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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철금속 시장동향
- 트렌드
- 불가리아
- 소피아무역관 박신형
- 2017-11-13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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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리아 강철산업 현황
ㅇ 불가리아 강철산업
- 불가리아 강철산업은 전통적으로 불가리아 내 전체 금속생산에서 15%를 차지
- 주로 비철금속(구리, 아연, 납, 귀금속 등)을 생산
- 2014년 비철금속은 82.4%, 2015년은 84.5%를 차지
- 이러한 추세로 철금속보다 비철금속 비중이 지속해서 수년간 증가해오고 있음.
ㅇ EU와 불가리아 강철산업의 문제점
- 제3의 국가들과의 자유무역으로 인한 단가하락 요인과 기후정책 집행 결과로 인한 전기요금 상승과 관련- 중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다른 국가들로부터 덤핑으로 수입된 불공정한 강철제품이 생산되고 있음.
□ 불가리아 철금속 생산
ㅇ 철 금속 생산 동향
- 불가리아 금속가공산업연합(Bulgarian Association of Metallurgical Industry, BAMI)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철강원자재 생산량이 35% 감소했음에도 2016년부터 지난 몇 달 동안 불가리아 내 철 금속 생산은 몇 년 동안 증가해오고 있음.
- EU는 64%의 비율을 차지하는 강판과 같은 주요한 제품들에 반덤핑관세를 부과해 강철산업에서 중국으로부터 수입제한을 이끌어냄.
ㅇ 철강원자재 생산
- 2017년 11월 현재 'Stomana Industry' JSC사만이 불가리아 내에서 철강 원자재를 생산하고 있음.
- 이 철강은 고철에서 전기로를 통해 생산되며, 조강생산량은 2015년에 54만3100톤이었으나 2016년은 1만5800톤 줄어 2.9% 감소한 52만7300톤을 기록함.
ㅇ 압연철금속의 생산
- 불가리아 내 압연철금속(RFM) 생산업체는 'Stomana Industry' JSC와 'Promet Steel' JSC임.- 편평한 열연제품(Flat HR)은 'Stomana Industry' JSC 업체만 생산함.
- 긴형태의 열연제품(Long HR)은 'Stomana Industry' 와 'Promet Steel' JSC 두 업체 모두 생산
- 2015년 불가리아 내 압연철금속(RFM) 전체 생산량은 83만4500톤이었으나 2016년에는 10.4% 증가해 8만6700톤 더 많은 92만1200톤을 생산함.
ㅇ 압연철금속 물품 생산
- 불가리아 내 압연 철금속 물품들(긴 형태의 압연, 강판, 강철 스트립, 선재)은 제3국에서 수입돼 생산되거나 원자재를 보유한 국가들로부터 생산됨.
□ 불가리아 철금속 수입
ㅇ 수입동향
□ 불가리아 철금속 수출
ㅇ 수출동향
- 2016년 고철, 철 금속과 철 금속 물품에 대한 수출량은 131만2400톤임. 2015년과 비교했을 때 약 12.3% 증가해 14만4130톤 더 많음.
- 고철을 제외한 금속 부품의 수출은 2015년에 87만4800톤이었으나 2016년은 7% 증가해 92만8600톤 증가한 101만7400톤을 수출함.
- 철금속과 철금속 제품에 대한 수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는 봉형강의 생산과 수출이 2015년에 48만700톤에서 2016년에 57만6500톤에 도달해 증가했으며 금속제품의 수출이 7만400톤 증가에 기인함.
- 2016년 편평압연금속의 주요 수출국가는 EU 28개 국가들로 수출량의 66.7%를 차지함.
- 대략 수출의 30% 정도의 적은 비율은 인접한 발칸 국가들(터키,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알바니아)이나 비EU국가들이 차지
- 지난 5년간 금속제품에 대한 수입과 수출은 모두 증가하고 있으며 2016년 수출입에 대한 성장은 2012년의 2배 이상에 달함.
□ 불가리아 철금속 소비
ㅇ 국내 판매와 국내 소비
- 2016년 압연철금속(RFM)과 완제품의 전체 판매량은 131만2700톤임.
- 2015년에 비해 115만8500톤(12.1%) 증가한 수출로 전체 판매량은 11만3100톤(9.4%) 증가했으며, 국내 판매량은 경미하게 5400톤(2%) 감소함.
- 압연철금속과 제품의 실제 국내소비(The Real Consumption, RHC)는 국내시장과 수입에 대한 달성액수임.
- 2016년 강철제품의 실제 국내소비는 전년도보다 12만9300톤 증가한 174만2100톤을 달성
- 편평한 형태와 긴 형태의 제품에 대한 국내소비는 2만6600톤이 실제 성장함.
- 편평한 형태와 긴 형태의 제품에 대한 아연철금속의 전체적인 국내소비 성장은 대부분 국내달성이 1만6900톤 증가했기 때문임.
- 실질적인 성장은 금속제품에 대한 실제 국내 소비에서 보여짐.
- 증가된 코팅판의 인도와 더불어 용접한 파이프들의 수입이 10만5600톤에서 거의 두 배로 증가해 금속제품의 국내소비가 10만2700톤(26.3%) 증가함.
□ 강철산업 주요 업체와 한국 공급업체의 가능성
ㅇ 불가리아 주요 공급업체
- 강철 생산은 그리스 Viohalco가 소유한 'Stomana Industry'와 우크라이나의 Metalinvest의 지사인 'Promet Steel' 두 업체가 대표적임.
- 'Stomana Industry' 업체는 액체 강철을 제조하고 'Promet Steel' 업체는 우크라니아산의 원재료만을 가지고 제작함.
- 나머지 업체들은 강철제품 도매업체 혹은 생산업체에 해당
상위 20개의 강철산업 업체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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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점
ㅇ 한국 강철제품의 SWOT 비교
- 강점
· 높은 품질
· 우크라이나산 강철 수입은 정치적 불안으로 인한 많은 어려움이 있음.
· 중국산 강철제품들에 대한 반덤핑관세 부과로 인해 우리나라 제품의 가능성이 기대됨.
· 우리나라 강철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음.
- 약점
·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긴 수송시간, 많은 수량이 필요
· 현지 생산업체와 불가리아와 근접한 공급업체들(유럽, 우크라이나, 중국, 터키)로 인한 높은 경쟁
· 한국산 강철물품에 반덤핑관세를 부과할 가능성
ㅇ 성공 사례
- 금속 구조물과 구조물 부품을 제조하는 불가리아 업체 N사는 한국 공급업체 S사로부터 강철 물품들을 수입함.
- 기본적으로 상위 두 생산 업체를 제외한 20개사 강철업체들 모두 한국으로부터 강철 원자재를 수출입하고자 하는 잠재적 바이어들임.
- 한국 업체에 가장 전망이 밝은 제품은 반가공품, 열연금속(코일·판), 압연 강선, 프로파일, 합금된 바와 프로파일, 압연철금속 제품(용접한 파이프·이음매 없는 관·코팅판) 임.
자료원: KOTRA 소피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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