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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몽골 경제, 청신호
  • 경제·무역
  • 몽골
  • 울란바토르무역관 Nandintsatsral Amarsanaa
  • 2018-04-27
  • 출처 : KOTRA

- 외환 보유고 증가, 국제유가시세 상승, 대외무역 확대 등 몽골경제 전망 밝아 -

- 세계은행 몽골 경제성장률 2018년 5%, 2019년 6.3%일 것으로 추정 -

 

 


□ 2018년 몽골 경제 성장률 5~7% 예상


  ㅇ 몽골 경제성장률  2011년 최대 17.3%를 기록했으나 경기하강으로 2016년 1.2%로 급락, 2017년 회복세

    - 2016년 몽골 주요 경제지표 지수, 총체적 경제 침체를 보여줌.

    - 2017년 경제성장률 5.1%를 기록, 외환보유고 증가에 따른 환율 안정세 등 불황이었던 몽골 경기가 회복세에 들어섬을 확인할 수 있음.


몽골 주요 경제지표

(단위: 억 달러, %)

구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경제성장률

17.3

12.3

11.6

7.9

2.4

1.2

5.1

물가상승률

10.2

14.0

11.9

11.0

1.9

1.1

6.4

실업률

7.7

8.2

7.9

7.9

7.5

10

7.3

GDP

104

122

125

122

117

111

111

1인당 GDP

3,702

4,282

4,288

4,081

3,839

3,572

3,489

와환보유고

24.5

41.2

22.5

16.5

13.2

12.9

30.1

총 외채

98.41

136.53

150.56

164.29

227.18

246.25

274.13

연 평균 환율

1265

1,359

1,526

1,818

1,971

2,148

2,440

FDI

44.7

42.0

20.1

2.3

0.8

-41.7

14.1

무역규모

114.1

111.2

106.2

110.1

84.6

82.7

105.3

자료원: 몽골 통계청, 몽골 중앙은행


  ㅇ 2017년 몽골 GDP는 111억3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0.2% 성장, 1인당 GDP 3489달러로 전년 대비 2.3% 감소

    - 몽골 GDP는 2013년부터 4년간 지속 감소, 2017년에는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1인당 GDP는 인구 증가에 따른 감소세 유지


□ 몽골 해외 무역은 2014년부터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 2017년 몽골 전체 수출액 역대 최고치 기록

 

최근 7년 대외무역 현황

(단위: 억 달러)

external_image 

자료원: 몽골 통계청(www.1212.mn)


  ㅇ 몽골은 생산 기반이 미약해 공산품의 약 80%를 수입에 의존

    - 몽골 전체 수입액이 2012년에는 67억 달러를 달성했으나, 그 이후 2016년까지 지속 하락하다 2017년에는 전년대비 28% 증가


  ㅇ 몽골의 주요 수출입국은 중국이며 그 다음으로는 러시아임. 주변 인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

    - 2017년 기준 세계 163개국으로부터 105억 달러의 수출입 진행, 전체 수출의 79%, 수입의 23%를 광산물 자치

    - 중국과 러시아에 수출입하는 비중이 높으며 편중구조가 고착화된 상황


국가별 수출 비중                                                            국가별 수입 비중

 

자료원: 몽골 관세청(www.ecustoms.mn/)


□ 몽골 투그릭(MNT) 대 달러 환율 5년간의 상승세가 안정을 뒤찾아


  ㅇ 2012년 광업분야의 해외 투자를 제한한 법을 제정, 외국인 투자자 신뢰도 저하와 이에 따른 FDI감소가 환율 상승의 주 원인 중 하나

    - 달러 평균 환율이 2013년 3월 1404투그릭이었으나, 5년 후인 2018년 3월 2395투그릭을 기록해 약 7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2017년 3월 대비 2018년 3월에는 환율이 3.3% 감소했으며 2017년 3분기부터 안정을 찾아 2450투그릭 이하에서 소폭 변동

 

2013년 3월~2018년 3월 환율 추이

(단위: 투그릭)

 

자료원: 몽골 중앙은행


    - 몽골은 2017년 5월에 IMF 체제를 수용했으며 IMF 및 ADB, 일본, 중국, 한국 등 국가로부터 2017년 7억2800만 달러의 지원금을 확보

    - 외환보유고 증가에 따라 환율이 안정세를 찾고 있으며, 2018년 원자재 수출 확대 및 오유톨고이 광산(구리, 금) 2단계 개발로 FDI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환율 안정세가 지속될 전망

 

□ 몽골 재무부 장관 Ch. Khurelbaatar의 경제 전망 관련 코멘트


  ㅇ 몽골은 IMF프로그램 수용에 따른 거시경제 안정성을찾아 경제 성장이 지속될 전망

    - 2018년 몽골 경제성장률을 ADB는 3.8%, World Bank는 5%로 예상하며 2018년 1분기 경제성장률은 5.1% 기록해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임. World Bank에서는 몽골 경제성장률을 기대치를 상회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몽골 중앙은행은 5~7%로 예상

    - IMF프로그램 수용으로 장기화됐던 경기 침체가 회복세로 접어들면서 향후 IMF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몽골 정부에서 노력할 것이며, 멀지 않은 미래에 경제성장률이 두 자리수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밝힘.

 

□ 시사점


  ㅇ ADB, World bank 등 세계 주요 경제기관은 미세한 의견 차이가 존재하지만, 2018년도 몽골 경제성장률이 5%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거시경제 안정성, FDI 급증, 대외무역 확대 등으로 향후 몽골 경제성장을 낙관적으로 전망


  ㅇ 무디스는 2016년에 2차례에 걸쳐 몽골 신용등급을 B2→B3→CAA1으로 강등시켰으나 2018년에는 CAA1→B3로 상향해 몽골 경제가 안정, 회복세에 들어섬을 간접적으로 보여줌.


  ㅇ 몽골 시장은 수입품에 의존하기에 투그릭 대달러 환율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 달러 환율 안정성에 따른 수입 확대가 예상되며 우리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접촉에 귀를 기울일 시기가 다가옴.

 


자료원: 몽골 통계청, 주요 경제기관 발표자료(IMF, 세계은행, ADB), 몽골 중앙은행,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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