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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이 태동하는 2019 테크서밋(Techsummit Bratislava)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슬로바키아
  • 브라티슬라바무역관 정봉원
  • 2019-07-08
  • 출처 : KOTRA

 

- 중유럽의 미래가 유망한 신기술들이 논의되는 컨퍼런스로 올해는 스마트시티, 사이버 보안 등이 화두

- 개최 4년만에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 및 이해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하는 대표 혁신기술 컨퍼런스로 성장

 

□ 2019 테크서밋 브라티슬라바(TECHSUMMIT Bratislava 2019) 개요

 

테크서밋 브라티슬라바 2019 주요 전시참가자

 

  ㅇ 일시/장소 : 2019년 5월 29일~30일 /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그랜드 호텔 리버 파크

  ㅇ 주최사 : Future Proof, s.r.o.

  ㅇ 개최목적 : 디지털 경제의 전략 기술 분야에 초점을 맞춘 테크서밋은 경제 전반에 걸쳐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여 국가 경제의 변혁과 구조조정에 기여하고자 함. 또한 참가자간 B2B 미팅을 통한 협업을 이끌어내어 앞으로 직면할 각 분야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함

  ㅇ 분야 : 스마트시티, 산업 4.0, 인공지능, 사이버 보안 등

  ㅇ 규모 : 19개국, 400명 이상의 참가자, 80명 이상의 연사 또는 패널, 160건의 B2B상담

  ㅇ 주요 프로그램 :  

    - 5월 29일 (수) : 사이버 보안, B2B 미팅, 오스트리아 소프트웨어社 쇼케이스  

    - 5월 30일 (목) : 산업 4.0, 스마트시티, 인공지능(AI)


 

전문가 코멘트 : ‘테크서밋’ 창립자(Future Proof s.r.o.) 겸 CEO 다비 챠이코(Davy Cajko)


 

출처 : Techsummit


Q1. 올해에 들어 4번째 개최하는 테크서밋 인데, 이번 컨퍼런스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가?

A1. 이번 컨퍼런스는 유럽연합(EU)이 미국과 중국과 같은 거대한 국가 및 그 국가의 기업들을 따라잡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최근의 동향에 따라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을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를 총해 최고의 혁신 컨설턴트들로 구성된 국제 네트워크를 위한 새로운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한 것으로 보고 있다.

 

Q2. 혁신적 관점에서 한국 기업을 어떻게 생각하나?

A2. 한국은 이 분야의 주요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우리는 한국의 기업들이 우리의 플랫폼을 사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고 그들의 사업을 발전시킨다면 미래에 좋은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Q3. 주최사(Future Proof s.r.o.)는 미래의 변화에 대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

A3. 우리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유사한 컨퍼런스를 개최하자는 제안을 받았고, 그 중 하나는 다뉴브 밸리 서밋(Danube Valley Summit)으로 스타트업 육성에 초점을 맞춘 회사 사피(sapie.sk)와 협업도 시작했다.

 

주최측의 컨퍼런스 발제

출처 : KOTRA 브라티슬라바무역관

 

Q4. ‘다뉴브 밸리 서밋’ 사업의 목적은 무엇인가?

A4. 슬로바키아와 유사한 환경에 있는 지역과 슬로바키아의 혁신 기업을 연결하고 시너지를 내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전세계에서 유럽이 혁신의 주체로서 성장하기 위해서 우리는 각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가와 신기술들을 모아 하나의 브랜드로써 성장시키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컨퍼런스 주요 내용 및 대표기업 성공사례


  ㅇ 2019 테크서밋 혁신 기술 트랜드

    -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생산활동을 하는 일이 점차 일반화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5년 안에 관련 활동이 선진국의 경우 각국 GDP의 50%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됨(IBM 인지 솔루션 & 왓슨)

    -  사이버 보안을 전문으로 하는 이스라엘 회사인 ‘체크 포인트’는 확산되는 디지털 데이터 처리 시스템의 보안 안전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들이 충분한 통합 안전성을 계산하지 않고 개별 프로젝트로 이루어지는 데 대한 위험성을 경고함(Check Point, 슬로바키아 판매총괄)

 

패널 토론 : 스마트 시티

출처 : KOTRA 브라티슬라바무역관

 

  ㅇ 주요 전시 참가사 안틱 텔레콤(Antik TELECOM)의 성공사례

 

출처 : AnTIK TELECOM(www.antik.sk)

 

    - 1999년 슬로바키아 전역에 TV 채널을 배포하기 위해 설립된 통신회사인 안틱 텔레콤은 도시 뿐 아니라 교외지역에서도 스마트시티 시스템에 맞추어 지역 송출 네트워크를 운영, 관리 하는 기술을 준비 중임

 

안틱 텔레콤의 전시 부스

 출처 : KOTRA 브라티슬라바무역관

 

    - 안틱 텔레콤은 현재 슬로바키아 내 24개 도시 및 140개 이상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네트워크를 공급 및 운영하고 있으며, 약 55,000여 명의 고객(가정, 기업, 학교 및 공공기관)에게 광/무선 인터넷, 전화, 위성 및 IPTV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동 회사는 또한 연구개발(R&D) 기능을 위한 안티테크놀로지(ANTI Technilogy)를 설립하여 디지털 이미징 기술 등 통신시스템의 혁신을 위한 기술들을 연구하고 있으며 슬로바키아 내 4개의 브로드밴드 제공사들이 사용하는 첨단 디지털 텔레비전 장비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음

 


시사점

 

  ㅇ 총 19개국에서 정치인, 정부관료, 국제기구, 엔지니어, IT기업, 개발자, 학자, 스타트업 등 다양한 유형의 참가자들이 모여 지역별 혁신 기술 트렌드 및 정책 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테크서밋 브라티슬라바는 가장 진보된 혁신기술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볼 수 있음

 

  ㅇ 테크서밋의 미래 기술을 보는 관점은 낙관적이지만, 수년 간 스마트시티에 대한 문제가 언급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공공사업에 대한 낮은 참여와 지지가 슬로바키아 전체의 경제 발전에 장애물이 되고 있는 현실을 관찰할 수 있음

 

  ㅇ 따라서 정책결정의 한계를 규정하는 국가 또는 경제공동체의 경계를 넘어 혁신기술이 도입되고 사회에 긍정적인 자극을 준다면 제도가 변화되고 더 많은 기술들이 연구 개발되는 바탕이 될 것이므로 우리 기업도 신기술이 생산비용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미래에 대비할 필요성이 있음



출처 : 테크서밋 브라티슬라바 2019(http://techsummit.sk/2019/), KOTRA 브라티슬라바무역관 자체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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