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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의약품 시장동향
  • 상품DB
  • 페루
  • 리마무역관 김홍지
  • 2018-10-27
  • 출처 : KOTRA

- 주요한 의약품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페루 시장 -

- 한국 브랜드를 활용한 세부적인 진출 전략을 짜야 -




페루 의약품 시장 동향

자료원 : Pixabay


□ 시장 동향


  ㅇ 페루 제약 산업은 연간 GDP 중 1,800만 누에보 솔(약 2억 9,000만 달러)을 창출하고 있음. 최근 몇 년간 동 시장은 8~9%의 성장을 이루었음. 페루는 저비용 및 장기적인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외국 제조업자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시장이며, 다국적 투자를 장려하고 지역 및 무역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음.


  ㅇ 2017년 페루 정부는 생물학적 등기성에 기초한 제네릭 의약품 규제 및 의료 혜택 수혜범위 확장을 주요 정책 목표로 설정했으며, 입찰의 투명성과 효율성 개선을 위한 역경매 시스템을 도입함. 아울러 페루는 국제 제조 관행법 시행을 통해 다국적 기업에게 더욱 매력적인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제약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 중임.


  ㅇ 시장 규모

    - 지난 10년간 페루 내 약국 체인의 확장이 활발해짐에 따라 각 브랜드의 점유율 확보를 위한 광고 캠페인이 매우 활발하였음. 주요 민간 의약품 판매처는 약국 체인점임. 컬설팅 회사 IMS Health에 자료 의거, 지난 8년간 InkaFarma 및 MiFarma가 내수 시장의 63%를 차지함.

    - 페루 통계청(INEI)에 따르면, 페루 내 의약품 수요는 주로 가정(62.4%) 및 병원, 클리닉, 보건소 등 공공 보건 부문(13.1%)에서 발생함.


  ㅇ 경쟁시장 규모

    - 약국 및 병원에서 판매된 약품의 70%는 제네릭 의약품, 30%는 오리지널 의약품임.

    - 제네릭 의약품의 경우, 한국산 완제품과 현지생산용 재료는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인정받아 점차 수입이 증가함. 이에 따라 한국은 페루 시장 주요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함. 또한 한국은 제품 생산 시 엄격한 품질 관리를 실시한다는 인식이 존재해 현지 수입업자들과의 비즈니스적 관계를 수립하기에 유리함.

    - 한국이 시장 내에서 중요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으나, 여전히 인도가 암과 HIV 관련 품목 수출에 있어 1위를 석권하고 있음. 라틴아메리카 국가 중에서는 아르헨티나가 페루 내 로컬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쟁력 또한 갖추고 있음.

    - 인도 산업통상부 장관 Jyotiraditya Scindia는 인도 회사들이 의약품, 식품가공, 섬유, 비료, 화학 및 정보 기술 등의 분야 투자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함. 관련 기업들은 페루 내 탄화수소, 광물, 제약 및 농업 부문과의 비즈니스 커넥션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합작 투자를 노리고 있음.

    - 페루와 인도는 2010 8월 페루 외교통상부 장관 Martin Perez의 주도 하에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를 포함한 다양한 협정을 체결할 가능성을 논의함. 2014 9월 양국은 무역 관계를 유지하고자 자유무역협정을 갱신함.

    - 최근 페루 제네릭 의약품 시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 이스라엘 제약 회사 Teva Pharmaceutical Industries는 2011년 페루 제네릭 의약품 제조사 Corporación Infarmasa를 인수하여 라틴 아메리카 내 입지를 확대함. Corporación Infarmasa는 과거 The Rohatyn Group 및 Altra Investments가 소유한 페루 상위권 제약 회사 중 하나였음. 이번 인수 가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주식 애널리스트들은 본 거래 규모가 약 2억 5천만 ~ 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함.

