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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생리용품시장의 트렌드
2018-04-27 김민혁 스위스 취리히무역관

- 생리용품시장 지 성장, 생리대가 주요 상품 -

- 생리컵이 차세대 아이템으로 떠올라, 우리 기업도 제품 개발이 필요 -

 

 


시장현황

 

  ㅇ 2017년 생리 용품은 1억900만 스위스 프랑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동일한 수치임.

    - 주요 세부품목으로는 탐폰, 생리대 그리고 팬티라이너가 있음.

    - 탐폰과 팬티라이너는 판매량이 하락하고 있음.

 

  ㅇ 시장에 유통되는 제품들 중 가장 높은 판매비율을 차지하는 제품은Procter & Gamble Switzerland Sarl의 Always 제품이며, 그 뒤로 대형 유통사인 Migros와 세계적인 제약기업 Johnson & Johnson AG 가 뒤따르고 있음.

    - 대부분 제품들의 판매비율은 매년 비슷한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음.

 

시장동향

 

스위스 생리용품 카테고리별 판매동향

(단위: 백만 스위스 프랑, %) 

품목

2014

2015

2016

2017

증감률('17/'16)

합계

110.7

109.5

109.0

109.0

0.00

팬티라이너

33.6

33.6

33.8

34.2

1.18

탐폰

25.5

24.5

23.7

23.0

-2.95

생리대

51.6

51.5

51.6

51.9

0.58

    - 일 생리대

24.2

23.8

23.4

23.0

-1.71

    · 날개있는 일반생리대

18.8

18.7

18.4

18.2

-1.09

    · 날개없는 일반생리대

5.4

5.2

5.0

4.8

-4.00

    - Slim/Thin/Ultra-Thin 생리대

27.4

27.7

28.2

28.8

2.13

    · 날개있는 Slim/Thin/Ultra-Thin 생리대

19.3

19.5

20.0

20.5

2.50

    · 날개없는 Slim/Thin/Ultra-thin 생리대

8.1

8.1

8.2

8.3

1.22

: 전체 생리용품은 팬티라이터, 탐폰, 생리대의 합계임. 생리대는 일반 생리대와 Slim/Thin/Ultra-Thin 생리대로 나눠지고

각각 품목은 또다시 두 가지 세부품목으로 나누어짐.

자료원: Euromonitor

 

  ㅇ 생리용품 시장은 크게 변동이 없고,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상태임.

    - 4년 동안 약 200만 스위스 프랑 정도만 감소했음.

 

  ㅇ 생리용품 중 생리대의 세부품목에서 일반생리대와 날개 없는 일반생리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판매량이 상승함.

    - 생리대 전체 판매량은 소량 상승해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음.

    · 위의 표 참조

 

소비자 동향

 

  ㅇ 고령화 인구의 증가

    - 스위스는 고령화로 인해 65세 이상의 여성들이 많이 증가하고 15세에서 64세 사이 인구 또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됨. 고령화는 제조업자들에게 새로운 잠재 고객들의 증가를 의미하며, 요실금 생리대 등 이를 위한 연구 및 제품 생산이 필요함.

 

  ㅇ 탐폰은 판매가 줄어들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이는 탐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반영됐기 때문임.

    - 미국에서는 탐폰으로 인한 '독성쇼크신드롬(TSS)' 논란이 불거진 1980년대부터 여성환경단체를 중심으로 생리용품 성분을 공개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음.

    - 2017 3월 스위스 연방식품안전및수의국(the Federal Food Safety and Veterinary Office)은 탐폰에 대해 안전성 테스트를 했고, 테스트된 샘플에는 포름 알데히드, 프탈레이트 또는 살충제와 같은 화학 물질이 포함돼 있지 않다고 공표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우려는 판매량 저하에 반영되고 있음.

 

  ㅇ 또한 탐폰에 부과되는 세금에 대해 소비자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음.

    - 스위스는 일상적으로 쓰이는 필수재에 2.5%의 세금을 부과하는데 탐폰은 8%의 세금을 부과하고 있음. 2016년에는 페미니스트 그룹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하는 Aktivistin.ch가 스위스의 분수대에 빨간색 음식 염료를 부어 넣어 이에 대한 불만을 표시함.

