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매년 약 7%의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 확장 추세 –

- 영유아 제품은 특히 소비자들이 품질과 편리성을 더욱 중요시 여기는 경향 –

 

 

 

□ HS코드

 

  ㅇ 조제분유: 1901.10
 

  ㅇ 이당류 무첨가 영유아 식품 조제품: 2106.90
 

□ 시장 규모 및 동향

 

영유아 식품 종류별 판매 현황

(단위 : 백만 톤, 백만 랜드)

종류 ⃥ 년도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성장률(%) 2013/18
건조식품	판매량	9.7	9.9	10.2	9.8	9.2	9.0	-7.0
	판매액	577.8	658.7	757.6	848.0	922.7	957.1	65.6
조리식품	판매량	10.5	10.8	11.1	11.5	11.3	11.2	6.6
	판매액	760.8	829.3	917.9	1001.0	1028.6	1058.7	39.1
분유	판매량	21.1	21.9	22.6	23.2	23.7	24.1	14.4
	판매액	2633.5	2935.2	3217.7	3540.8	3876.7	4207.7	59.8
기타 식품	판매량	1.2	1.2	1.3	1.4	1.5	1.5	28.7
	판매액	71.6	81.5	91.3	102.0	113.3	124.7	74.1
총	판매량	42.5	43.8	45.2	45.8	45.7	45.9	8.0
	판매액	4043.8	4504.7	4984.6	5491.9	5941.3	6348.3	57.0

자료원 : 유로모니터

 

  ㅇ 2018년 영아 식품 시장은 판매량 45,900톤, 판매액 63억 랜드의 매출을 달성하며 7%의 성장을 이룩(고정가 기준)

 

  ㅇ 분말 상태의 분유는 2018년 10% 성장하며 19억 랜드의 수익을 창출

    - 남아공의 첫 6개월간 모유수유 완모 비율은 겨우 8%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

    - 2018년에 영아용 분유가 가장 높은 판매 성장률을 기록

 

  ㅇ 2018년 물가상승률은 영아 식품의 경우 고정가 기준 6% 물가상승률을 보임.

 

  ㅇ 2018년 영아 식품류의 전반적인 혁신으로 시장 확장 추세

    - 로즈(Rhodes) 푸드 기업, 클릭스(Clicks)와 같은 소매업 등에서 영아식품 신제품을 출시

    - 영아용 러스크, 젤리, 요거트, 루이보스 차 등 다양한 제품이 유입

    - 기존에는 타이거사의 정글오츠와 같이 가정용 대용량 시리얼과 같은 제품을 영아 자녀와도 공유하는 것이 당연했던 반면 요즘은 영아에게 특화된 영양가있는 식품이 소분화되고 저렴해진 포장으로 등장하여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이목과 인기를 끔. 이러한 인기는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의 변화로 더욱 가속화될 것

 

  ㅇ 1994년 이후 처음으로 인상된 부가가치세 때문에 생산 비용의 부담이 높아져 2018년 물가 상승세가 가속화

    - 영아용 식품, 특히 건조식품류에서는 값싼 대체품이 인기

 

  ㅇ 출생 및 출산율의 저하로 제한된 성장

    - 출산가능여성의 인구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출생 및 출산율의 저하로 인구증가 수치가 감소하는 추세

    - 2030년에는 여성 한명 당 평균 2.1명을 출산할 것이라 예상하지만 향후 수십 년 간 성장세를 꾸준히 유지할 것으로 전망

 

  ㅇ 영유아 식품 중 건조식품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

    -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지난 6년간 건조식품이 65.6%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 반면 판매량은 7% 감소. 이는 소포장 제품의 보편화와 인기를 의미.

 

  ㅇ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지난 6년간 영유아 식품 시장의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분유는 2018년 42억 랜드의 매출을 달성.

