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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곡물 색채 선별기 수요 증가
2019-08-05 이진성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 아르헨티나, 세계적인 농산물 수출국 -

- 농산물 수출 증가로 관련 기기 수요 증가 -


□ 색채선별기 (HS Code : 8437.10)


 ㅇ 색채선별기는 이물질이나 불량품 곡물을 색깔(RGB)로 분류하여 동일한 종류의 곡물을 선별하는 기계임.

 ㅇ 아르헨티나는 세계적인 농산물 수출국이며 주요 수출 작물은 대두, 옥수수, 밀 등 곡물류로 좋은 곡물을 선별하는 작업을 거쳐야함. 2018년 외환위기로 인한 페소화 가치가 하락으로 수출경쟁력이 높아짐에 따라 아르헨티나 수출 기업들의 동 제품에 대한 관심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


□ 아르헨티나 농업 현황


 ㅇ 아르헨티나는 국토면적과 농지면적이 매우 크고 기후조건이 온화한 세계적인 농업생산국임.
   - 아르헨티나의 농업은 GDP의 약 6% 수준인 318억 달러 규모이며, 전체 국토 중 54%가 농지로 사용되고 있음.


 ㅇ 아르헨티나의 수출 중 약 60%가 농산물* 및 관련 제품으로, 아르헨티나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이 큼.

   - 2019년 상반기 아르헨티나의 농산물 수출은 0.3% 증가, 관련 제품 수출은 12.1% 증가함.
    * 대부분의 수출 농산물은 대두, 옥수수, 밀, 땅콩, 쌀 등 곡물류


< 아르헨티나 농업 현황(2018년) >


구분

수치

단위

총 인구

44.4

백만 명

농촌 인구

3.6

백만 명

국토 면적

2,736.6

천 km2

농지 면적

1,487.0

천 km2

농지면적 비중

54.3

%

총 GDP

518.4

십업 달러

1인당 GDP

11.6

천 달러

농업 GDP

31.8

십업 달러

농업 GDP 비중

6.1

%

 * 자료원: World Bank Database (2019.7 기준 최신자료)


□ 아르헨티나 색채 선별기 시장 현황 및 경쟁 동향


 ㅇ 아르헨티나에서는 진동 곡물 선별기와 색채 선별기를 함께 사용하고 있음.

   - 크기로 선별되는 대두의 경우에는 아르헨티나 내에서 생산되는 진동방식의 곡물 선별기를 사용하며, 이외 땅콩, 쌀, 옥수수 등은 색채 선별기(대개 일본, 유럽, 미국산)를 사용함.


 ㅇ 색채 선별기의 경우 프리미엄 라인 제품이 있으며, 특히 쌀과 땅콩 제품 선별에 사용함.


 < 진동식 곡물 선별기 (아르헨티나 제조) >




< 색채 곡물 선별기>





 ㅇ 곡물의 수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제품 품질 향상에 농가들이 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2018년 페소가치 하락으로 인해 자본재 수입량은 줄었으나, 현재 환율이 큰 변동을 보이지 않으며 수요가 조금씩 증가함.    

   - 가뭄과 환율 변동으로 2018년은 2017년 대비 농기계 판매량은 달러기준 47% 감소하였으나, 2019년 1분기 전년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수요가 점차 회복세로 돌아섰음.


< 2017~2019 아르헨티나 농기계 판매액 추이 >
(단위: ARS(아르헨티나 페소) 백만, USD 백만, %)

년도

2017

2018

2019

통화

ARS

USD

ARS(증감율)

USD(증감율)

ARS(증감율)

USD(증감율)

1분기

5,737.2

337.5

5,948.5(3.7)

237.9(-29.5)

9,666.7(62.5)

241.7(0.015)

2분기

8,277.8

486.9

7,714.1(-6.8)

275.5(-43.4)

-

-

3분기

8,301.5

488.3

7,555.8(-9)

198.8(-59.3)

-

-

4분기

8,881.6

522.4

9,606.9(8.2)

252.8(-51.6)

-

-

총액

31,198.2

1,835.2

30,825.3(-1.2)

965.1(-47.4)

-

-

* 자료원 : 아르헨티나 통계청, XE

* 주 : 달러는 각 년/분기별 평균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ㅇ 곡물 색채 선별기 수입은 ‘18년 기준 전년대비 42% 감소하였으나, 이는 급격한 페소화 가치하락으로 인한 자본재 수입 하락이 원인인 것으로 보임.

    - 브라질, 미국, 영국의 점유율이 가장 높으나 (2018년 기준 상위 3개국의 점유율 약 70%) 미국과 영국의 점유율이 하락하며 중국산 제품 수입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이는 불안정한 경제 상황으로 인해 값이 비교적으로 저렴한 중국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음.


 ㅇ 한국은 ‘18년도 기준 9위에 머물렀고, 점유율은 2%며 전년 대비 약 60% 감소하였음.