    - 인수 당시, Teva는 당사가 페루에서 운영하고 있던 Medco와 Infarmasa를 결합함으로써 페루 제약시장 내 상위권을 거머쥘 것이라는 포부를 밝힘. Teva는 자회사인 Corporación Medco 페루 시장에서 기존에 갖추고 있던 인지도 및 Infarmasa의 국내 시장점유율을 결합시킴으로써 Teva를 페루 내 최고 규모의 제네릭 의약품 제조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예정임.


□ 제약시장 전망


  ㅇ 미국과의 FTA 및 EFTA, 기타 유럽 국가와의 FTA를 통해 외국 기업의 영업 환경을 개선해야 함. 이러한 발전을 통해 의약품 시장 내 외국 기업 참여 기회를 높이고 제품 가격을 상승시킴으로써 처방 의약품 분야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임.


  ㅇ 페루 의약품 시장은 심혈관 질환 및 암 발병률 증가로 인한 약품 수요 및 소비 증가로 긍정적인 성장 궤도를 유지할 것임.


  ㅇ 2016년 페루 의약품 시장은 53억 2천만 누에보 솔(약 15억 8천만 달러)에 달함. 동 분야는 2021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6.8%, 현지 통화 및 미국 달러 기준 9.2% 성장하여 74억 누에보 솔(약 24억 4천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됨. 또한 페루 의약품 시장은 2026년까지 104억 7천만 누에보 솔(약 34억 9천만 달러), 연평균성장률 현지 통화 기준 7.0% 및 달러 기준 8.3%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


  ㅇ 향후 10년간의 동향 예상치에 따르면, 연간 의약품 1인당 지출액은 50달러에서 98달러로 상승 및 GDP 대비 의약품 판매량은 0.81%에서 0.78%로 하락할 전망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공공 분야 의약품 소비율이 페루 총 의료 지출의 60%가량을 차지함. 


  ㅇ 페루 정부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병원 및 클리닉 인프라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투자를 유치하고 진단율 정확성 향상, 다양한 치료법 제공 및 일반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도모할 것임.


  ㅇ 페루는 국제 제조 관행법 시행을 통해 다국적 기업에게 더욱 매력적인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제약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 중임. 하지만 대부분의 소규모 로컬 생산업체들은 재정상의 문제로 본 법률을 따를 수 없는 상황임. 또한 현지 제조업자들은 외국산 활성제약성분(API)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음.


  ㅇ 정부는 2016년부터 병원 및 클리닉 기반 시설을 증설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실시함으로써 투자를 유치하고 진단율 정확성 향상, 다양한 치료법 제공 및 일반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음. 특허를 취득한 의약품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며, 제네릭 의약품 및 OTC(대체조제) 의약품이 그 뒤를 따를 전망임. 민간 부문의 제약회사들은 계속해서 상당한 수익창출 기회를 거머쥘 수 있을 것임.


  ㅇ 대부분의 공공 의약품 소비는 정부 의약품 구매의 51%를 차지하는 페루 국립의료원으로부터 이루어짐. 세계은행에 띠르면, 민간 의약품 소비가 페루 내 의약품 소비율 85%를 차지함.


  ㅇ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민간 보건시설을 통해 구입한 의약품의 비용이 공공 의약품 비용의 약 4배에 달하며, 공공 및 민간 의약품 소매가격의 비율은 1.5 : 5.6임.


  ㅇ 양적 측면에서 볼 때, 필수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은 두 분야 모두 유사하나 제네릭 의약품이 약 61%를 차지하며, 특허를 취득한 의약품의 경우 민간 부문에서 더욱 높은 비율로 사용되고 있음. 이는 제약 회사들의 민간 분야 참여 욕구를 고취시키며, 의약품 가격 인하를 위한 새 법안에 반대하는 제약 분야 사업조합의 결속력을 강화시킴.


