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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전력산업 현대화와 한국 기업의 프로젝트 기회
  • 트렌드
  • 세르비아
  • 베오그라드무역관 이소라
  • 2018-05-27
  • 출처 : KOTRA

- 2020년부터 매년 3GWH 전력 이상 부족 예상 -

- 유해가스 배출 감축분야 등 고도기술 수반업종 기회 다대 -




□ 전력산업 현황

 

 ㅇ 세르비아는 매년 35GWh 이상의 전력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 유럽지역과 연결된 그리드를 통해 잉여 및 부족전력을 거래.

    - 2016년 36.46GWh 생산하였으며, 2013년 37.43GWh로 최대 생산 기록.

    - 석탄 생산량이 많아 석탄화력발전소가 전체 전력생산의 70%를 차지.

       * 수력발전소(16개) 약 29%,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1% 이내.

    - 과거 주변국으로 전력 공급량이 많았으나 2017년에는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증가와 가뭄으로 인한 수력발전량 감소로 전력 거래 적자 기록.

       *전력거래 수지 2013년 1.1억 달러 흑자, 2017년 3.5백만 달러 적자


 ㅇ 세르비아전력공사를 포함한 국영기업들이 전력생산과 송배전을 담당.

    - (전력생산) 세르비아전력공사(EPS, Elektroprivreda Srbije)가 총 7,326MW 규모의 화력 및 수력발전소를 소유.

       * 화력발전소 Nikola Tesla A and B(2,787MW), Kostolac A and B(921MW), Kolubara, Morava, Panonske CHPs 및 16개 수력발전소 보유.

    -(송·배전) EPS의 자회사인 EMS(Elektro Network), EPS Elector Distribution이 각각 송전과 배전 및 전기요금 징수를 담당.


 ㅇ 경제발전에 따라 예상되는 중장기 에너지 부족과 EU가입을 위한 CO₂ 감소 요구에 따라 대규모 기존설비 개선 및 신규투자 계획.

    - 세르비아 에너지부의 의하면, 2020년부터 매년 전력이 3GWh 이상 부족, CO 배출 감축 목표는 2025년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세르비아 전력청은 기존 발전소 현대화, 신규발전소 건설, 송배전선 교체 및 전력손실 최소화를 위해 2030년 까지 90억 유로 투자 계획.


 세르비아 내 송·배전 및 전력생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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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National Electricity Transmission Grid of Serbia


유망 프로젝트 사업기회


 ㅇ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 및 현대화 프로젝트

    -SO, NOx 배출 저감 및 환경 개선 프로젝트

 

2018~2025 프로젝트 추진계획

(단위 : € 백만 유로)

주요 프로젝트 기회

예상 규모

SO2 and NOx emission reduction at the Nikola Tesla A1, A2 TPP

72백만 유로

SO2 and NOx emission reduction at the TPP Kostolac A, B

53백만 유로

Construction of waste and hazardous waste storage facility

27백만 유로

New ash handling system at TPP Nikola Tesla A

55백만 유로

 * 일본의 미쓰비시상사와 이토추상사가 2017년 일본 펀드를 활용하여 Nikola Tesla B 화력발전소의 SO, NOx 저감 프로젝트 수주

자료원 : 세르비아 건설교통부&에너지부


 ㅇ (몬테네그로) 신규 화력발전소(2,350MW) 건설 프로젝트

    - 발주처 : 몬테네그로 전력공사(EPCG, Elektroprivreda Crne Gore)

    - 규모 : 350MW, 400백만 유로

    - 진행현황 : 중국기업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으나, 몬테네그로 정부는 신뢰도가 높은 한국기업과 프로젝트 추진을 희망

       * 또한, EPCG는 이탈리아 소유의 49% 지분을 다른 전략적 파트너에게 매각 희망.

 

  (코소보) 신규 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 발주처 : Contour Global(미국회사)

    - 규모 : 500MW, 500백만 유로 이상

    - 진행현황 : World Bank산하 IFC의 컨설팅을 통해 미국회사 Contour Global이 프로젝트를 수주하였으며 2018년 EPC 발주예정.

       *일부 금융조달이 가능한 경우 EPC 수주 가능성 다대


 ㅇ 세르비아와 주변 유럽국가를 잇는 송전선로 건설을 위한 'Trans Balkan Power Corridor' 프로젝트

    - 장기적인 전력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몬테네그로 등 주변가를 잇는 고압 송전선로 건설 예정.

