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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기타 의료기기 시장동향
  • 상품DB
  • 프랑스
  • 파리무역관 김영호
  • 2018-04-30
  • 출처 : KOTRA

- 수의과용 의료기기시장 지속성장세 -

-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 EU 회원국, 수입시장 80% 이상 장악 -

- 나머지 시장에서 미국, 중국, 한국, 일본 3경쟁 치열 -

 

 

 

상품명 및 HS Code

 

  ㅇ 상품명: 그 밖의 의료기기(HS Code 901890)

    - 혈압 측정기(901890-10), 내시경(901890-20), 인공 신장기(901890-30), 투열기기(901890-40), 수혈기기(901890-50), 마취용 기기(901890-60), 전기 신경자극기(901890-75), 수의과용 기기(901890-84)


E-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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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프랑스 경제·산업·디지털부

 

시장규모 및 시장동향

 

  시장규모

    - 프랑스 의료기술산업협회(Snitem)에 따르면, 프랑스의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017년 기준 340억 달러로 연간 약 4% 이상의 증가세를 보임.

    - 프랑스 정부부처 간 경제 변화·예상·전망 클러스터(PIPAME)에 따르면, 의료기기 업체 수는 약 1340개임. 이 중 50% 이상이 R&D 보유, 60%는 생산시설 보유, 80%는 영업, 13% R&D 활동만 하는 것으로 나타남. 

    - 도미니크 칼락(Dominique Carlac’h) D&Consultants의 사장은 매년 200개의 업체가 신설되고 360개가 파산 또는 인수로 사라질 정도로 "중소기업이 아주 큰 비중(92%)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프랑스 의료기기 산업의 특징"이라고 설명함.

    - 에릭 르 루아(Eric Le Roy) 프랑스 의료기술산업협회(Snitem)의 전무 이사는 "EU의 신규 의료기기규제(MDR: Medical Device Regulation)가 소규모 기업들에 아주 많은 노력을 강요하고 있어서, 2020년 중순까지 커다란 도전을 받게 돼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을 우려함.


  ㅇ 수요 증대 요인

    - 성장 요인은 주요 시장인 수의과용 의료기기 수요가 지속 증가한 데에 기인

    - 프랑스 정부의 2020년까지 병원 의료 시스템 25%의 현대화 정책에도 기인

    - 산재 및 교통사고 등 수술 위주로 1960년대에 설계한 국립병원들의 설비를 지속 증가 중인 고질병 환자 및 감염성 질병 환자 치료용 설비로 대체

    - 국립병원의 약 30%(320)가 과도한 부채로 어려운 실정

    - 프랑스 정부의 50여 개 국립 종합병원 개혁 및 병원 예산 16억 유로(약 20억 달러) 감축 정책에 따른 제한된 인력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데에 필요한 스마트 제품 수요 증가 지속

 

□ 수입동향

 

  최근 3년간 수입규모

    - 프랑스의 의료기기 수입규모는 2015 152783만 달러에서 2016 154068만 달러로 0.8% 증가했으며, 2017 151100만 달러 1.9% 감소함.

 

  최근 3년간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 (벨기에) 20171.3% 감소한 48279만 달러로 수입시장의 26.4% 차지해 1위 유지

    - (독일) 20178.4% 증가한 4329 달러로 수입시장의 22.1% 차지해 2위 고수

    - (네덜란드) 2017 19.7% 증가한 29701만 달러로 수입시장의 16.2% 차지해 3위 고수

    - (스위스) 20173.9% 증가한 14661 달러, 수입 시장점유율 8%4위 차지

    - (미국) 201722.8% 감소한 12875 달러, 수입 시장점유율 9.1%5위로 밀려남.