□ 제네릭 의약품 시장 전망


  ㅇ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제네릭 의약품 시장의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임. 이전 정부의 경우 낮은 의약품 가격 및 환자 인권 문제와 결부되는 페루 공식 의약품 가격지수를 설정해 이슈가 된 바 있음.


  ㅇ 동 시장은 2016년 기준 20 4천만 누에보 솔(6 500만 달러)을 달성하였고, 2021년까지 연평균 4.6%의 성장률(US달러 기준 6.9%)를 기록하며 25 5천만 누에보 솔(8 4300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됨


  ㅇ 제네릭 의약품 시장은 2016-2026년 기간 동안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28억 6천만 누에보 솔(9억 5100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됨. 동 분야 의약품은 정책적∙비용적 측면에서 특허 의약품 대비 높은 효율성을 기반으로 상당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됨.


□ OTC 의약품 시장 전망


  ㅇ OTC 의약품 분야 내 경쟁 심화와 가격 인하로 인해 이윤이 낮아질 가능성이 존재함. 하지만, 체인 판매점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프로모션을 제공함에 따라 전체적인 판매량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ㅇ OTC 약품 판매를 장려하여 소비자의 의약품 구매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위조 의약품 판매를 엄중히 처벌해야 함. 현재 진통제를 비롯한 위조 및 불량 OTC 의약품 판매율은 시장의 약 20%로 추산됨. 이와 더불어, 1인당 의약품 소비량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OTC 의약품 시장에 장기적인 타격을 입힐 것으로 예상됨. 


□ 의약품 수출입 전망


  ㅇ 현지 제약 회사들은 페루 내 소비 수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페루 의약품 수출을 늘리게 위해 제네릭 의약품 생산에 있어 전반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게 됨. 아직 수출량은 상대적으로 적으며 라틴아메리카 시장 내 규제 또한 존재하지만, 현지 의약품 제조에 외국인 투자가 유입될 경우 수출 잠재력을 높일 수 있을 것임. 페루가 국제 제조 관행법을 따르게 됨에 따라 이에 수반되는 변화를 영세 생산자들이 경제적으로 부담하기는 힘들 듯하나, 이를 통해 다국적 기업의 이목을 끌고 제조의약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임.


  ㅇ 페루 의약품의 주요 수출 상대국은 베네수엘라, 파나마, 에콰도르 및 볼리비아 등 주변국이며, 수입은 주로 미국, 독일, 벨기에, 인도, 프랑스 등 선진국임. 미국 및 에콰도르가 페루의 주요 교역국임.


  ㅇ 의약품 수입은 2016년 24억 2천만 누에보 솔(7억 1600만 달러)를 달성하였고, 현지통화 기준 연간성장률 6.8% 및 달러 기준 9.2%를 기록하며 2021년 33억 6천만 누에보 솔(11억 1천만 달러)를 달성할 예정으로, 전반적인 시장 성장과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이러한 수입 증가는 페루 국민의 건강 보험 가입률 증가에 따름. 2016년 최대 수입국은 미국(1억 2100만 달러), 독일(7300만 달러), 콜롬비아(5600만 달러), 아르헨티나(4400만 달러) 및 프랑스(4200만 달러)임. 


□ 유망 분야


  ㅇ 의약품 수입은 민간 부문 및 공공 부문으로 구분되어 진행되고 있음.


  ㅇ 민간 부문은 수입 및 현지생산된 약품을 상업화하거나 사설병원에 직판매하는 현지 약국 및 약국 유통 업체로 구성되어 있음.


  ㅇ 공공 부문은 입찰을 통해 의약품을 구매가 이루어짐. 동 부문을 통해 대부분의 제네릭 의약품 소비가 이루어짐. 정부의 보건 당국은 공립 병원 내 약국의 의약품 부족 현상을 예방하고자 제네릭 의약품 구매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음.


