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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우크라이나 에스테트 뷰티 엑스포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우크라이나
- 키이우무역관 박대희
- 2019-04-18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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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현지 화장 미용 분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 -
- 전년 대비 한국산 제품을 취급하는 현지 참가업체가 크게 늘어! -
ㅁ 전시회 개요
ㅇ 전시회명 : (한글) 2019 우크라이나 키예프 에스테트 뷰티 전시회
(영문) 2019 19th National Congress of Beauty Industry Estet Beauty Expo
ㅇ 개최기간 : 2019. 4. 11(목) ~ 4. 13(토)
ㅇ 개최장소 : 우크라이나 키예프, 키예프 국제 전시장(IEC)
ㅇ 개최규모 : 18,800 s/m
ㅇ 전시품목 : 화장, 미용, 네일아트, 헤어 제품 등
ㅇ 전시회 홈페이지 : www.beautyexpo.com.ua
ㅇ 참가업체 및 참관객수('18년 기준) : 401개사 참가, 52,522명 방문
ㅇ 한국관 참가 : 없음, 국내기업 1개사 개별 참가
전시회 현장 전경
자료원: KOTRA 키예프 무역관
ㅁ 전시관 구성
ㅇ 키예프 국제 전시장(IEC)은 총 4개홀로 구성, 그 중 3개 홀(2홀, 3홀, 4홀)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
ㅇ 각 홀 별로 제품 카테고리를 나눠 전시관 구성
- 2홀 : 세정제, 메이크업 제품, 네일 아트 제품
- 3홀 : 화장품
- 4홀 : 헤어용품 및 관련 기기
ㅁ Estet Beauty Expo 특징
ㅇ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매년 개최되는 전시회로 화장 미용 분야에서는 INTERCHARM Ukraine(9월) 다음으로 유명한 전시회
ㅇ 주로 우크라이나 국내기업 참가가 주를 이루며, 해외 제품의 경우 현지 디스트리뷰터들이 직접 부스 참가해 제품 전시 및 홍보
ㅇ 단순 제품 전시 외에도 각 개별 참가 기업별로 전시 부스 내에서 시연회를 개최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음.
- 메이크업 쇼, 피부관리시술 시연, 네일아트 등 참관객들의 이목 집중
ㅇ 또한 전시주최자가 마련한 부대행사를 통해 메이크업, 피부관리시술, 네일아트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바이어와의 상담회도 마련
ㅇ 한편, B2B 전시회임에도 불구 전시장 내 제품 판매가 가능하여 참가기업 입장에서는 실제 소비자들의 반응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
ㅁ 전시회 이모저모
ㅇ 우크라이나 경기 회복세에 따라 피부 미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각종 피부 시술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고 있음을 실감
- 피부 미용, 관리, 마사지 등에 사용되는 각종 시술 도구 및 기기를 취급하는 기업들이 다수 참가
- 전시회 참관객을 상대로 한 제품 테스트 및 시연회가 작년보다 확대된 모습
전시부스 내 피부 관리 및 네일아트 시술 모습
자료원: KOTRA 키예프 무역관
ㅇ 한편, 한국산 화장품 제품을 취급하는 디스트리뷰터들이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났음을 확인
- 현장에서 한국산 화장품 취급 부스만 7곳 확인, 우리 제품에 대한 우크라이나 내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음을 실감
- 한국산 화장품을 독점적으로 수입하는 현지 바이어들이 참가,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진행
- 전시회 현장에 전시된 우리 제품들은 주로 마스크 및 기초 화장품 위주
한국산 제품 취급 우크라이나 디스트리뷰터
자료원: KOTRA 키예프 무역관
ㅁ 한국관 및 한국 참가업체 현황
ㅇ 한국관 구성은 없었으나, 국내 필러 제조업체인 BioPlus Co.가 전시회 부스 참가
자료원: KOTRA 키예프 무역관
ㅇ BioPlus 담당자의 전시회 참가 소감
- CIS 내에서 가장 큰 시장인 러시아의 경우 현재 국내외 기업들 간 경쟁이 치열해 국내 기업들이 수출하기 점차 어려워지고 있음.
- 우크라이나의 경우 러시아보다 시장은 작지만, 최근 들어 우크라이나 바이어들의 인콰이어리가 조금씩 들어오기 시작해 시장 분위기 확인 차 전시회 참가 결정
- 전반적으로 러시아인에 비해 우크라이나인들이 친절하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으며 제품 수요 또한 생각보다 높은 것으로 보여짐.
ㅁ 향후 전시회 전망
ㅇ 우크라이나 화장 미용품 분야 시장은 지속 성장세에 있어 전시회 규모는 지금보다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상반기 Estet Beauty Expo, 하반기 Intercharm Ukraine로 우크라이나 내 화장 미용 분야 양대 전시회로 성장할 것으로 보여짐.
ㅇ 특히 우크라이나 내에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높아져 매년 수입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
- 한국산 화장품 수입 수요는 지난 5년새 6배 이상 확대(U$230만 -> U$1405만)
- 현지 디스트리뷰터는 물론 우크라이나 여성들 또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지도 및 신뢰도가 높은 편
ㅇ 따라서 우리 기업들이 우크라이나 시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전시회 참가를 통해 제품 홍보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설 필요가 있음.
자료원 : 전시회 참관을 통한 현장 인터뷰 및 KITA 수출입통계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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