    · 세계적으로 여성 생리용품에 들어가는 세금은 폐지되고 있는 트렌드임(관련기사: https://www.thelocal.ch/20161004/tampon-tax-protest-turns-zurich-fountains-red).

 

Aktivistin.ch의 항의 표시로 빨갛게 물든 스위스 분수대들

 external_image

자료원: Aktivistin.ch

  

전략

 

  ㅇ 소비자의 요구가 다름에 따라 각 세부 품목들의 특성에 맞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함.

    - 예로 25세 이상의 고등 교육 여성의 경우에는 slim/thin/ultra-thin 생리대를 선호함. 어린 여성들이나 운동을 즐겨 하는 여성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탐폰을 사용하고 있음.

 

  ㅇ 다양한 신제품 개발

    - 이러한 생리 용품들은 필수재이지만 소비자의 요구사항이 다양하기 때문에 제조업체들은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제품 생산 등에 집중하고 있음. 특히 생리대와 팬티 라이너에서 세부 품목을 늘리는 등으로 집중하고 있음.

    - 생리대와 팬티라이너는 지속적으로 세부품목의 종류가 증가하고 있음. 또한 두께의 변화와 흡수성, 품질, 크기 등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주면서 신제품을 개발해 나가고 있음. 신제품을 개발해 나가면서 새로운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음.

 

  ㅇ 대형 유통망으로 진출

    - 시장진출을 위해서는 대형 유통망인 Coop 이나 Migros를 통한 진출이 이상적이나, 소비자 확보를 위해 소규모 유통망이나 취리히의 Yumihana와 같은 한국 제품을 판매하는 소매상으로의 입점도 전략이 될 수 있음.

 

떠오르는 아이템 생리

 

생리컵

external_image

자료원: Ladycup

 

  ㅇ 여성 위생용품 인터넷 쇼핑몰 ladyplanet의 대표 Bea Loosl는 생리컵의 수요는 확연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음.

 

  ㅇ 최근 생리대나 탐폰을 대체할 수 있는 생리컵이 환경 친화적인 제품, 저렴한 가격, 관리의 편이성과 한 번 구매로 최대 10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이유 등으로 많은 소비자가 선택하고 있음.

 

  ㅇ 우리나라는 한동안 생리컵이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지 못해 유통되지 않았으나, 이지앤모어가 최초로 수입 유통허가를 받았으며 2018년 2월부터 유통을 시작했음.

 

  ㅇ 생리컵은 경우에는 삽입형 생리대라 착용감이 패드에 비해 좋음. 이로 인해 탐폰을 대신해 운동이나 활동할 때에 쓰일 수 있으며, 의료용 실리콘으로 제작돼 '독성 쇼크 중후군(TSS)'의 위험이 적음. 이로 인해 국내에서도 사용자가 크게 늘 것으로 판단되고 있음.

 

  ㅇ 우리나라에 식약청의 허가가 늦어짐으로 인해 국내에 도입이 늦어지고 제조업체가 별로 없으나, 생리컵의 시장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이를 대비해 발빠른 시장 활성화가 도입돼야 함.

 

수입 현황

 

스위스 생리용품 수입동향(HS Code 9619 기준)

(단위: 백만 달러)

순위

국가명

수입규모

점유율

증감률

('17/'16)

2015

2016

2017

2015

2016

2017

-

전체

158.03

150.61

153.37

100

100

100

1.83

1

독일

104.78

97.88

102.20

66.3

64.99

66.64

4.41

2

네덜란드

11.98

11.73

11.33

7.58

7.79

7.39

-3.42

3

이탈리아

6.93

5.99

7.09

4.38

3.98

4.62

18.29

4

스웨덴

5.77

5.38

5.37

3.65

3.57

3.5

-0.24

5

폴란드

8.42

8.64

4.85

5.33

5.74

3.16

-43.87

6

프랑스

3.25

3.14

3.81

2.05

2.09

2.48

21.22

7

벨기에

3.92

3.83

3.75

2.48

2.54

2.44

-2.2

8

영국

4.26

3.90

2.63

2.7

2.59

1.71

-32.59

9

헝가리

3.16

2.75

2.38

2

1.83

1.55

-13.57

10

스페인

0.06

1.10

2.26

0.04

0.73

1.47

104.78

40

한국

0.00

0.00

0.00

0

0

0

416.75

자료원: WTA

 

  ㅇ 생리대 및 탐폰(HS Code 9619)는 잡화(HS code 96)에서 가장 높은 수입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임.

