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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ES Asia를 통해 본 전자제품시장의 발전
  • 현장·인터뷰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18-06-20
  • 출처 : KOTRA

- 미래자동차, 스타트업, 첨단기술, 일상생활용 전자제품 테마로 구성 -

- '스마트 제조, 평범하지 않은 내일' 슬로건 -

- 글로벌시장의 가장 생산국·소비국·수출국으로 시장 주시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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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전시회 홈페이지

 

2018 아시아 소비재 전자 전시회 개최

 

  ㅇ 스마트 제조와 제품 스마트화의 강조가 메인 테마

    - CES Asia 소비재 전자 기술산업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전시회로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며 글로벌 바이어와 소비자, 언론매체들이 크게 관심을 보임.

    - 2017 기준 중국의 소비재 전자제품 시장규모는 2 위안으로 글로벌시장의 20% 차지했으며 휴대폰, 컴퓨터, 컬러TV 제품별 생산량 판매량 모두 비중을 보임.

    - 참가하는 기술과 제품으로는 AI, AR/VR, 미래자동차 기술, IoT 등이 있으며 삼성, LG, 혼다, 도요타 대기업들도 다수 참가함.

    - 아울러 이번 전시회의 슬로건은 '스마트 제조, 평범하지 않은 내일(智造, 非凡明天)' 스마트 제조를 특히 강조함.

 

  ㅇ 박람회 개요


행사명

2018 아시아 소비재 전자 전시회(CES Asia)

개최 기간

2018년 6월 13~15일

개최 장소

상하이 푸동 신국제전람중심(上海新国际中心)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

개최 규모

5, 80 개국, 500+ 기업 4+ 참관객 참가

주최/주관

CES Shanghai, Shanghai Intex, 중국 전자기기제품 수출입상회(CCCME)

주요 전시품목

3D 프린터, 헬스 운동제품, AI, 가정용 오락, 자동차기술, IoT,

UHD TV, AR/VR, 드론, 이동설비, 스마트 가정용 기기

홈페이지

www.cesasia.cn/zh/home

자료원: 전시회 홈페이지

 

전시관별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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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전시회 홈페이지

 

현장 이모저모

 

  ㅇ 미래 자동차 분야가 전시회의 주력분야(N4, N5)

    - 중국제조 2025 최고 관심분야 하나인 자동차 기술 분야 참가업체는 56개사로, 전년대비 전시면적도 50% 증가함.

    - 현대자동차, 혼다, 바이두는 작년에 이어 참가했음. 처음 참가한 기업으로는 3M, 바이톤(), 기아자동차, 이치자동차(一汽), 광치연구원(广汽), 미쓰비시 전자, Soling(索菱) 등이 있음.

    -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모델의 수소전기차 넥쏘를 선보였는데, 주행가능거리 600km 배출가스 제로 전기차임을 강조함.

    - 기아자동차는 미래 자동차 기술인 'Boundless for All' 선보였으며, 현장에서 무인운전기술, 인터넷 자동차 발전전략, 중국 ICT기업 협력계획, 신에너지자동차 출시계획 등을 발표하며 주목을 끌음.

    - 벤츠나 바이두 기업들도 미래자동차 기술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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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체 촬영

 

  ㅇ 스타트업 기업 전시관(N4) 상당한 규모 자랑

    - 3 연속 스타트업 기업 전시관을 꾸렸으며, 전년 대비 전시면적도 33% 증가하는 스타트업 기업의 발전상을 보여줌.

    - 중국, 호주, 캐나다, 핀란드, 프랑스, 네덜란드, 홍콩, 이탈리아, 일본, 폴란드, 스위스, 대만 국가·지역의 100 스타트업들이 각자 자신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였음.

    - TechNode(点科技) 올해 처음으로 미래기술투자 발전추세를 이끌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 '아시아 소비재 전자 전시회 스타트기업 상' 표창해 스타트업 발전을 격려함.

 

  ㅇ AI, AR/VR, 3D 프린팅, IoT 첨단기술제품은 N3관에 모임.

    - 알리바바 AI실험실은 5 구역, 3 체험구역으로 구성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음.

    - 스마트 가구 체험구, Inside 제품 체험전시구, 정령Go(灵购), 어린이 테마공원, 블루투스 Mesh 기술 체험 개발자 플랫폼구로 5 구역이 구성됐으며 3 체험구는 보이스 우체국(), 티몰정령(天猫精) 스마트 스피커 Demo, 모션인식 인형뽑기 등으로 구성됨.

