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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수포 및 합성 원단 시장동향
  • 상품DB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우은정
  • 2018-09-28
  • 출처 : KOTRA

- 높은 내구성을 갖춘 기능성 제품과 가격 경쟁력 확보 중요 -

- 실 수요처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 구성과 마케팅 전략 필요 -

 

 

 

□ 상품명 및 HS Code

 

  ◦ 상품명: 방수포(Tarpaulin) 및 합성 원단

 

  ◦ HS Code: 6306.12

 

□ 시장규모 및 동향

 

  ◦ 시장규모 및 전망

    - 미국 전문 리서치 기관인 IBIS World(Tent, Awning & Canvas Manufacturing in the US, 2017 12월 발간)에 의하면, 미국의 텐트, 차양, 캔버스 등 합성 원단 생산 규모는 2017년 기준 28604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 성장함.

    -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연간 4.1% 성장함. 이는 미국 시장의 경기회복으로 인한 건축, 건설경기 성장으로 건설 시장용 산업용 합성 원단에 대한 수요와 소비 시장용 수요가 함께 증가했기 때문임.

    - 미국의 전체 텐트, 차양, 캔버스 등 합성 원단 생산업은 2017년부터 향후 5년 동안 연간 2.2% 성장해 2022년에는 318960만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됨.

    - 전문 리서치 기관인 Market Insights에 의하면 미국의 방수포 시장은 2018년부터 2028년까지 10년 동안 연간 2.6%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함.

 

최근 3년간 미국의 텐트, 차양, 캔버스 등 합성 원단 생산 규모

(위: US$ 백만, %)

2015

2016

2017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2,797.9

2.0

2,811.1

0.5

2,860.4

1.8

자료원: IBIS World

 

  ◦ 시장동향

    - 미국의 텐트, 차양, 캔버스 등 합성 원단 생산업의 주요 생산 품목은 방수포와 기타 덮개용 원단(Tarpaulins and other covers), 텐트(Tents), 차양(Awnings), 돛과 기타 원단(Sails and other)이며, 방수포와 기타 덮개용 원단 제품이 28.8%로 가장 큰 생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텐트 원단 생산은 26.9%, 차양 생산은 22.8%, 돛과 기타 원단 생산은 21.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2017년 미국의 텐트, 차양, 캔버스 등 합성 원단 생산 품목 비중

자료원: IBIS World

 

    - 방수포는 물류, 건설, 군수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덮개, 천막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눈, , 바람, 햇볕 등의 자연적인 요소에서 내용물 보호뿐 아니라 날림 방지, 가리개 등 다양한 용도와 목적에 따라 맞춤형 활용이 가능해 수요가 높음.

    - 현지에서 생산 및 유통되고 있는 방수포 제품의 종류는 HDPE 방수포(HDPE Tarpaulin), PVC 방수포(PVC Tarpaulin), 면 캔버스(Cotton Canvas), 나일론 방수포(Nylon Tarpaulin) 등 다양함. 이 중 PVC 방수포 제품이 가장 수요가 높음.

 

□ 수입동향

 

  ◦ 미국 방수포 및 합성 원단 수입동향

    - 2017년 미국의 방수포 및 합성 원단 주요 수입국은 중국, 캐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독일, 베트남 등임.

    - 2017년 중국산 수입액은 4447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11.7% 증가했으며 전체 방수포 및 합성 원단 수입 시장의 73.9%를 차지

    - 캐나다산 방수포 및 합성 원단 수입 비중은 9.8%, 남아프리카 공화국 5.8%, 독일 2.6%, 베트남은 1.8%를 기록

 

미국 방수포 및 합성 원단 수입동향(HS Code 6306.12 기준)

(단위: US$ 백만, %)

순위

국가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5

2016

2017

2015

2016

2017

-

전체

43.187

51.798

60.201

100.0

100.0

100.0

16.2

1

중국

32.140

39.806

44.477

74.4

76.9

73.9

11.7

2

캐나다

5.167

5.017

5.870

12.0

9.7

9.8

7.0

3

남아프리카공화국

0.030

1.084

3.183

0.0

2.1

5.8

193.6

4

독일

1.416

1.270

1.583

3.3

2.5

2.6

24.6

5

베트남

0.646

0.919

0.776

1.5

1.8

1.8

-15.5

6

멕시코

0.696

0.754

0.724

1.6

1.5

1.2

-4.0

7

홍콩

0.316

0.122

0.668

0.7

0.3

1.1

448.7

8

이스라엘

0.103

0.128

0.516

0.2

0.3

0.9

302.1

9

대한민국

0.098

0.138

0.504

0.2

0.3

0.8

266.2

10

이탈리아

0.127

0.076

0.461

0.3

0.2

0.8

505.4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

    - 2017년 미국의 한국산 방수포 및 합성 원단 수입액은 약 50만 달러를 기록, 전체 미국 수입산 방수포 및 합성 원단 시장의 0.8%를 점유해 수입국 중 9위를 차지함.

    - 한국산 방수포 및 합성 원단 수입은 전년 대비 266.2% 증가함.