    - 영유아 식품 유통 및 판매 경로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지난 6년간 거의 변동이 없음. 2018년 기준 88.2%가 식료품 소매업체, 6.9%가 비식료품 소매업체 그리고 나머지 4.9%가 혼합소매상을 통해 유통됨.

    - 식료품 소매업체는 현대식과 전통식으로 소분화되며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같은 현대식이 전체 유통의 77.6%를 담당.

 

  ㅇ 전반적으로 모든 종류의 영유아 식품이 판매율 증가를 보이며 꾸준한 시장 확장 추세를 보임.
 

□ 영유아 식품 기업 실태

 

NBO 영아식품 기업 점유율 (2014 – 2018)

	2014	2015	2016	2017	2018
Nestle Spith Africa	42.3	43.9	44.5	45.0	45.4
Tiger Consumer Brands	21.2	21.3	21.4	21.0	20.4
Aspen Pharmacare	8.7	8.9	9.5	9.9	10.1
Pfizer SA	7.7	7.4	7.4	7.5	7.6
Abbott Laboratories	2.9	2.8	2.8	2.8	2.7
Pharmaco Distribution	1.6	1.3	1.3	1.3	1.3
Rhodes Food Group	-	-	0.8	0.8	0.9
Woolworths Holdings	0.6	0.6	0.4	0.4	0.4
Pioneer Foods	0.5	0.3	0.3	0.4	0.4
기타	14.5	13.4	11.6	10.9	10.8
총	100.0	100.0	100.0	100.0	100.0

자료원 : 유로모니터

 

LBN 영아식품 브랜드 점유율 (2015 – 2018)

브랜드	기업	2015	2016	2017	2018
Nan	Nestle South Africa	24.0	24.1	24.4	24.9
Purity	Tiger Consumer Brands	21.3	21.4	21.0	20.4
Infacare	Aspen Pharmacare	8.7	9.3	9.7	9.9
Lactogen	Nestle South Africa	8.2	8.2	8.3	8.5
S-26	Pfizer SA	5.7	5.7	5.8	5.9
Pharmacare Cerelac	Nestle South Africa	5.3	5.8	6.0	5.9
Nestum	Nestle South Africa	3.8	3.8	3.6	3.4
Insomil	Abbott Laboratories	2.0	2.0	2.0	1.9
Nido	Nestle South Africa	1.8	1.8	1.8	1.9
Novalac	Pharmaco Distribution	1.3	1.3	1.3	1.3
SMA	Pfizer SA	1.2	1.1	1.1	1.1
Rhodes Squish	Rhodes Food Group	-	0.8	0.8	0.9
Similac	Abbott Laboratories	0.8	0.8	0.8	0.8
Pelargon	Nestle South Africa	0.6	0.6	0.6	0.6
Infasoy	Pfizer SA	0.6	0.6	0.6	0.6
Wooliesbabes	Woolworths Holdings	0.6	0.4	0.4	0.4
Pro Nutro	Pioneer Foods	0.3	0.3	0.4	0.4
Melegi	Aspen Pharmacare	0.2	0.2	0.2	0.2
Nestle Jogolino	Nestle South Africa	0.2	0.2	0.2	0.2
기타	기타	13.4	11.6	10.9	10.8
총	총	100.0	100.0	100.0	100.0

자료원 : 유로모니터

 

  ㅇ 네슬레 남아공사가 45.4%로 압도적인 기업 점유율을 기록하며 2018년 영아식품의 선도기업으로 존재

    - Nan, Lactogen, Pharmacare cerelac, Nestum 등 주요 상위 브랜드 보유

 

  ㅇ 2016년 이후 Rhodes 기업의 영아 식품 시장 유입은 Squish와 같은 영아를 타겟으로 한 신제품 출시로 시작하여 성공을 거두며 소소하지만 꾸준한 성장률과 브랜드 점유율을 기록.

