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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전시회 2019 춘계 인터참(INTECHARM) 참관기
  • 현장·인터뷰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19-06-24
  • 출처 : KOTRA

- 러시아 및 CIS 지역 최대 규모의 화장품 전시회, 시장 트렌드를 한 눈에 -

- 한국기업 57개사 참가, 수출 계약 체결 등 긍정적 결과 -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INTERCHARM Professional

전시 품목

화장품

개최 장소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쿠스 엑스포

날짜 (주기)

2019년 4월 23-25일 (연간 2회)

주최

Reed Exhibitions

참가 규모

19개국 500개사 이상 참가

참관객

41,000명 이상

한국기업 참가 여부

한국기업 총 57개사 참가

홈페이지

https://www.intercharm.ru/en/professional/

 

◦ 러시아, CIS 지역 및 동유럽 내 최대 규모의 향수 및 화장품 전문전으로 연간 2회 개최됨.

◦ 모스크바에서 3일간 개최된 이번 전시회의 규모는 한국, 중국, 벨라루스, 브라질, 독일, 홍콩 등 19개국 500개사 이상이 참가했으며, 2,5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소개됨.

◦ 그 중 한국 기업은 총 57개사가 참가했으며, 참관객은 41,000명에 달함.

◦ 주요 전시 분야는 화장품, 뷰티 살롱 및 스파 제품, 헤어 및 두피 케어 제품네일 케어 제품으로, 그 외에도 컨퍼런스, 포럼 등의 풍부한 구성을 갖춤.

◦ 참가 업체는 시장 진출, 신제품 및 서비스 출시, 유통 채널 구축, 브랜드 인식 제고, 비즈니스 규모 확대, 판매 등의 효과적인 비즈니스 기회로 활용 가능

 

 

전시회 전경

자료원: 모스크바 무역관 자체 촬영

 

주요 화장품 품목별 참가기업 비율

자료원: INTERCHARM 홈페이지

 

전시회 이모저모

  ◦ 멘토쉽 및 포럼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

  - 메이크업 아티스트, 헤어 디자이너, 네일 아티스트 등의 신규 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인터참 멘토십(InterCHARM Mentorship)과 직업 센터(Job Center)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 직업 센터 프로그램은 실제 네일아트 기술 관련 교육을 진행함.

  - 뷰티 비즈니스 포럼으로는 인터참 프리미엄(InterCHARM Premium)이 개최되었으며, 다수의 뷰티 기업 대표들과 경영진들이 참여

  - 인터참 메드(InterCHARM Med)에는 미용사 및 미용 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였으며, 미용 의학 및 약용 화장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됨. 주요 주제는 미용 주사와 미용 치료였으며, 그 중 과다 색소 침착 및 주사 기술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짐.

 

  ◦ 그린 코너 (GREEN CORNER)

 

자료원: INTERCHARM 웹사이트

      - 그린 코너는 천연 및 유기농 관련 제품 섹션으로 국제적인 품질 인증을 받은 제품을 소개

      -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분위기에 따라 러시아 및 국제 브랜드의 천연 및 유기농 화장품을 대표하여 소개하고자 마련된 섹션

    - 실제 러시아 및 CIS지역의 약국 및 화장품 유통업체에 따르면, 천연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이번 그린 코너 섹션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음.

    - 유기농생산물 국제감시단체(ECOCERT),독일 유기농 인증 기관(BDIH) 및 이탈리아 유기농 협회(ICEA)의 인증을 받은 천연 및 유기농 제품들로 높은 품질을 보장

 


러시아 뷰티산업 동향

◦ 러시아 뷰티 시장은 독일, 프랑스, 영국에 이어 유럽 내 4번 째로 큰 규모.

  - 러시아 향수 및 화장품 시장 추산 78억 달러로, 지난 7년 대비 38% 증가

  - 러시아 주요 도시(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내 인구의 1/3 가량이 20-60세 사이의 여성으로 다수의 잠재소비자를 가진 매력적인 투자 지역. 또한 남성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 추세

 - 2018년 한국의 대 러시아 화장품 수출액은 1 59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3% 증가

 

 

현지 반응

◦ 전시 관계자에 따르면, 러시아에 한국 브랜드 M사와 같이 이미 상당한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가 존재하며 'Made in Korea'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로 인해 한국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어느정도 형성되어 있는 상태

  - 따라서 한국 기업의 전시 부스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은 편으로 나타남.

  - 다만 고가의 제품 보다는 중저가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며,아직 러시아 시장에 출시되지 않은 실험적인 제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첨언


  ◦ 실제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 기업 D사는 280만 달러, S사는 15만 달러, L사는 5만 달러의 수출 계약 체결 성과를 이룸.

 

 

시사점

러시아 뷰티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비즈니스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 가능

  - 지난 추계 인터참 전시회에는 한국 기업 100개사가 참가하는 등 꾸준한 참가율을 유지중

 - 실제로 여러 한국 기업들이 전시회 참가를 통해 제품 시연 및 브랜드 인식 제고 정도에 미치지 않고, 러시아 기업과의 계약 체결 등 비즈니스 규모를 확대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 냄.

 - 추계 인터참 전시회가 올해 10 23-26일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


    ◦ 러시아 뷰티 시장 진출 전략

 - 한국 화장품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구축되어 있지만 특정 브랜드 이미지는 아직 구축되어 있지 않으므로 중소기업 제품도 러시아 진출 가능성을 보임.

 - 실제 러시아 시장도 고가의 제품 보다는 중저가의 제품을 더 선호하는 분위기

 - 러시아에 화장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바이어들이 EAEU 인증을 필수로 요구하므로 관련 규정을 점검할 필요가 있음.

 - 특히 러시아 바이어들의 경우 후불 결제조건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첫 거래의 경우 선금 거래 등의 조치를 통해 무역사기를 미연에 방지할 것.

 

자료원: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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