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무역관 르포] 놀이와 비즈니스가 융합된 4차산업 축제, SXSW 2018 현장 리포트 3부
  • 현장·인터뷰
  • 미국
  • 달라스무역관 이성은
  • 2018-03-28
  • 출처 : KOTRA

김상우·이성은 KOTRA 달라스 무역관


목  차

  1. Why SXSW? : 놀이와 예술과 IT의 결합, 융복합 축제 SXSW 소개 (1부)

  2. Who's SXSW? : 교육, 음악, 영화 + Interactive 세션과 신규 참가자를 위한 팁 (1부)

  3. What happens at SXSW? : 놀라움, 재미 그리고 연결(Surprise, Fun & Connection) (2부)

  4. What to find at SXSW? : 기회와 도전, 미래 세계(Opportunity, Challenge & Future) (3부)

  5. Closing – 경험하라, Keep Korea Weird (3부)


3부 요약

  SXSW 2018 현장 리포트의 마지막 3부에서는  Amaze, 삼성C-Lab, International Accelerator(IA)와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 비즈니스 속 한국기업의 기회 요소와 도전을 살펴보고, 엘론 머스크, 에이미 웹 등 전 세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생각하는 로봇, AI, 미디어 등의 미래 트렌드를 요약하였다


4. What to find at SXSW? : 기회와 도전, 미래 세계(Opportunity, Challenge & Future)


Opportunity – 우리 기업에게 주어진 기회 요인


한국 기업의 참가를 기다리는 IA 인터뷰

한국 스타트업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오스틴 현지의 비즈니스 디벨로퍼(Business Developer)인 IA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기술적 완성도가 높은 한국 스타트업의 가능성을 보았다. 이들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성공을 지원하고 싶고, 앞으로 더 많은 한국 기업이 SXSW 에 참가하기를 바란다.’라고 답변한 IA 의 모세 박(Moses Park)과의 인터뷰 전문을 게재합니다.


 Q1. IA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A1. IA는 미국 외의(Non-US Founder)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인큐베이팅을 겸하는, 비즈니스 디벨로퍼입니다. 다국적 멘토(Mentor) 및 어드바이저(Advisor) 50여 명과 자체 보유 투자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연중 10개사 내외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1년간 총 33만불 규모의 투자를 겸한 코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향후 연중 25개사 내외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그리스 출신의 창업자이자 오스틴 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지낸 앤젤로스 앤젤로우(Angelos Angelou)가 2015년에 정식 설립하였습니다.
 

 Q2. 투자를 겸한 코칭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시겠어요?
 A2. IA는 SXSW 기간 중 실시하는 핏치 경연(Pitch competition)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연중 10개사를 선발합니다. 선발 기업은 5만 달러의 현금과 28만 달러 상당의 온/오프라인 홍보, 전문가 코칭, 행정 지원 및 법률 자문을 합하여 총 33만 달러 수준의 지원을 받습니다. 지원금은  IA와 협력하는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 VC) 등을 통하여 주어지며, 이후 수익이 발생하면 최초 투자규모 및 지분 등을 고려하여 일정량을 배분합니다. 


 Q3. 올해의 피칭 이벤트(SXSW-IA Pitch Event)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A3. 올해로 4회째인 피칭 이벤트에는 72개 스타트업이 참가했으며, 벤처캐피털, 관련산업종사자, 변호사, 변리사 등 IA 자체 심사위원이 상위 10개사를 최종 선발하였습니다. 오직 아이디어와 가능성만으로 평가를 받고 최종 선발된 이 10개사는, IA와 파트너십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됩니다. 피칭 이후에 있는 리셉션에서는 관심이 있는 투자가들과 네트워킹을 하고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상품을 추가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2018년 상위 10개사 내역 : 링크 참조)


 Q4. 미국 외 스타트업
에 집중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A4. 우선 IA의 대표이사 본인이 그리스 벤처 출신의 사업가여서 관련 분야의 기회와 도전을 가장 많이 이해하고 있기에 매우 실제적인 지원과 육성이 가능합니다. 미국은 수많은 인종이 뒤섞인 멜팅팟(Melting Pot)이라서 고객의 취향이나 문화적 접점이 매우 다양하므로 다국적 스타트업이 뿌리 내릴 수 있는 기회요소가 충분합니다.


