료: 中国农业信息

 

    - 헤이룽장성에 소재한 스마트팜 분야 기업들은 중소기업이 대부분이며, 대기업에 비해 전반적으로 기술력이 낮은 실정임.

 

헤이룽장성 주요 스마트팜 기업

기업명

설립시간

주요 사업 분야

컨통통신

(垦通通信)

2004년

스마트팜 관련 빅데이터 서비스

춘위스마트농업

(春雨智慧农业)

2009년

스마트팜 시스템 설립 및 운영

줘간커지

(卓感科技)

2013년

스마트팜 관련 빅데이터 서비스

선저우징잉

(神州精英)

2014년

농업용 무인기 응용 시스템

자료: KOTRA 선양 무역관 정리


    - 최근에 알리바바, 징둥(京东) 등 중국 인터넷 대기업들이 선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헤이룽장성 스마트팜 산업 진출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음.

 

주요 IT기업 헤이룽장성 스마트팜 분야 진출현황

기업명

진출시간

주요 사업 분야

징동

(京东)

2018년 5월

베이다황(北大荒)그룹과 스마트팜 조성 협약 체결

알리바바

(阿里巴巴)

2019년 7월

헤이룽장성과 농업 스마트화 추진 관련 전략적 협약 체결

자료: KOTRA 선양 무역관 정리


□ 헤이룽장성 스파트팜 사례: 칭안현 현대농업단지(庆安县现代农业产业园)

 

  ㅇ 칭안현 현대농업단지는 2018년 전국 농업농촌 사·국장급 회의에서 농촌농업부와 재정부에 의해 ‘국가급 현대농업 산업단지(国家级现代农业产业园)’로 승인됐음.


  ㅇ 칭안현(庆安县)은 30만 묘(亩, 1묘=200평)의 벼 재배단지 중 67%의 농경지를 높은 수준의 현대 농업단지로 구성됨. 우량종 쌀의 비율 및 비닐하우스·기계화 종묘 비율이 100%에 달하며, 수확 시에도 기계 및 현대 기술의 활용도가 92%에 육박함.

 

  ㅇ 2016년 칭안현에서 재배한 쌀 가공 생산액은 29억1000만 위안으로 칭안현 현대농업단지 총 생산액의 72.2%를 차지함. 칭안현에서 생산하는 쌀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까지 중국 전 지역에서 유통되고 있음.

 

칭안현 현대농업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