□ 유통 구조


  ㅇ 의약품 제조, 보관 및 유통 과정 단속은 DIGEMID가 담당하고 있음. 의약품 제조업자 및 수입업자의 직접 유통이 전체 유통량의 1/4 및 전체 판매량의 1/3을 차지함. 의약품 도매는 주로 제약업자, 유통업자 및 수입업자가 담당하고 있음.


  ㅇ 약국 체인점 및 개인 약국들이 주요 소매를 담당하고 있음. 병원 부문 주요 구매자는 EsSalud, FFAA(군대) 및 PNP(페루 경찰) 등임. 그 외 정부 산하 약국 역시 병원 부문에 포함됨.


  ㅇ 주요 유통업체는 Química Suiza, Albis 및 Drokasa임. 주요 현지 수입업체는 Proversal, Eske, Palmagyar, St Louis Import, Distribuidora Dany, Hanai, Droguería Sagitario, Distribuidora Delgar, Dropesac, Drogalsa 및 Idrocsa임.


  ㅇ Albis는 일본의 Astellas, 브라질의 Cristalia, 스페인의 Ferrer 및 Faes, 프랑스의 Isispharma 및 아르헨티나의 Temis-Lostaló 등 기업의 제품을 유통하고 있음. 또한 Cipa, Lavoisier 및 Pharmavisión 등의 제약 라인에서 일부 제품을 생산하며, Bristol-Myers Squibb, Elifarma, Ferrer, Merck 및 Sanofi 등의 위탁 생산 또한 수행하고 있음. 동 업체는 약국 체인점인 Cadena de Boticas Arcángel 및 의료센터 내 위치한 약국을 통해 유통을 진행하고 있음.


  ㅇ 마찬가지로, Química Suiza의 CIFARMA 사업부는 현지 및 외국 업체를 대리하여 의약품을 제조함. 동 회사는 Abbott, Allergan, AstraZeneca, Bayer Healthcare, Boehringer Ingelheim, Galderma, Grünenthal, Infarmasa, Merck Sharp & Dohme, Novartis, Nycomed, Pfizer, Sanofi, Tecnofarma, UCB 및 Vifor Farma 등 다국적 기업의 인증을 받은 의약품 및 소비재를 판매함. 또한 동 회사는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및 볼리비아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음.


  ㅇ 이러한 다국적 기업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정부 프로젝트만이 첨단 및 고급 특허약품을 구매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적은 소비자가 자비로 약품 구매 및 사설보험에 가입할 여유가 있음. 


□ 수입 동향


  ㅇ 페루의 제약 시장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성장해 왔음. 위에서 살펴보았듯, 제네릭 의약품의 소비량이 가장 높으며 AC Farma 및 Farmaindustria가 동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음. 


  ㅇ 항암치료제는 다국적기업에 의해 주로 생산되어 왔기 때문에 페루 내에서 다소 비싸게 판매되었음. 현재 인도 의약품을 포함하여 특허가 만료된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수입되고 있음.


  ㅇ 본 조사는 항암치료제를 다루고 있으며, 다음의 HS코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음3002151000(암과 HIV 치료를 위한 인혈 및 동물의 혈액), 3002103200 및 3004902400 (암과 HIV 치료를 위한 제품). 


HS CODE 300215 수입 동향

(단위 : 달러)

자료원 : Veritrade


  ㅇ 2017년 수입 총액은 US$ 35,545,296 (FOB)임.


  ㅇ 2015-2016년 기간에는 수입이 진행되지 않음.


HS CODE 300210 수입 동향

(단위 : 달러)

자료원 : Veritrade


  ㅇ 2015년 수입 총액은 US$ 24,450,080 (FOB)임. 


  ㅇ 2016년에는 수출액 US$ 18,711,482 (FOB)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23% 감소함. 2017년 수입은 진행되지 않음.


  ㅇ 지난 3년간의 수입 총액은US$43,161,562 (FOB).


HS CODE 300490 수입 동향

(단위 : 달러)

자료원 : Veritrade


  ㅇ 2015년 수입 총액은 US$47,560,510 (FOB)임.


