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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에콰도르 자동차 시장 동향 분석
  • 트렌드
  • 에콰도르
  • 키토무역관 정지웅
  • 2019-05-07
  • 출처 : KOTRA

- 2018년 자동차 판매량 전년대비 31% 증가 -  
- 한국 브랜드 점유율 26.7% -




□ 2018년 자동차 판매 2011년 이후 최대치 기록


 ㅇ 2018년 에콰도르 자동차 판매량은 13만 7,615대로 전년대비 31% 증가함. 이 중 국내 조립생산은 3만 6,818대, 수입산은 10만 797대를 기록

  - 자동차 판매량은 2016년 국내 경기침체로 인해 6만 3천대 수준으로 떨어졌으나, 경기회복과 자동차 수입쿼터제 철폐로 2018년 13만대를 돌파


에콰도르 연도별 자동차 판매량

단위: 대

구분

국내산

수입산

총 판매량

2005

29,528

50,882

80,410

2006

31,496

58,062

89,558

2007

32,591

59,187

91,778

2008

46,782

65,902

112,684

2009

43,077

49,687

92,764

2010

55,683

76,489

132,172

2011

62,053

77,840

139,893

2012

56,395

65,051

121,446

2013

55,509

58,303

113,812

2014

61,855

58,205

120,060

2015

43,962

37,347

81,309

2016

31,738

31,761

63,555

2017

38,344

70,203

105,077

2018

36,818

100,797

137,615

자료원: 에콰도르자동차기업협회(AEADE)


 ㅇ 수입자동차 쿼터제가 철폐되면서 2018년 수입량은 2016년 3만1,761대 대비 217% 증가한 10만797대를 기록


 ㅇ 브랜드별 점유율은 Chevrolet이 33.1%, Kia 16.8%, Hyundai 9.9%, Great Wall(중국) 6.1%, Toyota 5.8%, Nissan 3.6%, Hino 3.0%, Chery 2.4%를 기록함. 한국 브랜드 점유율은 26.7%로 전년 26.33% 대비 소폭 하락함. Chevrolet의 점유율이 전년 39.12% 대비 6% 정도 하락


2018년 자동차 브랜드별 점유율


자료원: 에콰도르자동차기업협회(AEADE)


 ㅇ 기아차는 2018년 1만7,653대를 판매했으며, 이중 4,219대(23.9%)는 에콰도르  로컬 업체인 AYMESA사를 통해 현지 조립 생산된 것

  - AYMESA는 2018년 현대차 Grand i10 조립생산을 시작했고, 2019년에는 Grand i10의 연간 생산규모를 4,000대로 확대할 예정


□ 주요 브랜드별 인기판매 차종


주요 브랜드, 모델별 판매 대수

단위: 대

쉬보레

기아

현대


NEW SAIL


8,738


RIO 4P SEDAN


5,942

CRETA 1.6

5P TM 4X2 STD


2,898

AVEO FAMILY

1.5L STD

6,976

PICANTO 1.2

4,595

ACCENT 1.6

4P TM


1,856

SPARK GT

AC 1.2 5P 4X2 TM

3,507

Sportage R

2.0L GSL MT AC

4,088

TUCSON 2.0

5P 4X2 TM STD

1,186

D-MAX CRDI STD

3.0 CD 4X2 TM

3,030

Niro Hybrid

1,214

TUCSON 2.0

5P 4X2 TM FE

1,105

SCROSS AC 1.6

5P 4X2 TM

2,808

RIO 4P SEDAN GT

1,128

GRANDi10 1.2

4P TM SEDAN AC

991

자료원: 에콰도르자동차기업협회(AEADE)


 ㅇ 2018년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쉬보레 New Sail로 8천738대 판매. 기아차에서는 RIO 4P SEDAN이 5,942대, 현대차는 CRETA 1.6이 2천898대로 최고 판매 기록


□ 타이어 수입 동향


 ㅇ 2018년 타이어 수입액은 전년대비 5.8% 감소한 1억 6천만 달러를 기록, 수입 개수는 348만개

  - 중국산 타이어가 231만 5천개로 가장 많이 수입되었고, 멕시코가 20만 7천개로 2위

  - 브랜드별로는 YUANXING(중국), MAXXIS사(미국), TRIANGLE(중국), GOODYEAR(미국), BRIDGESTONE(일본) 순


□ 추세 종합 및 시사점


 ㅇ 중국산 자동차의 에콰도르 진출 가속화

  - 2019년 현재 15개의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에콰도르에 진출해있으며, 저렴한 가격과 공격적인 할부 정책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음. 중국차의 에콰도르 시장 점유율은 2008년 1.5%였으나, 2018년에는 14.9%까지 상승함.  

  - 특히, 에콰도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중국 브랜드 그레이트월(Great Wall)은 2018년 6%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함. 또, 로컬 조립업체 시아우토(CIAUTO)를 통해 현지 조립생산도 병행하고 있으며, 2018년 3,705대를 생산함.

  - 현대.기아차를 판매하고 있는 네오현대(NeoHyundai)의 페르난도 모레노(Fernando Moreno) 팀장은 중국산 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이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하고, 한국 자동차 회사들은 현지 조립생산을 늘려 가격을 낮추는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 이라고 강조함.  


 ㅇ 중국, 유럽산 공세에도 한국산 점유율 26.7%

  - 저가 중국산, 에콰도르와 FTA로 유리한 입장에 있는 EU산 자동차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한국산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은 2015년 16%에서 꾸준히 증가하여 2018년 26.7% 기록함. 반면, 일본 브랜드는 2015년 15%에서 2018년 10%로 하락


 ㅇ Ombibus BB를 통해 조립생산되고 있는 쉬보레 점유율도 지속 하락. 수입자동차 쿼터제가 철폐되면서 2015년 점유율 49.5%에서 2018년 33.1%로 급락. 한국을 비롯한 선진국과의 FTA에 가장 적극적인 반대활동을 벌이고 있음.



자료원: 에콰도르자동차기업협회(AEADE), 네오현대 Fernando Moreno 팀장 인터뷰 자료, 일간지 El Comercio, 무역관 보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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