    - (이탈리아) 20176.2% 감소한 5291 달러, 수입 시장점유율 2.9%6위 고수

    - (중국) 201718.4% 증가한 4,404 달러, 수입 시장점유율 2.4%2년째 7위 유지

    - (영국) 20168위로 중국에 밀린 후 20173574만 달러 3.1% 증가 불구 8위 유지

    - (폴란드) 20171.6% 감소한 2908 달러, 수입 시장점유율 1.6%9위 유지

    - (핀란드) 20171.2% 증가한 2448 달러, 수입 시장점유율 1.3%10위 고수

 

프랑스 의료기기 국가별 수입동향(HS Code 901890 기준)

(단위: US$ 천, %)

순위

국가명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5

2016

2017

2015

2016

2017

2016

2017

-

총계

1,843,579

1,831,141

1,828,937

100

100

100

-0.7

- 0.1

1

벨기에

458,112

489,314

482,786

24.9

26.7

26.4

6.8

- 1.3

2

독일

398,817

371,961

403,292

21.6

20.3

22.1

-6.7

8.4

3

네덜란드

205,428

248,148

297,011

11.1

13.6

16.2

20.8

19.7

4

스위스

126,774

141,176

146,611

6.9

7.7

8.0

11.4

3.9

5

미국

223,413

166,817

128,746

12.1

9.1

7.0

-25.3

-22.8

6

이탈리아

51,853

56,387

52,907

2.8

3.1

2.9

8.7

- 6.2

7

중국

34,122

37,198

44,040

1.9

2.0

2.4

9

18.4

8

영국

42,897

34,677

35,737

2.3

1.9

2.0

-192

3.1

9

폴란드

27,691

29,547

29,080

1.5

1.6

1.6

6.7

- 1.6

10

핀란드

25,143

24,192

24,484

1.4

1.3

1.3

-3.8

1.2

18

한국

7,040

8,072

7,632

0.4

0.4

0.4

14.7

- 5.5

23

일본

12,370

4,468

4,971

0.7

0.2

0.3

-63.9

11.3

자료원: GTA(Global Trade Atlas)

 

대한국 수입동향


  대한국 수입규모 및 동향 

    - 2017763만 달러로 2016년 대비 5.5% 감소(18)

    - 2014952만 달러(22)에서 2015704만 달러로 26.1% 감소(23)

    - 2016807만 달러(20)14.7% 증가

    - 2017763만 달러5.5% 감소해 수입 시장점유율 0.4%(18위로 2단계 상승)


  ㅇ 주요 품목별 대한국 수입동향

    - (혈압 측정기) 호조(2016491% 증가에 이어 201749만 달러36.6% 증가), 17

    - (내시경) 2016년 대폭 감소 후 201773만 달러595배 증가(기저효과), 11

    - (수혈기기) 대폭 증가세(2016년 최초 55000달러 수출에 이어 2017101만 달러1736% 증가), 10

    - (마취용 기기) 201610배 증가(8) 201710만 달러48.9% 감소, 10

    - (전기 신경자극기) 2016181% 증가(12) 201711000달러65.5% 감소, 18위(6단계 하락)

    - (수의과용 기기) 기타 의료기기 수입시장의 74.3%를 차지하는 수입주종품목으로 2015146339만 달러에서 2016141898만 달러3.0% 감소한 후 2017135882만 달러4.2% 감소. 한국은 2015692만 달러0.47%(22) 차지 후 2016775만 달러로 0.55%(20)를 차지했으며 2017639만 달러17.6% 감소해 시장점유율 0.47%18위로 부상

 

□ 경쟁 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프랑스 경쟁국 및 제품별 수입동향

(단위: US$ 천, %)


2017

HS Code

901890

-10

-20

-30

-40

-50

-60

-75

-84

총계

1,828,937

26,793

139,444

70,985

47,665

80,120

78,244

26,869

1,358,818

벨기에

26.4(1)

7.0(4)

2.0(3)

24.9(2)

69.8(1)

3.9(6)

30.7(2)

10.0(5)

29.2(1)

독일

22.1(2)

35.2(1)

83.6(1)

40.3(1)

5.5(4)

45.0(1)

15.5(3)

20.8(2)

14.2(3)

네덜란드

16.2(3)

22.6(2)

10.7(2)

14.6(4)

15.3(2)

14.6(2)

36.5(1)

2.3(7)

16.0(2)

스위스

8.0(4)

2.9(6)

0.01(18)

0.0(15)

0.1(11)

---

0.8(8)

10.7(4)

10.7(4)

미국

7.0(5)

2.9(5)

0.8(5)

0.3(6)

---

2.0(7)

10.7(5)

23.8(1)

8.1(5)

이탈리아

2.9(6)

1.5(8)

0.01(20)

17.2(3)

0.7(6)

3.6(7)

0.1(11)

1.6(9)

2.7(6)