    - 스위스는 약 5억 달러의 잡화를 수입하는데, 그 중 30%인 1억5000만 달러가 생리대 및 탐폰으로 수입됨. 

 

  ㅇ 대부분은 독일에서 수입되고 있음.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아직은 매우 미미함.

 

규제

 

  ㅇ 생리용품은 EU의 경우에는 무관세이지만 타국가일 경우 100kg당 17스위스 프랑의 관세를 내야 함. 

    - 자세한 사항은 스위스 관세청 홈페이지 참조

    · http://xtares.admin.ch/tares/details/tarifDetailFormHandler.do;jsessionid=Tl3iBUIRroPNUW4xR-4f07ZdjsvBxaJjp5X4WhmGRxnokhUdh6Un!-1421105429

 

  ㅇ 생리용품들은 생활 필수품으로 간주되므로 식료품 및 필수품에 관한 법률의 요구 사항을 준수해야 함. 연방 정부는 제조사가 위생 용품의 성분을 표시하도록 요구하지 않음.

    - 스위스는 EU와 마찬가지로 제조사의 자체 검사가 원칙임. 잠재적인 위생제품 성분의 유해물질에 대해서는 제조사가 자체 검사를 해야 함. 만약 해당 제품의 유해물질에 대해 문제가 생길 경우, 필요 조치를 취해야 함. 각 칸톤의 연구소들은 자체적으로 검사를 실시하는데, 검사에서 문제가 발생될 경우 그 기업은 제재를 받게 됨.

  

시사점

 

  ㅇ 스위스의 생리용품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잡화 카테고리에서 30%로 가장 높은 수입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수입은 대부분 주변국들이 주요 수입 대상국들이며 한국은 아직 규모가 너무 미미함.

 

  ㅇ 탐폰은 소비자들의 독성 쇼크 증후군(TSS)에 대한 불신과 높은 세율에 대한 불만으로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음. 하지만 아직 어리거나 운동을 즐겨하는 여성들에게는 선호되는 생리용품임.

 

  ㅇ 생리대는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가장 높은 판매 비중을 가지고 있는 제품임. 기업들은 신제품 개발에 집중하며 여러 종류의 생리대를 출시 하고 있음. 고령화 증가로 이들을 위한 마케팅 전략도 준비할 필요가 있음.

 

  ㅇ 최근에는 친환경에 독성 쇼크 증후군에 대한 염려가 적고 재사용이 가능한 생리컵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음. 국내에서도 최근에 식약청에서의 수입 유통 허가가 나왔으며, 앞으로의 시장잠재력을 대비해 발 빠른 기술개발 등에 착수할 필요가 있음. 

 

참고

 

스위스 생리용품 제품별 점유율 추이

(단위: %)

제품명

기업명

2015

2016

2017

Always

Procter & Gamble Switzerland Sarl

34.7

35.0

35.3

Molfina

Migros  Genossenschaftsbund eG

20.2

20.3

20.3

O b

Johnson & Johnson AG

13.4

12.9

12.4

Coop

Coop Genossenschaft

6.7

6.8

6.9

Tampax

Procter & Gamble Switzerland Sarl

5.6

5.6

5.6

Carefree

Johnson & Johnson AG

4.7

4.7

4.7

Linelle

Flawa Schweizer Verbandstoff & Wattefabriken AG

3.8

3.8

3.8

기타 개인상표 제품

-

2.3

2.4

2.5

기타

-

8.3

8.3

8.4

합계

-

100

100

100

자료원: Euromonitor

 

 

자료원: Euromonitor, ladyplanet, Ladycup, WTA, Aktivistin.ch, thelocal.ch, medicalnewstoday.com, KOTRA 취리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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