 

2018~2025 프로젝트 추진계획

 (단위 : € 백만 유로)

주요 프로젝트 기회

예상규모

New double 400 kV overhead transmission line(OHTL) between Pancevo 2 substation (SS) and Resita substation(Romania)

138백만 유로

Internal line - New 400 kV OHL between SS Kragujevac(Serbia) - SS Kraljevo (Serbia)

28백만 유로

Internal line - Single circuit 400 kV OHL SS Bajina Basta  - SS Kraljevo - phase Ⅱ

37백만 유로

자료원 : 세르비아 건설교통부&에너지부

    - 전력 손실 최소화를 위한 전력 모니터링 프로젝트 수행 예정.

      * Implementation of energy efficiency measures in Belgrade (LEEN) (11M 유로 규모)


 ㅇ EU 가입 준비를 위한 신재생 에너지 확대 적극 논의 중

    - 신재생에너지 비율이 1% 미만이나, 신재생에너지 비율 증대를 위한 풍력·태양광 Feed-inTariff 확대를 논의 중

       *현재 Feed-in-Tariff 용량은 풍력 500MW, 태양광 5MW

    - 풍력 : 현지 MK그룹의 풍력단지 설치운영 성공 이후, 전체 용량의 70% 정도가 승인 상태, 파이낸싱을 통해 사업권구매 및 참여가능

    - 태양광  : Feed-in-Tariff 확대 예정.

    - 유럽국가의 펀드를 통해 지자체별 Waste to Energy 프로젝트 등에 대한 Feasibity Study 다수 진행 중

      * 2017년 프랑스 SUEZ와 일본의 이토추상사가 베오그라드시 Landfill 및 Waste to Energy(80MW, 3억 유로) 25년 운영 PPP 프로젝트 수주


2018~2025 프로젝트 추진계획

(단위 : € 백만 유로)

EPS 주관 주요 프로젝트 기회

예상규모

Renewable energy project- Wind and Solar park Kostolac

105백만 유로

CHP Energy Plant that use communal waste as fuel in Sabac

30백만 유로

자료원 : 세르비아 건설교통부&에너지부


전문가 인터뷰


 ㅇ  베오그라드무역관은 세르비아 내의 주요 전력 관련 프로젝트 향후 전망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지난 4. 9일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 장관 Mr. Aleksandar Antic 과의 인터뷰를 실시함.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 장관  Aleksandar Antic  2018. 4. 9>



 Q1 : 세르비아의 향후 주요 전력 관련 프로젝트 계획은?


 A1 :  세르비아는 현재 침체기에서 벗어나 외국인 투자를 바탕으로 경제 성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산업 발전 및 소비 증가에 따라 앞으로 전력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이에 대비하여 석탄, 가스 화력발전소와 수력발전소 신규 설치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 유럽국가들과의 그리드 송전 효율 향상을 위해 고압 송전로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음. 또한, 세르비아는 2025년 EU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어 EU의 환경 기준을 맞추기 위하여 기존 노후화 발전소의 현대화 및 유해가스 배출 감축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태양광 풍력발전소 확대를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임.


 Q2 : 한국기업들과의 협력의지 및 기회분야?


 A2 : 세르비아 정부는 한국 기업들이 전력분야에서 고급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다양한 적용사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지금까지는 주로 아시아 국가 중 중국, 일본과 협력을 진행해 왔지만 선진기술을 가진 한국기업들이 진출한다면 세르비아 정부와 기업들에게도 좋은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됨. 특히, 최근 JICA LOAN을 통해 미쓰비시와 히다찌사가 니콜라테슬라 A 발전소의 유해가스 배출 감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한국 기업들이 관련 장비/장치를 공급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있을것으로 보임. 뿐만 아니라 니콜라테슬라 B, 코스텔라치 발전소에서 비슷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임. 이 분야에 능력 있는 한국기업들이 진출한다면 양국간의 협력관계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됨.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 장관  Aleksandar Antic

자료원 :  http://www.gazprom.com





자료원 : National Electricity Transmission Grid of Serbia,Gazprom, 세르비아 건설교통부&에너지부, KOTRA 베오그라드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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