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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음료 제품 시장동향
  • 상품DB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공소연
  • 2019-08-05
  • 출처 : KOTRA

- 2018년 시장 규모 372억 달러, 꾸준한 성장 기대 -

- 한국산 제품 수입 규모는 5위 수준이나 점유율 미미함, 유제품 첨가 제품 인기  

 

 


음료 상품분류


HS Code

품목명

2202.10

설탕이나 그 밖의 감미료 또는 맛이나 향을 첨가한 물(광천수와 탄산수를 포함한다)

2202.90

기타

 

음료 시장동향 및 트렌드


  ㅇ 멕시코의 2018년 비주류 음료 시장 규모는 약 372억 달러 수준으로 최근 5간 약 40% 성장

    -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은 탄산음료로 전체 시장의 약 56%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스(19%), 식(18%) 등이 그 뒤를 따름.


  2018년 멕시코 1인당 탄산음료 소비량은 평균 약 105.4리터 

    - Euromonitor, Proméxico에 따르면 멕시코는 중남미 국가 중 생수 소비 및 전 세계에서 탄산음료 소비가 가장 높음.

    - 탄산음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맛(단맛, 과일맛 등)을 첨가한 물에 대한 소비도 큰 편임. 


  ㅇ 최근 건강문제가 화두되고 있으며 스포츠음료, 저설탕, 무가당, 유기농 음료에 대한 수요 증가 중

    - 멕시코 소비자들의 생활수준 향상, 신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음료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 건강 문제(비만 및 과체중, 당뇨병 등)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스포츠 음료, 비타민 음료, 저설탕 음료(light) 등 건강에 좋은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2013~2018년 멕시코 음료 시장 판매 규모

(단위: 백만 달러)

자료: Euromonitor, Soft Drinks in Mexico(2019.3)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2018년 멕시코 음료 총 수입액은 약 18000달러로 (유제품을 포함 혹은 포함하지 않는)과즙 및 혼합음료(17%), 광천수 및 탄산음료(15.5%), 식수(8%) 순으로 비중이 큼.


2016~2018년 멕시코 음료 제품 수입 규모

(단위: 백만 달러, %)

HS Code

2016

2017

전년대비 성장률

2018

전년대비 성장률

2202.90.01,02,03,04

36.8

27.3

-25.8

30.9

13.0

2202.10.01/ 2201.10.01

31.5

26.2

-16.8

28.0

6.8

자료: Global Trade Atlas(2019.7.31.)

 

  ㅇ 음료 제품 최대 수입국은 미국으로 2018년 기준 약 80% 규모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프랑스(6%), 체코(3%)가 따름.

    - 미국산 제품 수입비중이 큰 이유로는 멕시코 주요 음료기업인 코카콜라 및 펩시사가 미국 기업인 점을 들 수 있으며, 지리적 접경 및 제품 생산력 우수 등을 꼽을 수 있음.

 

2018년 멕시코 음료 제품 주요 수입국

자료: Global Trade Atlas(2019.7.31.)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


  ㅇ 한국은 멕시코 음료 제품 제5위 수입국으로 시장 점유율(2.7%)은 미미하나 빠른 속도로 수입률 증대(2018년 수입 규모 약 480만 달러로 전년 기준 약 73% 성장)


2016~2018년 대한국 음료 제품 수입 현황

(단위: 천 달러, %)

HS Code

2016

2017

전년대비
성장률

2018

전년대비
성장률

2202.10.01/ 2201.10.01

2,868.8

2,682.9

-6

4,702.5

75

2202.90.01,02,03,04

64.7

35.1

-46

47.8

36

2202.90.99/2201.90.05,99/ 22.01.10.99

174.9

48.2

-72

47.3

-2

자료: Global Trade Atlas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Euromonitor에 따르면 멕시코 음료제품 분야 최대 기업은 코카콜라(미국계) 전체 시장의 46%를 차지하며, 그 뒤를 미국계 펩시콜라(11.3%), 스페인계 DANONE(6.8%)이 뒤따름.

    - 코카콜라 및 펩시콜라가 음료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나 스페인, 멕시코, 스위스, 페루 등 다양한 국적의 기업이 시장 점유

    - 멕시코 기업 Consocio Aga Ajamex는 적당한 가격대의 제품으로 멕시코 소비자에게 인기

 

멕시코 음료제품 주요 기업별 시장 점유율

자료: Euromonitor(2019.3)

 

□ 유통구조


  ㅇ 멕시코 음료제품은 대부분 식품 유통매장, 점포를 통해 이뤄짐.

    - 대형마트, 소형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소비자가 직접 구매(99.6%)하며, 0.4% 정도는 온라인 판매 등을 통해 유통

 

멕시코 음료 시장 유통구조

자료: Euromonitor(2019.3)

 

□ 관세율 및 인증


  ㅇ 멕시코 음료제품 관련 관세율은 10~20% 수준이나 제품에 따라 설탕 특별부가세(0.36%) IPES 특별세(설탕 이외의 감미료를 첨가하는 음료에 대해 리터당 1페소의 소비세를 부과)가 추가로 부과될 수 있음.

 

멕시코 음료제품 관세율 및 필요인증

HS Code

관세율(%)

인증 종류

비고

2202.10.01

혼합관세
(20%+0.36%)*

NOM-051-SCFI/
SSA1-2010


2202.90.01

10

위생등록COFEPRIS(멕시코 식약처)

2202.90.02

20


2202.90.03

20

NOM-051-SCFI/
SSA1-2011


2202.90.04

20

NOM-186-SSA1/
SCFI-2013

SENASICA(농축산물안전청) 인증

2202.90.05

20

NOM-051-SCFI/
SSA1-2010


2202.90.99

혼합관세
(20%+0.36%)*

특정 첨가물에 대한
위생등록COFEPRIS(
멕시코 식약처)

주*: 설탕특별부과세: 0.36%

자료: 멕시코 경제부(2019.7.31.) 


□ 시사점


  ㅇ 멕시코 음료 시장은 2023년까지 500억 달러 규모로 약 33.4% 더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ㅇ 멕시코인들의 건강과 영양에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건강음료 제품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ㅇ 현재 한국산 제품은 대부분 교민을 통해 소비되고 있으나 최근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 점, 멕시코 소비자들의 신제품에 대한 관심 다대 등으로 현지인들의 소비 지속 증가

    - 한국 식품 수입 및 유통업자 MA씨에 따르면 최근 유제품 함량 음료 및 과일맛 탄산음료(수박맛, 바나나맛, 멜론맛, 딸기크림맛 등)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함.

    -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은 가격 요인에 있으므로 제품의 가격경쟁력이 확보된다면 프리미엄, 유기농 음료 등의 틈새시장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임.


  ㅇ 멕시코 음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할 경우 고객에게 제품의 맛을 직접 알릴 수 있도록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이며, 시음행사와 같은 초기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제품 홍보가 필요함.



자료: Euromonitor, Global Trade Atlas, Día en Línea, 멕시코 통계청(INEGI), El Horizonte, 멕시코 경제부, Industria Alimenticia,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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