중국

2.4(7)

21.0(3)

0.2(7)

0.2(9)

0.1(10)

10.6(3)

1.7(6)

6.9(6)

1.9(9)

영국

2.0(8)

2.5(7)

0.05(12)

0.0(16)

6.5(3)

0.2(15)

2.3(5)

1.6(10)

2.2(7)

폴란드

1.6(9)

0.2(16)

---

---

0.0(25)

0.01(21)

---

0.04(19)

2.1(8)

핀란드

1.3(10)

---

---

---

---

0.0(30)

---

1.8(10)

1.8(10)

한국

0.4(18)

0.2(17)

0.05(11)

---

---

1.3(10)

0.13(10)

0.04(18)

0.8(18)

일본

0.3(23)

0.4(12)

0.6(6)

0.1(11)

0.0(20)

0.8(12)

0.02(14)

0.0(28)

0.3(27)

주: (   )는 순위

자료원: GTA(Global


  ㅇ (인지도) 한국제품이 현지 경쟁업체 제품보다 크게 낮음.

    - 세계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은 일찍이 프랑스에 진출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시장을 확보하고 있어, 의료업계에 잘 알려져 있는데 비해 우리 기업은 현지 진출 역사가 짧고 극소수인데다가 홍보 활동도 미흡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음.

 

  ㅇ (주요 경쟁기업) 필립스, 지엠, 지멘스, 에실로, 백턴딕슨, 아보트 등 주로 미국,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브랜드 등임.

    - 필립스 헬스케어(14.4%), 백턴 디킨슨(13.2%), AB봇트(11.4%), 에실로 Int’l(11.2%), 비오메리외(10.8%) 등 5개 기업이 61%를 차지

    - 프랑스 시장의 78.6%를 차지하고 있는 7개 경쟁 기업의 국적별 시장점유율은 미국 33.4%, 프랑스 23%, 네덜란드 14.4%, 독일 8.8% 순임.

 

주요 경쟁기업의 시장점유율 현황

업체명

브랜드명

시장점유율(%)

국적

PHILIPS HEALTHCARE

PHILIPS

14.4

네덜란드

GE MEDICAL SYSTEMS

GE

8.8

미국

BECTON DICKINSON

BD

13.2

미국

ABBOTT

ABBOTT

11.4

미국

ESSILOR INT'L

ESSILOR

11.2

프랑스

BIOMERIEUX

BIOMERIEUX

10.8

프랑스

SIEMENS HEALTHCARE

SIEMENS

8.8

독일

자료원: 프랑스 컨설팅 회사(MATHIEU CYNOBER STRATEGY CONSULTANT)

 

유통구조

 

  수출업체 → 수입업체(외국 현지법인 등) → 딜러 → 최종소비자


  ㅇ 제조업체 → 딜러 → 최종소비자

    - (고가 제품) 현지 대형유통망에 납품하는 수입업체(벤더)를 통해 유통

    - (저가제품) 소규모 딜러, 중소 수입상 등에 의해 유통

 

관세율, 수입규제, 인증

 

  관세율

    - 일반 관세율: 없음

    - 한국산 제품 관세율: -EU FTA 협정에 따른 무관세(0%) 혜택을 받음

    - 최대 수입국 제품 관세율: 벨기에는 EU 회원국으로 역내 상품 자유 유통 및 무관세 원칙이 적용됨.

 

  ㅇ 통관 시 유의사항: 수입자는 수출자가 작성한 FTA 원산지 증빙서류가 있어야만 프랑스 세관에 한-EU FTA 협정 세율 적용 신청을 할 수 있음.

    - 특허권이나 저작권 검사가 필요한 상품일 경우, 세관원이 직접 할 수 있을 경우에는 통관기간이 길어지지 않음. 세관원이 전문가에게 검사를 의뢰할 경우에는 통관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통관에 소요되는 시간은 상품에 따라 상이함.

 

  ㅇ 수입 규제

    - 수입 규제는 없음.

    - 비관세 장벽: 프랑스는 공립병원이나 사립 병원들이 공동 구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입찰방식을 통한 구매 비중이 큼.

    - 조달시장의 특성상 선정 기준이 현지(EU 포함) 생산제품에 유리하게 구성돼 있어 하나의 커다란 기술장벽(TBT)이 되고 있음.