 

  ㅇ 브랜드 간 격차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동안 좀처럼 변화하지 않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소비자들의 브랜드 이동이 거의 없는 것으로 추정

    - 이는 처음 선택한 특정 브랜드의 식품에 영아들이 길들여짐에 따라 다른 브랜드로의 이동이 불필요하기 때문으로 이 특성은 분유시장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남. 
 

□ 경쟁동향

자료원 : Dischem, Clicks

 

□ 주요 전시회

 

전시회명	Mamamagic
전시품목	기저귀, 물티슈, 이유식, 영아용 스킨케어, 유모차, 영유아 가구 등 영유아가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제품들
개최국가, 도시	남아공, 케이프타운
개최기간	2018년 10월 26-28일
웹사이트	https://www.mamamagic.co.za/exhibitions/

  

□ 전망 및 시사점
 

영유아 식품 종류별 판매 전망

(단위 : 백만 톤, 백만 랜드)

종류 ⃥ 년도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성장률(%) 2018/23
건조식품	판매량	9.0	8.9	8.9	8.9	8.9	9.0	-0.5
	판매액	957.1	955.1	956.0	957.9	964.7	972.,4	1.6
조리식품	판매량	11.2	11.1	11.1	11.0	11.0	11.0	-1.9
	판매액	1058.7	1042.9	1030.4	1021.2	1016.1	1015.0	-4.1
분유	판매량	24.1	24.5	24.9	25.3	25.7	26.0	7.8
	판매액	4207.7	4346.6	4483.2	4619.3	4746.7	4865.9	15.6
기타 식품	판매량	1.5	1.6	1.7	1.7	1.8	1.9	22.6
	판매액	124.7	130.8	136.9	143.2	149.5	156.0	25.1
총	판매량	45.9	46.2	46.6	46.9	47.4	47.8	4.3
	판매액	6438.3	6475.4	6606.6	6741.6	6877.0	7009.3	10.4

자료원 : 유로모니터

 

  ㅇ 영유아 식품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70억 랜드의 판매량을 달성, 10.4% 판매 성장 전망

    - 조리식품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4.1% 마이너스 판매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추정. 이는 영유아를 타겟으로 한 다양한 식품의 소개와 유입으로 기타 식품이 25.1%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는 것과 상반된 전망

    - 건조식품의 판매량감소에 반해 증가하는 판매액은 영유아를 위해 보관과 섭취가 용이한 소분화된 포장에 소비자의 관심과 인기가 몰리는 추세를 반영.

 

  ㅇ 한국기업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서는 고급 제품보다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품질의 제품이 필요.

    - 영유아를 타겟으로 기존의 시장에 없던 신제품 역시 유리할 것으로 추측.

    - 안전성과 저자극을 강조하여 대형 미디어를 통한 효과적인 광고, 주요 전시회에 제품 소개 그리고 유통 및 판매 업체를 통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친숙한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 신제품의 유입의 성공사례가 잦은 영유아 식품 시장의 열린 가능성에 기대. 분유나 조리식품이 아닌 Rhodes Food 사의 Squish처럼 영유아를 타겟으로 한 건강하고 간편한 신제품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

    - 영유아 제품은 특히 품질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제품 성분 표기에 엄격하다는 점 유의

최근 Nestle가 브라질이나 홍콩에서 슈크로스(자당)이 영아에 좋지 않다고 광고하면서도 남아공에서는 슈크로스가 포함된 제품을 판매하고, 홍콩에서는 바닐라향이 첨가되지 않아 영아에게 해가 없다고 홍보하면서 남아공에서는 바닐라향이 첨가된 제품을 판매해 법적 대응까지 거론되고 있는바, 요하네스버그의 영양사 Jane Badham은 이에 대해 “첨가물이 들어간 제품을 영아 시기부터 섭취한 아이들은 자라면서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먹지 않으려하는 경향이 있다”고 언급하며 영유아 식품 성분의 중요성에 강조했으며 표기도 유의해야 함.

 
 

* 자료원: 유로모니터, Dischem, Clicks,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