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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어패럴 소싱 쇼에 다녀오다
  • 현장·인터뷰
  • 과테말라
  • 과테말라무역관 김재선
  • 2018-06-13
  • 출처 : KOTRA

-과테말라 제27회 섬유전시회, 11개국에서 153개사 및 참관객 약 5100명 방문-

-참관객들 스크린프린팅 및 서블리메이션 분야에 큰 관심 보여-

 

 

 

ㅁ 전시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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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섬유전시회(Apparel Sourcing Show, 이하 APSS)

주최기관

 과테말라 섬유산업협회(Asociación de la industria del Vestuario y Textiles, 이하 VESTEX)

 과테말라 수출협회(Asociación de Exportadores de Guatemala, 이하 AGEXSPORT)

개최기간 / 주기

 2018년 5 15()~17() / 1

개최장소

 Grand Tikal Futura Hotel and Convention Center

참가국

 과테말라 외 10개국(중국, 미국, 콜롬비아, 브라질, 페루, 멕시코 등)

참가업체

 153개 업체(의류 관련 물품 생산, 공급, 유통 업체)

전시품목

 의류, 섬유, 라벨, 각종 기계, 악세서리 등

규모 / 참관객

 4500m2  / 5100

공식 홈페이지

 www.apparelexpo.com




  ㅇ 지난 5 15~17 3일간 과테말라 Tikal Futura 호텔에서 VESTEX AGEXPORT가 주관한 제27회 섬유전시회(APSS)가 개최됨.

 

전시회 전경

 

자료원: VESTEX(),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촬영()

 

  ㅇ 이번 행사에는 16개국에서 총 153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그 중 42%는 섬유 업체, 17%는 의류 부자재 및 악세서리 업체, 16%는 각종 기계 취급 업체, 16%는 서비스 업체, 나머지는 풀패키지 업체였음.

 

  ㅇ 올 해는 작년에 비해 약 8% 증가한 약 51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였으며 그 중 약 11%는 외국인 참관객이었음.

    - 2016년에는 3898, 2017년에는 4687명이 참관하여 점진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 미국, 중남미 등 인근국에서뿐만 아니라 중국, 방글라데시, 독일, 스페인 등 아시아나 유럽에서도 공급업체 물색 등 다양한 목적으로 전시회를 방문함.

 

  ㅇ 또한 주최측은 전시회 중 섬유산업의 최신 경향, 변화 등에 관한 16개의 컨퍼런스 및 설명회 등을 열어 해당 산업 관련 정보 전달과 함께 경쟁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함.

 

  ㅇ 전시장 구역은 스크린프린팅∙서블리메이션, 원단, 기계류, 악세서리∙서비스 등 4가지 분야로 나뉘었으며 콜롬비아와 중국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 해도 전용관을 설치하여 각 5, 25개 업체가 참가함.

 

서블리메이션, 기계류, 의류, 열전사라벨 등 전시 현장

자료원: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촬영

 

ㅁ 전시회 참가 업체 인터뷰 내용

 

  ㅇ AT Impresos

    - (업체소개) 열전사라벨, 인쇄라벨 등 다양한 라벨을 제작하는 업체로, 25년의 경력 덕에 기술, 경험, ,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가장 우수하며 과테말라 라벨업체 중 가장 규모가 큼.

    - (경쟁상황) 과테말라 내에 라벨 업체는 많으나 아직 대규모 업체가 없어 크게 경쟁심을 느끼지 않음.

    - (참가소감) 이번 전시회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며 섬유산업이 과테말라의 대표 산업 중 하나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을 기대함.

 

  ㅇ Klimp América

    - (업체소개) Siruba라는 대만 브랜드의 미싱기계류를 수입하여 중미에 유통하는 업체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음.

    - (경쟁상황) 최근 중국업체가 많이 들어오고 있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함.

    - (참가소감) 본 전시회에 참가해온 지 10년이 넘었으며 올 해 전시회를 통해 거래 상담이 많이 이뤄졌고 견적문의도 다수 받아 만족하는 바임.

 

  ㅇ QSC

    - (업체소개) 원단 품질 테스트에 필요한 각종 기계들을 수입하여 중미에 유통하는 업체로, 주로 중국, 미국에서 수입하여 중미에 판매하고 있으며 약 20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음.

    - (경쟁상황) 아직은 경쟁이 과하진 않다고 생각함.

    - (참가소감) 10~15년 전부터 매년 본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매회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편임.

 

전시업체 부스 전경

 

자료원: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촬영

 

ㅁ 총평 및 시사점

 

  ㅇ 과테말라 섬유전시회는 국내에서 매년 열리는 가장 중요한 전시회 중 하나이며 과테말라의 주력 산업인 섬유산업*의 비즈니스 장으로써 기능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음.

    * 지난 해 15 4000만 달러의 수출액과 5.5%의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과테말라의 의류 및 섬유 산업 분야는 GDP 8.9%를 차지하는 등 국내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는 분야임.

 

  ㅇ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히 스크린프린팅 및 서블리메이션 분야가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그 외에도 열전사라벨 전문 업체 C사를 방문한 참관객들은 실리콘, 플라스틱 졸, 우레탄 등 재료를 이용한 열전사 라벨의 고품질에 큰 관심을 보임.

 

  ㅇ 또한 참가업체들은 코트라 무역관과의 인터뷰 및 VESTEX의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 전시회에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워하며 내년 행사에 참가 의사를 표함.

 

  ㅇ 이와 관련하여 VESTEX 관계자는 전시회에 참가한다면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 참가할 업체들을 환영한다 전함.

 

  ㅇ 위 여러 상황과 곧 발효 될 한-중미FTA 등을 고려해보았을 때 내년 전시회 또한 기대 해볼만하며 과테말라뿐만 아니라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온두라스 등 중미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다면 과테말라 섬유 전시회 참가를 고려해볼 만함.

    - 내년 전시회는 올 해와 같은 장소에서 5 14~16 3일간 개최될 예정임.

 

 

 

자료원: 과테말라 섬유산업협회(VESTEX) 및 코트라 과테말라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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