 Q5. 오스틴은 스타트업 하기 좋은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어떤 부분이 그렇습니까?
 A5. 오스틴은 실리콘 힐(Silicon Hill) 이라는 별명만큼 미국 내에서 제2의 스타트업 산실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명문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Texas Austin)가 위치하여 좋은 인적자원을 가진 도시이며, 주 정부와 시 정부에서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6. 한국의 스타트업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A6.  IA는 KOTRA와 함께 올해 10월 오스틴 스타트업 위크(Austin Startup Week) 피칭 이벤트 개최 여부를 검토중입니다. 피칭 이벤트가 성사되면,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이 많이 참가하여 협업 기회를 늘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 IA는 한국 스타트업 유치를 위해서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을 채용할 정도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가를 기대합니다.


IA 피칭 이벤트 중

external_image

상위 20위권 스타트업과 투자가 미팅 라운지

external_image

자료원: 달라스무역관


Challenge : SXSW에 참가한 한국 기업의 도전

세계적인 VR 콘텐츠 전문 앱 Amaze (Off2)의 한국인 COO 인터뷰

트레이드쇼에서 만난 Amaze는  카카오의 이제범 공동 창업자를 포함한 초기 멤버 4명이 카카오를 나와서, 스타트업의 메이저리그인 미국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공동 창업한 VR 콘텐츠 플랫폼 기업입니다. 이승준 COO는 “SXSW는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및 테크 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하기에 최적의 행사이며, 한국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관련 기업이 많이 참가하여 기회를 잡고 서로 교류하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Q1. 기업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1. 2015년 카카오 임직원 중 4명이 함께 Off2라는 회사를 시작하여 2016년 초 실리콘 밸리에 정착했습니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은 일반 사용자들의 콘텐츠 소비 방식을 크게 바꿨습니다. VR/AR의 핵심이 되는 콘텐츠 수요를 위하여 VR 영상 플랫폼인 Amaze를 개발/운영 중입니다. 현재 Gear VR, Rift 등 VR 앱스토어에서 시장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Q2. Amaze가 추구하는 차별점은 무엇인지요?
 A2. Amaze는 우선 VR의 현존하는 최고 품질을 보장하도록 자체 제작한 영상 및 촬영기기를 개발하고, 단순히 편집된 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넘어서 마치 게임처럼 사용자가 직접 스토리 라인을 선택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툴을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툴을 기존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제공하여 단시간에, 최고의 콘텐츠가 생산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재 VR 앱스토어 내에서 가장 다운로드가 많은 앱 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이미 잘 만들어진 VR 콘텐츠를 선별해서 소싱을 시작했습니다. Amaze는 모든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유투브와는 다르게 선별된 콘텐츠들이 큐레이션된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Q3. 어떤 계기로 SXSW에 참가하시게 되었는지요?
 A3. SXSW에서 주관하는 VR 컨퍼런스와 VR Cinema라는 행사가 있는데, 콘텐츠 제작자와의 네트워킹이 주 참가 목적입니다. 트레이드쇼도 제품 소개 및 홍보 차원에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Q4. 한국 기업과의 협업 기회가 있을까요?
 A4. 물론 있습니다. 영상 기획, 촬영 및 제작 등 미디어 분야의 유망한 기업과 함께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을 하는데 관심이 있습니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KOTRA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Amaze 부스

external_image

VR 콘텐츠 캡쳐 화면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자료원: 달라스무역관, Apple 앱스토어


웹툰/게임/채팅을 들고 나온 삼성전자? C-Lab의 SXSW 참가 인터뷰


이어서 한국에도 많은 성공사례로 익히 알려진 삼성전자 C-Lab 부스에서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관계자는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함께 참가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기를 희망하였습니다. 


 Q1. C-Lab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1. C-Lab 은 삼성전자 사내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1년간 집중 인큐베이팅 하여 삼성전자 내 사업부에 이관하거나 스타트업으로 분리 독립(Spin-off) 하여 사업화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삼성전자의 사내벤처 프로그램입니다. 연구 개발이 주 목적이다 보니 랩(laboratory)이라는 명칭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올해는  웹툰 제작을 도와주는 Toonsquare, 게임 속 광고 플랫폼인 GADGET, 보이는 음성인식 비서인 Aurora 세 팀이 참가했습니다. 