 

□ 경쟁 동향

 

  ◦ 경쟁 현황 및 주요 경쟁기업

    - 미국 전역에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주요 생산업체가 없으며, 소규모 생산업체들이 지역별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

    - 미국의 텐트, 차양, 캔버스 등 합성 원단 생산업 분야 4대 기업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2% 미만이며, 주요 4대 기업은 Outdoor Venture Corporation(1.6%), GMA Cover Corporation(1.0%), Eide Structures(1.0%), Thomas Sign and Awning Company(1.0%) 등.

    - 방수포 분야에서는 Heytex(독일), Sioen Industries(벨기에), Sattler Group(독일), Gosport(미국), Serge Ferrari(프랑스), Mehler Texnologies(인도), Fogla Group(인도)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해 있음.

    - 올해 6 유럽의 주요 방수포 생산업체인 Nextarp가 미국 시장에 진출, 내구성이 강화된 필름으로 만들어진 Puncture-resistant 방수포를 출시함. 이 제품은 최대 5년 동안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임.

 

□ 유통구조

 

  ◦ 방수포 및 합성 원단 주요 수요처

    - 미국 시장에서 방수포 및 합성 원단제품의 유통은 수요처와 용도에 따라 유통방식에 다소 차이가 있음. 공업용 제품은 대량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중간 유통채널 없이 생산업체에서 실 수요처로 직접 판매되고 있음. 건설, 물류·운송, 자동차 생산업 판매가 이에 해당됨.

    - 상업용 제품의 경우 중간 도매업체를 통해 소매판매로 연결되는 유통구조가 대부분이며 조경용 및 일반 상점 등 판매가 이에 속함.

    - IBIS World의 미국 텐트, 차양, 캔버스 등 합성 원단 생산업의 주요 수요처 조사에 따르면, 전체 시장 수요 중 소매 판매 수요가 30.4%를 차지하며, 스포츠용품 도매 판매 수요는 24.3%, 물류·운송 수요는 19.8%, 정부 기관 및 군수용 6.5%, 식당 6.1%, 선박·조선 2.7%, 가정용 가구 6.0%, 그 외 수출 수요는 4.2%를 차지함.

 

2017년 미국의 텐트, 차양, 캔버스 등 합성 원단 생산업 주요 수요처

자료원: IBIS World

 

□ 관세율 및 수입규제

 

  ◦ 관세율

    - 방수포 및 합성 원단은 HS Code 6306.12.0000 기준 1kg 8.8%의 일반 관세율이 적용되나 한국산 방수포 및 합성 원단 제품에는 한미 FTA 발효로 무관세가 적용됨.

 

  ◦ 수입 및 통관 제도

    - 한미 FTA 협정상 원산지 결정 기준에 따라 한국산으로 인정받는 제품은 통관 시 원산지 증명서 등의 필요서류를 갖춰야 하며, 세관에서 제출을 요구하지 않아도 미리 갖추고 있어야 함.

    - 원산지 증명서, 납품업체에서 받은 원자재 확인서 등의 관련 서류는 통관일로부터 5년 동안 보관해야 함.

 

□ 시사점

 

  ◦ 내구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출 고려, 가격 경쟁력 확보 필수

    - 방수포 및 합성 원단 제품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여러 용도로 활용되는 만큼 내구성이 가장 중요시되고 있음.

    - 공업용 제품들은 대부분 공사 현장, 트럭 운송 등 야외 사용이 잦은 만큼 햇볕과 바람 등 날씨와 환경적 요소에 오랜 시간 노출돼도 잘 찢어지거나 구멍 나지 않는 내구성을 갖춘 제품이 우선시 되고 있음.

    - 최근 미·중 통상 분쟁으로 인해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9 24일부터 부과하기 시작했으나, 방수포 및 합성 원단(HS Code 6306.12)는 추가 관세 부과 대상이 아님.

    -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방수포 및 합성 원단 수입 비중이 가장 높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내구성과 기술력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 확보 또한 성공적인 시장진출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요인임.

 

  ◦ 실 수요처별로 차별화된 전략적 마케팅 필요

    - 방수포 및 합성 원단은 실 수요처에 따라 니즈가 상이함. 따라서 자동차용, 가구용, 건축·건설용, 물류·운송용 등 실 수요처의 사용 용도에 따라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 전략을 동반해야 함.

    - 산업별 용도와 수요에 따라 다양한 두께, 크기, 용도별 맞춤 주문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지 바이어들이 쉽게 제품을 경쟁사와 비교, 분석 및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현지 경쟁사들과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필요

    - 미국의 텐트, 차양, 캔버스 등 합성 원단 생산업의 소매 판매 수요가 30.4%를 차지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실 수요처에 직접적인 판매 진출보다 소매 판매를 고려하는 것도 효과적인 진출전략이 될 수 있음.

    - 소매 판매로의 진출전략을 고려할 때 다용도 쇼핑백, 텐트 등 방수포를 사용한 생활용품 또는 야외용품 용도를 고려해 기능성 디자인의 제품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한 판매 전략이 될 수 있음.

 

 

자료원: IBIS World, Freedonia Group, Statista, World Trade Atlas, PRN Newswire, ReportsnReports, HBS Dealer, World Market Research, 그 외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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