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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자동차 부품 시장
  • 상품DB
  • 불가리아
  • 소피아무역관 허종원
  • 2019-07-02
  • 출처 : KOTRA

- 높은 중고차 비율로 인한 자동차 부품 시장 수요 항시 존재 -

- 바이어들의 재고 물량에 대한 부담감 해소, 저가 제품 위주의 상품 수출 기대  -


ㅁ 자동차 부품 관련 HS Code 및 관세율


  ㅇ HS Code 8708 / 범퍼, 브레이크 패드, 클러치, 트랜스 미션 등 / 한-EU FTA로 관세율 0%


  ㅇ HS Code 4011 / 타이어 /  한-EU FTA로 관세율 0%

 

  ㅇ HS Code 8412 / 유압식, 압축식 엔진 및 부품 /  한-EU FTA로 관세율 0%


ㅁ 불가리아 자동차, 자동차 부품 시장 개요


  ㅇ 불가리아 자동차 시장 개요

    - 현재 불가리아에는 3.6백만 대의 자동차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약 75%인 2.7백만대는 승용차임.

    - 등록된 차량 전체의 66% 이상은 15년 이상 된 중고차량임.

    - 중고차 수입 시장 규모는 약 11.4억 달러 규모로 지속적으로 성장중임.

    - 수요 수입 국가로는 독일(25%), 헝가리(13%), 이탈리아(9%), 터키(8%), 체코(7%)임.

    - 신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약 10% 상승하였으나, 신차 1대당 중고차는 약 8~9대가 거래되고 있음.

    -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및 일본 자동차가 많으며 현기차 등 국산차는 전체 시장의 5%에 해당함. 신차 판매 통계에서 기아차는 8위, 현대는 13위를 차지하였음.


  ㅇ 불가리아 자동차 부품 시장 개요

    - 자동차 부품 시장 규모는 약 5억달러로 평가되고 있으며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유럽의 메이저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이 불가리아에 있지만 완성차 제조 공장은 없어 생산되는 부품은 대부분 수출됨. 따라서, A/S 시장에 유통되는 자동차 부품은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 불가리아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노후 된 차량이 운영되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가장 큰 이유임.

    - 2018년 자동차 부품 수입액은 전년대비 약 16% 상승하였으며, 이 성장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임.

    - 주요 부품 수입국가는 독일, 루마니아, 터키, 폴란드, 이탈리아, 헝가리 및 중국 등임.

    - 주요 수입 품목으로는 브레이크(15%), 서스펜션 및 충격 흡수 장치(11%), 클러치 및 부분품(10%), 차체 부품(9%), 범퍼(6%), 스티어링 휠 및 대시보드(5%), 엑셀레이터(3%), 기어 박스 (3%), 라디에이터(2%), 에어백(1%)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 한국에서 수입되는 자동차 부품은 시장 전체의 약 1% 수준에 머무르고 있음.


불가리아 자동차 품목별 등록 대수

자료원 : 불가리아 도로 경찰청


불가리아 2016~2018년 신차 등록 대수

자료원 : 불가리아 도로 경찰청


ㅁ 불가리아 자동차 부품 시장 특징


  ㅇ 절대적인 소득 한계로 인한 중고차 거래 성행

    -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일반 소비자는 신차를 구매하기 어려워, 낮은 이자율을 활용해 차량 담보 대출, 할부로 신차를 구매 수요는 존재하지만 다수의 경우 원금 납부에 대한 부담감 존재

    - 한국산 중고차량은 아직 인지도가 높지 않으며 다른 차량과 마찬가지로 가격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적정한 가격 설정 필요


  ㅇ 꾸준히 성장할 수 밖에 없는 시장

    - 불가리아 경찰 자료에 따르면 운행되는 차량의 약 66% 이상이 15년 이상 된 차량으로, 이는 불가리아 자동차 부품 시장이 EU 역내에서 가장 적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요인임.

    - 지난 5년 간 불가리아 자동차 부품 시장은 꾸준히 증가하여 17~18년 두 자릿 수의 성장률을 기록하였음. 불가리아는 EU 기금을 활용한 프로젝트의 증가와 더불어 경제성장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시장에 큰 영향을 끼지고 있음.

    - Eurostat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자동차 부품 수입액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2.7억 달러를 기록하였고, 타이어 수입액은 전년대비 4% 증가한 1.1억 달러를 기록하였음. 불가리아 전문가들은 2019년 또한 자동차 부품의 수입이 증가 할 것으로 전망함.


  ㅇ 자동차 부품 수입 동향

    - 2018년 기준 2.7억 달러를 수입하였으며, 국가별로는 독일, 루마니아, 터키, 폴란드, 이탈리아, 헝가리, 중국, 그리스, 체코 등임.

    - 품목별 순위로는 섀시, 제동장치, 충격 흡수부품, 클러치, 자체 및 부분품, 범퍼, 스티어링 휠 등으로 수입하였음.


국가별 자동차 부품(HS code 8708 기준) 수입 통계

(단위 : 달러)

자료원 : Global Trade Atlas


품목별 자동차 부품 수입 통계

(단위 : 달러)

자료원 : Global Trade Atlas


  ㅇ 자동차 부품 제조업 분야 각광

    - 지난 5년간 기계, 장비, 가전 분야의 제조업 중 자동차 부품은 주목받지 못했으나 외국인 투자자가 증가하는 추세임.

    - 제조업 매출액 상위 40개 기업 중 15개 기업이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로 상위 40개 업체의 매출액 50%를 차지하고 있음.