 Q2. C-Lab 의 SXSW 참가 이력과 올해 행사의 특징을 말씀해주세요.
 A2. SXSW에는 지난 '15년과 '16년에 이어 세 번째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참가할 때마다 느끼지만 참 독특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기업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는 일본관이 돋보였는데 내년에는 한국 스타트업들도 많이 참가하여 한국 스타트업의 기술성 및 참신성을 세계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Q3. 이번 전시부스를 통해서 기대하는 효과는 무엇입니까?
 A3.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참가자들을 통해 우리 아이디어가 얼마나 시장성이 있는지 검증해 볼 수 있었습니다. SXSW는 참가자들도 '덕력(특정 주제에 대해 보통 사람 이상으로 좋아하는 정도)'이 보통 이상이라, 만화, 게임, 채팅을 포맷으로 하는 C-Lab 의 콘텐츠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우리 아이디어의 부족한 점과 개선할 점에 대한 피드백을 듣고 의견 교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C-Lab 부스

external_image

자료원: 달라스무역관


Future :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미래


2017년 기준 총 2,128개, 방대한 컨퍼런스 개최 숫자는 올해도 동일했습니다. 몇 가지 장면만 아래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올해 컨퍼런스 키워드는 인공지능(AI), 로봇, 그리고 소셜미디어였습니다. 


엘론 머스크 : 인공지능의 위험한 진보를 경고 (Elon Musk Answers Your Questions!)

SXSW에 참가한 엘론 머스크는 인공지능(A.I.)의 위험성에 대한 큰 우려를 표시하였습니다. (The danger of A.I. is much greater than nuclear warheads by a lot. Why don’t we have any oversight? This is insane.) 인공지능의 개선이 얼마나 빨리 진행되는지 전문가들조차도 예측을 하지 못한다고 말하며 알파고(AlphaGo)의 예를 들었습니다. 친환경과 고성능을 동시에 잡은 전기차, 민간 우주 개발을 실현하는 로켓 등 기술이 가진 양면성을 이해하는 그의 발언은 듣는 이로 하여금 경계심을 갖게 하는 힘이 충분했습니다.


SXSW에서의 엘론 머스크

external_image

자료원: 유튜브


나, 너 그리고 로봇 - 3명이 만드는 새로운 가족의 내일 (You, Me & a Robot Makes 3-Tomorrow's Modern Family)


메이필드 로보틱스(Mayfield Robotics)의 최고기술자로 있는 카이젠 시아오(Kaijen Hsiao)는 감정인식 주행로봇인 Kuri를 소개하면서 '빅데이터, 챗봇, 기만 로봇의 대화능력이 감정 교류를 일으키고, 가족 같은 친밀감을 가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선언하였습니다. 특히 'Kuri는 절대 화를 내는 법이 없다. 아이들이 아무리 때리고 장난을 쳐도 나쁜 감정을 갖지 않는 것이 로봇의 핵심' 이라고 하였는데, 사람끼리 감정을 교류할 때 받을 수 있는 상처나 아픔이 없다는 점에서 좋겠으나 무뎌지다 보면 인류의 소통이 없어지지는 않을까 하는 공포감이 들었습니다. 어찌되었건 Kuri 외에도 수많은 로봇이 트레이드 쇼에 등장하였으니, 로봇과의 동거는 머지않아 다가올 미래로 생각 봄직한 주제임에 틀림없습니다. 


나, 너 그리고 로봇 - 3명이 만드는 새로운 가족의 내일 컨퍼런스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자료원: 달라스무역관


미래 기술 트렌트 예측, 2018년 떠오르는 기술 트렌드 보고서(2018 Emerging Tech Trends Report)


미래학자 겸 Future Today Institute 창립자인 에이미 웹(Amy Webb)은 스마트폰 시대의 종결과 함께 암호화폐 시대 도래를 선언하고, 인공지능 등을 포함한 총 225종의 떠오르는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였습니다. 스마트 안경, 스마트 리스트밴드(Wristband), 스마트 시계와 같이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는 현 트렌드가 향하는 방향입니다. 2021년에는 선진국 국민의 50%가 목소리를 이용하여 기계를 이용하게 되어 현재와 같이 손가락이나 몸짓을 이용하는 방법을 대체할 것입니다. 비밀번호 사용은 사라질 것이며, 지문 인식도 10년 안에는 사라질 것입니다. 대신 안면인식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안면인식 기술의 주자인 중국의 Face++에 대하여 언급하며 중국의 기술 발전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서는 이 안면인식 기술이 은행 업무에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제 2의 언론이 된 소셜 미디어, 영향력에 대한 우려 언급 (Navigating the Video Revolution in the Digital Age)