< 2016~2018 색채 선별기 (HS CODE 8437.10) 국가별 수입추이 >
(단위 : USD, %)

순위

국가

2016

2017

2018

금액

점유율

증감율

1

브라질

2,236,867

2,673,381

2,891,061

29.24

8.14

2

미국

2,960,297

6,965,234

2,754,134

27,86

-60,46

3

영국

1,133,467

1,362,176

1,261,530

12.79

-7.39

4

중국

211,950

239,920

786,380

7.95

227.77

5

슬로바키아

-

824,232

543,066

5.49

-34.11

6

오스트리아

151,124

-

522,147

5.28

-

7

스위스

-

-

310,231

3.14

-

8

덴마크

-

431,890

278,441

2.82

-35.53

9

한국

444,333

523,628

208,538

2.11

-60.17

10

이탈리아

-

119,566

121,799

1.23

-60.17

합계

7,720,163

17,289,842

9,886,410

100

-42.82

자료원: GTA(Global Trade Altas) 


□ 경쟁 동향


 ㅇ 아르헨티나의 시중 색채선별기 주요 상표
   - SATAKE (일본) : 브라질에 공장을 세워 아르헨티나로 수출할 시 무관세 적용되고 있으며, A/S가 간편하여 현지 점유율이 높음.


REZX7500


FMSR03-L

자료원 : SATAKE 홈페이지


   - BUHLER (영국) :아르헨티나 및 브라질에 A/S서비스 센터를 개설하여 품질 높은 수준의 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SORTEX A ColorVision

SORTEX B DualVision

 자료원 : BUHLER 홈페이지


    -DELTA(미국계 기업) :  아르헨티나 내에 AS센터 설립하였으며, 색채 선별기 rental서비스 제공 중임. 
 

TCS

TCSi

자료원 : DELTA 홈페이지


□ 유통구조


 ㅇ 대부분의 농가들이 필요시 직수입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남.

   - 아르헨티나에서 자본재 수입시 받을 수 있는 세제 혜택으로 딜러를 통해 수입하고 현지에 판매하는것보다 사용자가 직수입 하는 경우가 많음.

   - 세제 혜택뿐만 아니라 자본재 수입 시 낮은 이자로 받을 수 있는 은행 대출이 많아 딜러를 통해 구매하는 것은 드뭄. 

   - 아르헨티나에 공식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나 현지 딜러들은 대부분 A/S용 부품 수입이나 소규모 농업기기를 수입함.


 ㅇ 한국산 색채 선별기 수입업체인 S사는 동 제품은 현재 많은 수요를 보이고 있지 않지만, 잠재수요가 높은 유망한 시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 현재 아르헨티나의 농산물 수출은 톤 단위로 측정해 量으로 판매되는데, 부가가치가 높은 고급제품 생산업체가 늘어나는 추세임.
   - 이에 따라 고급품을 생산하기 위한 장비, 기계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함. 


□ 관세율 및 수입규제 제도


 ㅇ 아르헨티나는 수입 시 남미공동시장 (MERCOSUR) 회원 4개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파라과이)을 제외한 국가들을 제3국가로 구분하며 대외공동관세를 적용하고 있고, 남미공동시장 회원국 사이의 거래는 일부 품목을 제외하면 무관세임.


 ㅇ 제 3국 공통관세 : 14% 

제품명

색채선별기

HS CODE

8437.10

관세

한국 (제3국)

남미공동시장(Mercosur)

14%

0%

통계세

0.5%

0%

수입관세 및 관련세 내역(한국 등 제3국 기준)

구분

요율

예시 (CIF=100)

대외세(A)

관세

14%

14  x (100 x 14%)

통계세

2.5%

2.5 x (100 x 2.5%)

대내세(B)

부가세

10.5%

12.23 x (116.5 x 10.5%)

추가부가세

10.0%

11.65 x (116.5 x 10%)

소득세

6.0%

6.99 x (116.5 x 6%)

매출세

104%

2.91x (116.5 x 2.5%)

합계(CIF + 세금)

150.28


 자료원 : Tarifar


ㅇ 수입규제

   - 아르헨티나는 수입허가제(LNA, Licencia NO Automatica)를 통해 민감한 품목을 중심으로 규제를 진행하고 있음.

   - 동 품목의 경우 LNA로 규제되고 있어 수입승인이 최대 60일까지 소요 가능함.
   - 특별한 인증제도가 존재하지 않음.


□ 시사점


 ㅇ 아르헨티나 시장은 이미 Delta, Satake, Buhler 등 메이저 기업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높은 품질의 제품 및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이들과 경쟁하기 위해 최종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여 직판매를 통해 경쟁력 있는 공급 가격을 제시할 필요가 있음.


 ㅇ 현지에 판매사무실을 개설하여 빠르고 확실한 AS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아직 한국 메이커를 잘 알지 못하는 바이어들에게 매력적인 포인트로 작용할 것임.


 ㅇ 또한, 현지 파트너와 협업하여 조립 공장을 세운 뒤 남미공동시장인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및 우루과이 무관세로 수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 World Bank, INDEX(아르헨티나 통계청), XE, 기업홈페이지, GTA, Tarifar,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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