  ㅇ 2016년 수입은 전년 대비 2.8% 증가하여 US$48,912,694 (FOB)를 기록함.


  ㅇ 2017년 수입은 3.3% 증가하여 US$50,562,757 (FOB)를 기록함.


  ㅇ  HS Code 300490의 지난 3년간 수입 총액은 US$ 147,035,961 (FOB)임.


  ㅇ 지난 3년간 항암치료제의 수입은 꾸준히 증가하였음.


□ 주요 경쟁 국가


  ㅇ HS CODE 300215

    - 2017년 상위권을 차지한 국가는 미국, 독일 및 인도임.

    - 2017년 이전 수입 자료는 존재하지 않음. 


HS CODE 300215 국가별 수입액

(단위 : 달러)

자료원 : Veritrade


  ㅇ HS CODE 300210

    -  HS코드에 해당하는 제품의 경우 2015, 2016년 페루 수입이 진행되었으나 2017년에는 진행되지 않음.

    - 2017년 상위권을 차지한 국가는 미국, 독일 및 스위스임.

    - 미국(32%), 독일(5.6%) 및 스위스(29%)등의 국가는 2015-2016년 기간 수출 감소를 겪음.


HS CODE 300210 국가별 수입액

(단위 : 달러)

자료원 : Veritrade


  ㅇ HS CODE 300490

    -  HS코드에 해당하는 제품은 지난 3년간 페루 내 수입이 이루어짐. 2015-2016년 기간 동안 2.8%, 2016-2017년 기간 동안 3.3%의 수출 성장이 있었음.

    - 2015년 시장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국가는 인도(US$ 11.7백만), 미국(US$8.4백만) 및 아르헨티나(US$3.2)임.

    -  인도는 돌아오는 해에도 US$9.4백만의 수출액을 달성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과 아르헨티나가 각 US$8.1백만, US$ 6백만을 달성하며 그 뒤를 이었음2017년 역시 인도가 수출액 US$9.4백만을 달성하며 1위를 차지했고, 아르헨티나와 미국이 각 US$ 7백만, US$6.7백만을 달성하며 그 뒤를 이었음.

    - 인도와 미국이 각 18%, 19% 하락한 반면, 아르헨티나는 근 3년간 100%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하며 시장에서 중요한 입지를 거머쥐웠음.

    - 한국 또한 바이오시밀러 항암 치료제를 수출하는 주요 국가로 인식되어 있음. 한국은 2015년 수출액 US$ 672,342 (FOB), 2016 US$ 618,605 (FOB), 2017 US$ 347,318 (FOB)을 기록함.


HS CODE 300490 국가별 수입액

(단위 : 달러)

자료원 : Veritrade



□ 관세율


  ㅇ 항암치료제에 부과되는 관세는 0%.

  

  ㅇ 본 품목은 수입 전 페루 식약청(DIGEMID) 위생 관련 허가가 요구됨(일반 의약품). 


□ 시사점


  ㅇ 관련 분야 전문가에 의하면 갈수록 많은 페루 제약회사가 바이오시밀러 항암치료제 수입 비중을 늘리고 있음. 본 시장은 높은 수요와 특허 만료로 인해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됨


  ㅇ 페루 제약 산업은 918백만 누에보 솔( 290백만 달러)에 달하는 GDP를 창출함지난 10년간 페루 내 약국 체인점의 성장이 활발하였으며, 지난 8년간 Inkafarma MiFarma가 내수시장의 63%를 점유함. Inkafarma의 소유주 Intercorp 2018년 초 Mifarma를 인수함에 따라, Intercorp 2,000개의 매장을 갖춤으로써 시장 지분의 95%를 차지하게 됨. 이와 같이 유망한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페루 제약 시장은 한국 기업 진출의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 Pixabay, Veritrade 및 KOTRA 리마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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