매월 이용자 15억명,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견인하는 유튜브(Youtube)의 CEO 수잔 보이치키(Susan Woicicki)와 Wired 잡지 편집장인 니콜라스 톰슨(Nicholas Thompson)은 "Navigating the Video Revolution in the Digital Age"라는 1시간의 대화에서 미래사회 미디어 플랫폼의 책임 및 독창성, 혁신 등에 관하여 논의하고 미디어 환경을 재정의하였습니다. 의심스러운 콘텐츠를 다루는 방법을 탐색하는 영상 서비스들의 노력에 대하여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음모이론에 초점을 맞춘 영상의 경우는 위키피디아나 기타의 출처에서 인용한 문장을 영상에 포함시키기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개방형 기술 플랫폼인 유튜브의 콘텐츠를 어떻게 균형을 잡으면서 관리를 해야 하는가라는 큰 도전 과제를 나누었습니다. 유튜브가 사용자들에게 최대한 신속, 공정,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을 파악하는 것은 까다로운(Tricky) 일이라고 인정하며, 우리가 적절한 시기에 사람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배웠다고 전했습니다. (“What this year has shown me is how important it is for us to be able to ... deliver the right information to people at the right time.”)


수잔 보이치키(좌)와 니콜라스 톰슨(우)

external_image

자료원: 유튜브


5. 경험하라, Keep Korea Weird


3부에 걸쳐 소개한 SXSW의 복잡 다단한 면을 한마디로 축약하자면 '주류와 비주류의 환상적인 만남'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야구로 치면 메이저리그보다는 마이너리그, 음악으로 말하면 언더그라운드, 음식으로 치면 깊은 장맛보다는 퓨전음식, 상품으로 보면 괴상하고 웃긴 미완성 장난감의 집합 같은 특이한 축제였습니다. 이런 비주류의 행사에, 주류 사회의 연사들이 계속해서 모여들고 있습니다. 비주류들은 적극적인 네트워킹으로 기회를 발굴하고 전방위의 협력을 통해 그들만의 축제를 비즈니스로 확대시키는 데에 성공하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비주류 중심의 축제는 유사한 콘셉트는 많이 있으나, SXSW와 같이 성공적으로 계속 이어지는 경우가 흔치 않습니다. 무엇보다 참가자의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야 하며, 축제의 가치를 알아보는 안목도 필요합니다. 우리가 확인한 SXSW는 도전하는 기업인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그 방향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들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아래의 인터뷰는 CNBC의  “그 많은 사람들과 복잡한 교통에도 불구하고 SXSW는 기업인들에게 왜 가치가 있는가?(Why entrepreneurs say SXSW is still worth the crowds and traffic)” 2017년 기사에서 발췌한 다양한 CEO의 발언입니다. 


 “다양한 브랜드, 에이전시와 협력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나로서는, 내가 만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15블록 반경 내에서 5일 연속으로 만날 수 있는 SXSW를 놓칠 수 없다.” - 알렉스 타우브(Alex Taub), 소셜랭크(SocialRank) CEO


 “SXSW는 디즈니랜드와 호그와트와 세계 박람회를 모아놓은 모습 같으며, SXSW를 참가하는 이유는 미래를 볼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장소이기 때문이다. 내가 아는 많은 이들은 사실 컨벤션 센터에는 가지도 않고 단지 파티나 라운지에서도 같은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네트워킹을 하기도 한다.” - 엘리어트 토마에노(Elliot Tomaeno), Astrsk PR CEO


 “SXSW는 소셜 미디어의 관심을 끌기 위해 놀라움과 기쁨을 선사하는 ‘경험의 예술’의 주요한 단계이자 세계 최고의 마케팅 담당자이다.” - 벤 힌드맨(Ben Hindman), 스플래쉬(Splash) CEO


 “SXSW는 미국 내 최고의 네트워킹 이벤트. 지난 수년간 SXSW를 참가하였으며, 이를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기 때문에 SXSW를 빠지지 않을 것” - 제니퍼 신스키(Jennifer Sinski), RSVPster 공동 창립자


2019년 SXSW는 이미 시작 되었습니다. 새로운 기회를 갈구하고, 그 기회를 함께 성취할 든든한 동반자를 찾고 있다면, SXSW 참가는 놓쳐서는 안될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무역관 르포] 놀이와 비즈니스가 융합된 4차산업 축제, SXSW 2018 현장 리포트 3부)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