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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한 덴마크의 국가 성장전략
  • 경제·무역
  • 덴마크
  • 코펜하겐무역관 Jesper Kroyer
  • 2018-09-01
  • 출처 : KOTRA

- 덴마크 디지털 성장전략 발표 및 디지털 허브 덴마크(Digital Hub Denmark) 출범 -

- ICT기업간 연계 및 협력 플랫폼 구축 예정에 따른 진출 호기 -




덴마크 디지털 환경 현황

 

  ○ 유럽 위원회 (European Commission)Digital Transformation Scoreboard 2017에 따르면 덴마크는 EU 국가 중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능성 순위 5위에 들었음

 

자료원: European Commission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능요인 중 덴마크는 디지털 인프라, 디지털 기술의 수요와 공급, E-리더십,

      디지털 기술 통합성 부문에서 강점을 지니며, 투자 및 자금 접근성과 기업 문화 부문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한 양상을 보임

    - 덴마크 정부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부문인 투자 및 자금 접근성과 기업 문화 부문의 보완을 위한 대책의 필요성을

       느끼고 덴마크 디지털 성장전략을 수립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능요인

구분

디지털 인프라

투자 및 자금 접근성

디지털 기술의 수요와 공급

E- 리더십

기업 문화

디지털 기술의 통합성

ICT  스타트업 환경의 변화

덴마크

81

(2)

45

(14)

90

(1)

88

(2)

39

(21)

53

(2)

60

(9)

점수/ 괄호 안은 EU국가 내 순위

자료원: European Commission


디지털 성장전략 개요


  덴마크 정부는 20181월 세계적 트렌드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맞춰 덴마크 기업들이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개발 , 성장시킬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한 덴마크 디지털 성장전략을 발표

    -성장전략으로 정부는 보다 강력한 성장환경을 위한 디지털 허브 조성, 중소기업들의 디지털화 촉진, 교육을 통한 디지털

      역량 강화 비즈니스에서 성장동력으로 데이터 활용, 디지털 사업에 관한 효율적인 정부 규정 완화, 기업의 IT보안 강화 등

       6대 분야에 걸쳐 총 38개의 이니셔티브를 선정

 

   ○ 강한 성장환경을 위한 디지털 허브 조성

    - 디지털 혁신에 직면한 대기업과 기술 혁신, 지식 및 리소스를 제공 가능한 중소기업들 간 상호 연계와 협력 증진을 위한

       플랫폼인 디지털 허브 덴마크 ( Digital Hub Denmark) 구축할 예정

    - 디지털 허브는 빅데이터(Big Data),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선두를 차지를 목표로 기업, 대학, 시장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과 덴마크 정부의 ICT 전략에 조언하는 자문위원회 역할도 겸하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1천 만 크로네

     (190억  원) 예산을 배정 

    

  ○ 국립 디지털 기술 연구센터 설립

    - 덴마크 정부는 디지털 허브 덴마크와 별도로 1000만 크로네(19억 원)를 들여 국립 디지털 기술 연구센터 설립 예정

    - 디지털 기술 연구센터는 ICT 분야에서 대학과 기업 간 산학 협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


  ○ 디지털 기술의 상업적 사용과 관련된 지식 및 분야 전문가에 대한 접근성 강화

    - 빅데이(Big Data), 사물 인터넷(IoT), 인공지능(AI) 3개 분야에서 선도적인 국제 전문가 초청하여 컨퍼런스 개최, 교류를

      통한 디지털 기술 , 지식, 전문가에 대한 접근성 제고하고 덴마크의 디지털 성장환경에 대한 마케팅을 통해 덴마크가 기술 투자 및

      IT 솔루션 개발에 매력적이라는 점을 홍보하여 외국인 투자를 유도할 계획

 

 

시사점


  ○ 덴마크는 우리나라와 버금갈 정도로 유럽 국가들 중 선진적인 인터넷 및 디지털 기술을 가진 국가임

    - 세계 시장에서의 선두를 유지하기 위해 덴마크 현지 관련 기업과의 협력 관계, 공동 R&D를 통한 선진 기술 습득, 현지 R&D

      기관 설립을 통한 유수한 인재 채용과 시장 개척을 통한 경쟁력 구축의 기회


  ○ 덴마크는 현재 세계적으로 중시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추세에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기 위하여 외국으로부터

       투자와 연구협력을 위한 노력 중임

    - 국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분야에 연구개발 중인 기업들은 이를 통해 덴마크 시장으로 진출 기회가 높아짐

    - 덴마크 현지의 우수한 기술을 가진 기업들과 각국의 유수한 기업들 간 공동 R&D를 통해 선진 기술 습득을 시도할 수 있으며,

      디지털 허브 덴마크 관계자는 현재 초기단계로 협업과 진출관련 구체적 문의는 올해 9월 이후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답변

 

   ○ 덴마크 정부의 디지털 성장전략 벤치마킹

    - 덴마크는 디지털 허브 덴마크 외에도 2014년 출범한 MADE(Manufacturing Academy of Denmark)를 통해

      덴마크 제조업 전반에서의 디지털화를 통한 디지털협업을 시도하고 있으며 , 회사 규모, 자본 규모 및 국적과 상관없이

      여러 기업체들이 협력하여 기술을 공유함

    -덴마크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빅데이터(Big Data), 사물 인터넷(IoT), 인공지능(AI)에 기술력을 갖고 있는 한국기업은

      덴마크 선도 기술기업 또는 민관 디지털 허브를 활용한 덴마크 시장 진출의 호기가 될 것으로 전망



 

자료원: European Commission(유럽 위원회), 주 덴마크 대한민국 대사관, Digital Hub Denmark, KOTRA 코펜하겐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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