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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중국산 등 냉장고에 반덤핑관세 부과 결정
  • 통상·규제
  • 모로코
  • 카사블랑카무역관 류영규
  • 2017-11-17
  • 출처 : KOTRA

  

  


□ 모로코 반덤핑관세 부과 결정


  ㅇ 모로코의 유일한 냉장고 생산업체인 Manar(Manuracture Nationale pour la Réfrigération et l’Electronique)는 숨통이 트일 전망모로코 정부가 터키, 중국, 태국에서 생산되는 냉장고(양문형 냉장고 제외)를 대상으로 향후 5년간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기 때문

 

  ㅇ 2016321일부터 모로코 산업부는 터키, 중국, 태국산 냉장고 수입으로 인한 자국 기업 Manar사의 손실 조사 및 반덤핑 관세 부과 시행 여부에 대해 검토를 해왔으며, 마침내 임시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2017년 9월 14일 결정함. 해당국별 업체현황은 다음과 같음.

 

해당 국가별 업체 현황

국명

업체명

중국

Midea, TCL, Hisense, Homa, Galanz, Ningbo Changer Electron, Konka Group, SK Soyea...

태국

Thai Samsung Electronics, Panasonic, Toshiba, Sharp, LG...

터키

Vestel Ticaret, Arcelik, Turk Demir Dokum Fabrikalari...

 

  ㅇ 구체적인 자국사의 손실을 막기 위해 모로코 산업부는 앞으로 5년간 터키산, 중국산, 태국산 냉장고에 각각 14.13%, 27.56%, 16.87%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힘. 이는 모로코 Siera라 브랜드 냉장고 생산업체인 Manar사의 항소에 의한 결과물임.

 

  ㅇ 반덤핑 관세 결정 이전에는 수입 냉장고의 판매량이 자국 냉장고 판매량을 월등히 앞섰음. 그 결과 모로코 냉장고 가격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고, 자국 냉장고의 재정 및 경제적 상황이 매우 악화됐던 것. Manar사의 대표인 Abdeljalil Lahlou2008년 이후 매출액이 40%나 감소했다고 밝힘.

 

  ㅇ 반덤핑 관세 부과 결정 이후 변화될 Manar사의 재정 및 경제적 상황과 모로코 냉장고 시장 가격 변화에 모로코 산업부 관계자들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

  


자료원: Le Matin, L’Economiste, Telquel (2017년 9월 19일), KOTRA 카사블랑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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