    - 품질보장 및 안전성을 요하는 제품의 특성상 구축이 불가피한 현지 A/S망도 중소기업에 큰 부담임.

 

  ㅇ 인증

    - 국제 표준 품질 및 안전 규격(Standard & Health Quality, Health & Safety)인증은 ISO 9001 ISO 13486.

    - CE 마크 획득 의무(제품별 CE 마크 관련 지침)

 

  ㅇ 신규 관련 법규

    - EU의 의료기기규제(MDR: N°2017/745): 의료기기 전반에 대한 규제로 이전의 지침(93/42 CE 90/385/CEE)의 기존 인증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훨씬 까다로운 의무조항 등이 추가됨.

    - 시장진입, 유통, 관련 기관의 의무조항, CE 마킹, 제품 등급 분류 등을 규정함.

    - 의료적 목적이 없는 제품인 무교정 콘택트렌즈, 지방흡입장비, 제모용 레이저 기기 등도 포함

    2017 5 25일 부터 3년간 시범기간을 거쳐 2020년부로 EU 회원국에 일괄적으로 강제 적용될 예정이며, EU 규정에 따라 MDR이 효력을 발생하는 즉시 EU 전역에 적용될 예정임.

    - 스테판 레뇨(Stephane Regnault) 프랑스 의료기술산업협회(SNITEM)의 회장은 EU의 신규 의료기기규제(MDR)는 신 제품뿐만이 아니라 이미 시판된 제품에 대해서도 적용될 것인데 "이는 시중에 판매 중인 의료기기가 80만 내지 200만 개라는 점을 감안할 때, 1개 기업당 수십 개 내지 수백 개에 해당되는 것이다"고 설명하면서 젊은 기업들이 EU 역외 제3국 시장에 먼저 관심을 갖는 것은 "흔히 있을 수 있는 필요성 때문"이라고 덧붙임.


  ㅇ 전문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

프랑스 의료기기 전시회(Paris Healthcare week)

전시품목

각종 의료기기, 병원장비

개최 국가 및 도시

프랑스, 파리(매년 개최)

규모(참가업체 수)

380개 부스참가자(2017)

개최기간

2018년 5월 29~31일

웹사이트

www.parishealthcareweek.com

 

  ㅇ 바이어 특성

    - A/S망 구축, ② 품질경쟁력, ③ 가격경쟁력, ④ 거래 상대방과의 신뢰성, ⑤ 서비스 능력, ⑥ 현지어 구사 의사소통 능력 중시

    - 주로 조달시장에서 구매가 이뤄지기 때문에 전반적인 경쟁력을 구비한 기업 및 제품을 선호함.


  ㅇ 현지 바이어 구매상담 시 우선 고려사항

    현지 A/S 서비스망이 구축돼 있는지가 최대 관심사 중의 하나임.

 

시사점

 

  ㅇ 현지 A/S망 구축 등 현지 진출을 기반으로 조달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것이 중요함.

    - 프랑스 의료시장의 경우 독일, 미국, 네덜란드 등 선진국 제품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음. 우리 기업 제품의 가격경쟁력이이 우수하더라도 품질경쟁력 및 A/S 보장이 없이는 진출이 어렵기 때문에 EU 내에 최소한 1개 이상의 A/S망을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함.

 

  ㅇ 또한 신규 EU 의료기기규정(MDR)에 의거한 CE, ISO 등 인증 마크를 획득한 제품으로, 고가의 유럽·미국 제품 대비 비교적 신기술 접목이 뒤쳐진 품목을 집중공략할 경우, 성공적인 시장진입이 가능할 것임.


  ㅇ 수의과용 의료기기와 같이 수입의존도가 높은 제품 개발로 새로운 시장을 확대하는 전략 모색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임.

 

   ㅇ 수입 관세가 없는 제품이어서 EU 회원국과 같이 지리적 장점이 있는 경쟁업체들과 가격경쟁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새로운 기술이나 프랑스에 아직 활성화되고 있지 않은 e-헬스용 의료기기 개발로 승부하는 편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프랑스경제·산업·디지털부, PIPAME(프랑스 주요 부처 간 경제 변화·예상·전망 클러스터), SNITEM(의료기술산업협회), GTA(수입통계), KOTRA 파리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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