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차 애프터마켓 자동차부품 전문 포럼 및 전시회 -

- 여성 운전 허용으로 자동차 판매 및 부품 수요 증가 예상 -

 

 

□ 전시회 개요

 

  ○ GCC 역내 국가중에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인 사우디를 중심으로 및 중동전역의 자동차 산업 동향과 전망을 논의하는 Automechanika Jeddah 2019가 2월 26일 ~ 2월 27일 사우디 젯다에서 개최

    - 4회차를 맞는 포럼 및 전시회로, 애프터마켓 부품, 용품, 액세서리, 정비관련 제품 등 국내 및국제 부문별 제조, 유통, 무역 기업 참가

    - 미국, 유럽(벨기에, 영국), 아시아(한국, 중국, 홍콩, 인도, 말레이시아, 대만), 중동(이집트, 사우디, 터키, UAE) 지역에서 70여 개의 업체들이 전시 참가

    - 포럼에서는 전기차/하이브리드 차량 개발 동향, 애프터마켓 시장 성장 전망, 수입 규제 요건  등 분야에 대한 세미나 진행

    - 한국관에는 5개 전시업체가 공조품(에어컨 컴프레서), 제동부품(브레이크 패드), 필터, 고무벨트 제품들을 전시하여 현지 바이어 대상 마케팅 활동 전개

 

  ○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	Automechanika Jeddah 2019
기간	2019년 2월 26일 ~ 2월 27일
장소	사우디 Jeddah Hilton Hotel
분야	애프터마켓 자동차 부품, 용품, 액세서리, 정비관련 제품
주요 브랜드	GMB, MANN FILTER, FAG, DENSO, DRB 등
한국 전시업체	DRB, FRIXA, GT KOREA, ILSHIN PLASTIC, LADO FILTER
홈페이지	http://www.automechanikajeddah.com

 

전시장 전경

* 자료원 : KOTRA 리야드 무역관

□ 전시회 특징

 

  ○ 개최 연혁 및 개요

    - 2016년부터 개최되어 2019년에 4회째인데 짝수해에는 리야드에서, 홀수해에는 젯다에서 개최되어 사실상 매년 개최되는 사우디 최대 애프터마켓 자동차부품 전문 전시회

 

최근 4개년 전시회 개최현황

개최연도	개최면적 (sqm)	참가국수 (개국)	참가기업 (개사)	참관객 (명)
2016	7,100	26	184	5,009
2017	9,000	25	174	4,011
2018	6,900	20	154	4,961
2019	3,480	15	80	집계중

* 자료원 : KOTRA 리야드 무역관

    - 2019년의 경우 해외에서 전시 참가하는 기업이 82%였고, 사우디 현지 참가기업이 12%였음

주요 출품 브랜드

 

* 자료원 : Automechanika Jeddah

 

  ○ 한국관 참가 개요

    - 2019년부터 kotra에서 한국 단체관을 구성하여 최초 참가하였으나, 2016년부터 꾸준히 개별로 참가하는 한국기업들이 있었음.

최근 4개년 한국기업 참가현황

참가연도 (유형)	2016	2017	2018	2019
총 참가 한국기업(개사)	4	4	13	6
한국관 참가기업(개사)	-	-	10	5
한국관 참가면적(sqm)	-	-	90	54

* 자료원 : KOTRA 리야드 무역관

 

    - 한국 전시업체 반응 (현장 인터뷰 내용)

A 社	에어컨  컴프레서  관련  사우디  수출을  위해  현지  유통 바이어들과의  거래가  중요
B 社	사우디가  가격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라  견적대응이  중요
D 社	승용보다  상용과  건설중장비 제품   수요는  적으나  이익률이  높은   편
D 社	사우디에  완성차  생산공장  진출  시  화스너   제품  미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E 社	고무벨트 관련 현지 상담바이어와  약 9만 달러 의계약  성과  창출

* 자료원 : KOTRA 리야드 무역관

□ 리뷰 및 시사점

  ○ 한국차 판매증가 및 운행차량 증가에 따른 A/S 부품 수요 증가 예상

    - 신차보다는 중고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사우디의 더운 날씨와 경기 불황에 따른 노후 차량 수 운행 증가는 A/S부품 수요 증가 견인

    - 2018년 6월부터 사우디 여성 운전을 허용함에 따라 신차와 부품 수요도 증가 예상

  ○ 저유가에 따른 유동성 저하로 자동차 신규구입이 다소 위축될 가능성도 높음

    - 2018년 부가가치세 도입 및 기업별 사우디인 의무 고용제 도입은 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고 사우디를 떠나는 외국인 수 증가는 차량 수요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음

 

  ○ 자국 산업화 정책에 따라 사우디 내에서 생산하는 자동차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동차부품 자체 생산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부품업체들이 사우디 현지 생산공장 설립과 같은 진출방안을 장기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음.

 

  ○ 전시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019년 2월 1일부로 한-사 멀티비자가 시행되어 기존 대비 약 10% 수준의 입국수수료로 사우디 입국 가능

    - 더 많은 한국인들의 사우디 방문으로 한-사 자동차부품 교역 확대 예상

 

 자료원 : Automechanika Jeddah, Saudi Gazette, Arab News, KOTRA 리야드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