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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2회 러시아 모스크바 Textillegprom 참관기
  • 현장·인터뷰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19-07-08
  • 출처 : KOTRA

-러시아의 국제 섬유 및 경공업제품 전시회-

- 신발, 건축, 의료용 섬유 등 다양한 섬유분야 전시 -

- 2천개사 참가, 모스크바에서 25년간 섬유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 구축  -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Textillegprom

(2019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 섬유 및 경공업제품 전시회)

전시품목

섬유 제품

개최장소

러시아 모스크바 프로스펙트 미라, VDNKh Pavilion

날짜 (주기)

2019 2 19-22 ( 2)

참가규모

29개국 2,000개사 이상 참여

개최 규모

42,000㎥

참관객

60,000

홈페이지

http://textilexpo.ru/en/

 

1999년 처음으로 개최된 Textillegprom 전시회는 러시아 및 CIS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섬유 및 경공업제품 전시회로 올해 52회째를 맞이함.

◦ 약 25년간 러시아 섬유 및 소비재 산업 전시회 중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 하고 있으며 연간 2회 개최

◦ 모스크바에서 4일간 개최된 이번 전시회의 규모는 42,000 평방미터로 총 5VDNKh 전시관이 사용됨.

 러시아, 이탈리아, 불가리아, 벨로루시 등 총 29개국 2,000개사 이상이 참가했으며, 총 참관객 수는 약 60,000명에 달함.

◦ 주요 전시 분야로는 직물, , 니트웨어, 속옷, 양말, 어린이 용품, 모자, 가정용 직물, 가죽 액세서리, 가죽, 모피뿐만 아니라 섬유 및 경공업 설비, 액세서리, 원사, 원자재도 포함.

◦ 전시 참여를 통해 업계 전문가들과의 미팅, 선도적인 러시아 및 외국 기업의 고품질 제품 및 서비스 시연, 모스크바 및 러시아 지역의 제조사, 공급사 및 도매업자 간의 계약 체결 등의 기회로 활용 가능

 

 

전시회 전경

자료원: 모스크바 무역관 자체 촬영

 

 

세부 전시 품목

- 영유아·아동·청소년 의류, 모자, 스카프, 출산복, 장난감, 아동 케어용 제품, 액세서리 등

- 가전 ​​및 섬유 공장용 기계 및 장비

- 섬유 및 의류 가게 장비

- 의류 및 섬유 산업용 컴퓨터 기술

- 니트 소재의 겉옷, 속옷, 양말, 원사

- 니트 원단 및 기타 의류 등

- 속옷, 코르셋, 비치웨어 및 수영복, 잠옷, 슬립, 가운, 란제리, 스타킹

- 속옷 및 기타 의류  제조용 원료 등

- 여성복, 남성복, 운동복, 청바지, 유니폼 및 정장, 특수 의류, 하객룩, 스카프, 넥타이, 액세서리 등

 

 

현장 트렌드

◦ 섬유 분야 키워드는 니트 (knit)

  - 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 섹션은 니트웨어 살롱(KNITWEAR SALON)으로 가장 많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끔.

  - 시연되는 니트 직물 및 의류 생산용 기계의 수가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봉제 및 자수 장비의 범위 확장

  - 이는 니트웨어 생산량이 전세계적으로 증가한 추세를 반영한 것.

 

◦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대한 관심 증대

  - 이번 전시회 내 진행된 워크샵은 1,000만 바이어를 보유한 알리바바닷컴의 집행 이사인 Dmitry Haskel의 강연으로 구성

  - 다른 국가 시장에 진출시 수출 업체가 염두하여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한 내용이 강연의 중심 주제로 다루어짐.

  - 추가적으로 알리바바닷컴 검색 엔진의 순위 알고리즘에 대한 비밀 이야기도 다룸.

  - REC 센터 디지털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 매니저인 Armen Manykyan에 따르면, 지난 해에 비해 전자상거래 및 온라인 수출 산업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적절한 플랫폼 구축할 것을 추천

 

 

현지 기업 및 기관 반응

SINTEPON사의 Sergey 부장에 따르면, 현재 심한 환율 변동으로 인해 한국 섬유의 가격이 높아져 안정기에 접어들기까지 주문을 최소화하는 상태

  - 큰 규모의 거래를 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관계 및 신뢰 형성에 초점을 맞춰야 할 상황이라고 첨언

 

  ◦ ROSKHIMVOLOKNO사의 Alexander 구매 이사에 따르면, 한국 섬유와 이란 섬유의 품질에 큰 차이는 없으나 이란의 배송기간이 1/3가량 빠르다는 점에 있어 한국 섬유 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첨언

    - 이번 전시를 통해 2개 한국 기업과 향후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

    - 53Textillegprom 전시회에 참가 예정이며 한국 기업 D사와 러시아 기업 R사와 함께 부스를 꾸밀 예정

 

자료원 : 모스크바 무역관 촬영

좌측부터Roman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Natalia (상무 이사), Alexander (구매 이사)

 

 

 

시사점

Textillegprom전시회 참가는 러시아 섬유 산업 동향을 파악, 유력 바이어들과 장기적인 관계 지속, 섬유 관련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확대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음.

  - 신기술,  하이테크장비 및 재료, 직물, 섬유, 원사, 의류, 홈인테리어 등이 소개되고 글로벌기업뿐 아니라, 러시아 기업 및 러시아 연방 30개 이상의 지역 전문가가 참가

  - 특히 튜멘(Tyumen), 이르쿠츠크(Irkutsk), 크라스노야라스크(Krasnoyarsk)등 매우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도 참가하여 동 전시회의 실효성을 실감할수 있었음. 

 

  러시아 섬유시장 진출 및 확대 시기로는 환율 안정기가 적합하며 품질은 유지하되, 가격 경쟁력의 확보가 요구됨.

 

  올 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인 제 53Textillegprom 전시회 참가 적극 검토

  - 2회 개최되는 전시회로, 추계 전시회는 2019 9 17-20일간 예정되어 있으며 장소는 동일함.

  - 섬유 산업 내 소비자의 선호도와 수요 구조를 평가, 예측하며 신규 비즈니스 방향의 설정, 판매 시장의 확대 및 판매량을 늘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

 

 

자료원: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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