    - 아이플라이텍(科大讯飞) AI 자동차, AI 번역, AI 하드웨어(스마트 마이크), AI 어린이용 제품과의 결합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가능한 AI제품을 선보임.

 

  ㅇ 소비자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을 지니는 제품은 N1 N2관에 집결함.

    - 쑤닝은 무인편의점을 선보였으며 얼굴인식, 지불, 방문객수 통계, 스마트 제품추천 점포 진입부터 나오기까지 프로세스를 체험할 있는 기술을 서비스하며 쑤닝의 신유통을 선보임.

    - 리브라톤() 외부 소음을 적당한 수준으로 조절해주는 무선 스마트 소음제거 이어폰과 무선 운동용 이어폰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호기심을 이끌음.

    - 레노버는 2 대전이 가능한 헤드셋인 Mirage AR Play 보였으며 스마트폰 Z5, 노트북 ThinkPad P52, 모니터 ThinkVision X1, 게이밍 노트북 Y7000 등을 전시함.

    - 한국관 역시 해당관에 위치했으며, 17 기업이 정수기, IoT 반도체, 3D 프린터, 스마트 LED스틱 다양한 제품을 선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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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체 촬영

 

  ㅇ '중국제조 포럼' 부대행사도 진행됨.

    - 중국제조 포럼은 중국의 소비재 전자제품류의 창의력과 발전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지닌 제품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됨.

    - 포럼에서 '중국 창의적 제품', '중국 창조 브랜드' 상을 수여했으며, 중국제품과 브랜드의 혁신성과 발전상이 디지털 라이프에 끼친 영향을 강조하고자 .

 

  ㅇ 바이어 인터뷰

Q. 귀사의 주력제품은?

A. 자동차 전자가 주력제품으로 레이더 스마트 응용서비스 솔루션 등을 취급한다.


Q. 점차 많은 자동차 관련 기업이 CES 참가하는 것에 대한 의견은?

A. 보다 많은 기업이 참가한다는 것은 산업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으며, 경쟁이 치열해지며 시장이 발전할 것임을 의미한다. 그러나 다른 산업분야와의 협업은 여전히 매우 중요하며, 그로 인해 산업 진입장벽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Q. 자동차산업을 전망한다면?

A. 미래 자동차 제품은 보다 표준화될 것이고, 부품의 표준화도 나타나게 것으로 예상한다.

 

Q. 귀사의 주력제품은?

A. 가전생산기업으로 내수는 물론 해외수출도 하고 있다.


Q. 귀사 제품의 기술적 특징이라면?

A. 다른 유형의 제품에 따라 다른 기술혁신을 보이고 있음. 냉장고에 적용된 신선도 유지기술은 전통기술 대비 월등히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고급제품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어주었다.


Q. 중국 가전소비의 추세에 대해 전망한다면?

A. 소비 업그레이드에 따라 소비자들은 품질을 더욱 중시하게 됐다. 또한 제품의 다양화에 따라 가정용으로 디자인된 제품이 보다 구미를 당길 있는 요소가 점도 유의할 점이다.

 

전망

 

  ㅇ 저가화, 녹색화, 패션화, 경박화, IP, 스마트화, 다양화가 미래 소비재 전자제품의 추세가

    - 글로벌 ICT산업의 발전흐름상 환경보호, 저렴한 다기능 제품과 휴대성이 뛰어난 제품을 소비자들이 추구하며 유행을 타기 때문에 추세가 것으로 기대함.

    - 녹색화는 에너지 소모가 적고, 대체소재로 환경보호를 지향하는 발전전략이며, 패션화는 전자제품과 호화브랜드의 콜라보로 Acer Ferrari, 삼성과 Anna Sui 등이 예임.

    - 경박화는 카본시트지, LED, MID, UMD 효율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제품의 부피와 무게를 줄이는 전략임.

 

  ㅇ 또한 4 산업혁명에 따라 기술발전은 물론 타분야 제품과의 융합도 활발히 이뤄질

    - 대기업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협력과 결합이 폭넓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이 산업의 발전을 촉진시키는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

    - AI, AR/VR, IoT 미래 네트워킹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폰, 스마트 TV, 스마트 하드웨어 제품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함.

    - 이에 따라 전 세계 최대의 소비재 전자제품 생산국, 소비국이자 수출국인 중국의 소비재 전자제품의 향후 시장규모가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기대함.

 


자료원: CES 홈페이지, Sohu, 왕이, 바이두, 중국 전자산업연구원,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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