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매출 28억 달러 목표 -

- 3년 내 일자리 2만3000개 창출 -

- 현지화 비율 2020년까지 35% 달성 목표 -

  ㅇ 모로코 산업부장관 Moulay Hafid Elalamy는 모로코 항공산업이 2020년에 연간 매출 260억 모로코 디르함(약 28억 달러)을 달성하고, 3년 내 새로운 일자리 2만3000개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최근 Magreb Arab Press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음.

    - 현재는 모로코 항공산업에 약 1만5000명이 종사하고 있음.

  ㅇ Elalamy 장관은 모로코 항공산업의 발전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향후 연 20%씩 성장할 것이라고 전문가의 분석을 이용해 밝혔음.

    - 2017년 모로코 항공산업은 18%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음.

  ㅇ 또한 정부의 산업가속화계획(IAP: Industrial Acceleration Plan, 2014~2020년)이 종료되기 전, 모로코 항공산업의 현지화 비율을 42%까지 끌어올린다는 것이 정부의 계획이라고 산업부 장관은 덧붙였음.

    - 산업가속화계획(IAP) 추진결과, 모로코 항공산업 현지화 비율은 현재 29%인데, 모로코 정부는 외국의 항공기 엔진 제조업체와 현지투자를 타진하고 있는 등 현지화 비율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음.

  ㅇ 한편, 모로코 항공산업은 2017년에 Boeing Ecosystem*을 도입했는데, 이를 통해 앞으로 유망한 항공산업 플랫폼으로 발돋음할 수 있을 것으로 Elalamy 장관은 기대하고 있음.

    * Boeing Ecosystem이란 2017년 9월 Boeing사가 북아프리카 지역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모로코와 MOU를 체결한 후 모로코 항공기 제조 및 수출 장려를 위해 모로코 내 시스템을 구축한 것임.

    - 위와 같은 민관 합동의 노력으로 모로코 항공산업이 깊게 뿌리내릴 수 있는 이유라고 Elalamy 장관은 부언했음.

  ㅇ 끝으로, 2017년 말에 착수된 엔진 에코시스템과 복합소재 개발은 정부의 산업가속화계획(IAP)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모로코 항공산업의 공급사슬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Elalamy장관은 내다봤음.

자료원: Morocco World News(2017년 12월 28일), KOTRA 카사블랑카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