    - 불가리아에서 생산된 자동차 부품은 BMW, 아우디, 폭스바겐의 완성차 제조 공장에서 최종 활용됨.


불가리아 주요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리스트

연번

기업명

생산 부품

1

INTEGRATED MICRO-ELECTRONICS BULGARIA

Electronic modules and sensors

2

SENSATA TECHNOLOGIES BULGARIA

sensors

3

YAZAKI BULGARIA

wire harnesses

4

MONTUPET

cylinder heads for engines

5

SE BORDNETZE - BULGARIA

wire harnesses

6

ALC BULGARIA

car seats for BMW

7

KOSTAL BULGARIA

electronic, electromechanical and mechatronic products

8

WITTE AUTOMOTIVE BULGARIA

bonnet and hood latches, seat latches, key stes

9

NURSAN OTOMOTIV

cable systems and battery cables

10

GRAMMER

driver seats for trucks, passenger seats for buses

자료원 : ICAP Bulgaria


ㅁ 한국의 자동차 부품 수입 시장


  ㅇ 한정적 수요로 인한 한국산 부품 수입 저조

    - 자동차 부품 시장에 비해 한국산 부품 수입량은 2018년 약 100만 달러 수준을 기록함.

    - 작은 규모의 사장과 한정적인 수요로 인해 현지 수입 업체는 재고 위험이 될 수 있는 대량 주문에 대한 위험을 감수하지 않음.

    - 대신에 가격이 비싸더라도 불가리아와 가까운 유럽이나 터키에서 작은 물량을 꾸준히 공급받는 것을 선호함.

    - 불가리아 자동차 부품 최대 수입 유통업체 E 社의 대표 Mr.Dimcho에 따르면 한국산 부품이 유럽산 부품에 비해 가격이나 품질 경쟁력은 잃은 것은 아니라 설명함. 다만, 현지 시장 변화와 수입업체의 내부 사정이 수입량이 적은 요인이라고 언급함.

    - Mr.Dimcho는 한국의 서스펜션, 베터리, 베어링, 브레이크 패드, 클러치 등을 수입하였지만 약 2년 간 대량 주문에 대한 리스크와 더불어 짧은 납기일을 맞추기 어려워 한국과의 거래가 어려웠다고 언급하였으며, 바이어 회사 내부 사정이 나아지고 있고 시장이 성장세에 있는 만큼, 한국 기업과의 거래를 재개 할 것이라고 밝힘.


불가리아 상위 10개 자동차 부품 수입 업체 및 매출액

(단위 : 백만 달러)

자료원 : ICAP Bulgaria


  ㅇ 품목별 수입 동향

    - 한국에서 주로 수입되는 부품으로는 서스펜션 및 충격 흡수장치(26%), 클러치 및 부분품(24%), 브레이크 및 서보 브레이크(19%), 자동차 휠 및 기타부품(11%), 라지에이터(5%), 차체 및 부분품(4%)을 이루고 있음.


    품목별 한국 자동차 부품 수입 통계

(단위 : 달러)

 자료원 : Global Trade Atlas


  ㅇ 한국산 타이어의 수입량 증가

    - 주요 부품의 수입량에 비해 한국산 자동차 부품의 수입량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 Eurostat에 따르면 對 불가리아의 한국산 자동차 타이어의 수입은 전년대비 35%가 증가한 5.2백만 달러를 기록하였음.

    - 주로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 금호타이어의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현재 주요 소매상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음.

    - 한국의 3대 메이저 회사는 불가리아에 공식 딜러를 지정하여 유통시키고 있으며 포화된 타이어 시장을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음.

    - 주요 수입 국가로는 루마니아, 중국, 슬로베니아, 네덜란드, 터키, 한국, 이탈리아, 세르비아 등이 있음.


국가별 타이어(HS Code 421110 기준) 수입 통계

(단위 : 달러)

자료원 : Global Trade Atlas


ㅁ 시사점


  ㅇ 바이어 성향을 파악한 시장 대처 능력 필요

    - 불가리아의 자동차 시장 특성상 자동차 부품 시장이 꾸준하게 성장 할 것으로 전망됨.

    - 최근 몇 년간 한국산 자동차 부품에 대한 수출 성과는 좋지 못하였으며, 가장 큰 요인으로는 바이어들의 재고 물량에 대한 부담과 긴 운송 기간에 대한 대처 능력 부족으로 보임.

    - 현지 주요 한국산 제품 수입업체들은 주문 수량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음.

    - 한국산 자동차 판매량이 소폭 증가 추세이며 이와 관련된 부품 수요 또한 존재 할 것으로 보임.

    - 운송기간 단축을 위해 한국 이외에 유럽지역에 있는 물류센터를 활용한 빠른 운송 시스템을 구축 할 경우 한국산 부품 수입 물량이 증가 할 것으로 보임.


  ㅇ 에프터마켓을 활용한 부품 공급 고려

    - 불가리아의 3.0% 이상의 높은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득수준은 낮은축에 속함.

    - 일반 소비자의 경우 자동차 부품 교체 수요 발생시, 품질과 가격 모두 고려하지만 대부분 정품 사용 보다는 저렴한 에프터마켓 부품이나 중고품을 고려하는 성향이 강함.

    - 자동차 부품 중고시장도 활성화 되어 있어 정품의 수요 보다는 에프터마켓 부품의 시장 내 수요가 높음.


자료원 : Global Trade Atlas, Eurostat, 바이어 인터뷰, 불가리아 경찰청, 무역관 내부자료 종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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