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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키감보니 새로운 주상복합지역으로 부상
- 투자진출
- 탄자니아
- 다레살람무역관 전우형
- 2017-11-01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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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16만 명에서 2030년 280만 명으로 폭증 예상 –
- 천혜 입지로 시내중심지와 접근성 등 향후 발전 가능성 높아 -
□ 키감보니(Kigamboni District) 현황
ㅇ 위치: 다레살람 동남부 해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5개 지역 중 하나
- 5개 지역은 일랄라(시내중심지), 테메케, 키논도니, 키감보니, 우봉고 지역을 지칭
- 페리로는 키부코니(시내중심지역)와 연결되고 교량으로는 쿠라시니와 연결되는 지역
- 인도양의 쿠라시니 해협에 의해 지리적으로 단절돼 왔음.ㅇ 면적: 416㎢
ㅇ 인구: 162,932명(2012년 인구센서스)
- 총가구 수 40,133가구로 남성 81,199명, 여성 81,733명으로 구성
- 2017년 지역 인구증가율은 5.6%로 2030년경 280만 명으로 급증 전망키감보니 지정학적 위치
자료원: 키감보니시청
□ 키감보니 발전 가능성
ㅇ 탄자니아 정부는 다레살람시의 인구과밀을 해소하고 경제발전을 촉진하고자 키감보니 지역 개발에 박차
- 지역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교량, 페리와 함께 도로정비 등에 역량 집중
ㅇ ‘17년 9월, 다레살람 주지사(RC), 키감보니지역을 자동차산업 원스톱센터로 개발 천명
- 자동차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고자 키감보니 내 2,100에이커를 할당하고 2018년부터 원스톱센터 운영 계획
- 키감보니지역 외 자동차 관련 비즈니스 사업면허 발급 중단 조치
- 조립, 정비, 매매 등과 부품 생산, 보험, 면허발급(TRA) 등을 아우르는 원스톱서비스 개념
ㅇ 특히 동 지역은 그간 미개발된 토지가 많은 것이 강점으로 꼽힘.
- 다레살람 지역이 해안에 인접해 도시 확장에 제한이 있음을 감안하면 키감보니지역이 대안
- 인구 증가에 따라 상업, 주거, 비즈니스, 산업, 교육, 관광 중심지로 개발 진행
ㅇ 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2010년 한국 LH공사 컨소시엄은 키감보니 신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키감보니 신도시 마스터플랜
자료원: 키감보니시청
□ 키감보니지역 지정학적 위치 및 접근성
ㅇ 기존 키감보니 페리(Ferry) 는 도심지 접근성에서 탁월
- 해협 초입에 위치해 키감보니와 다레살람 중심지역 키부코니해안과 연결이 가능
- 편도 페리는 소요시간은 5분에 불과하며 요금은 1인 200실링(10센트), 차량 1,200실링임.
- 탑승객 숫자 및 명단 등이 없어 전복사고 발생 시 크나큰 인명손실 우려
- 페리 운영기관에 따르면 일일 5만 명으로 추산하나 정확한 통계수치는 없음.
* 자료원: TEMESA(Tanzania Electrical, Mechanical and Electronics Service Agency)
- 키감보니 인구가 16만 명이며 위성도시임을 감안할 때 페리 승객은 1일 약 7만 명 이상 추산ㅇ 2016년 4월 키감보니 교량 완성으로 차량 접근성 개선
- 이 교량은 2012년 착공해 2016년 4월 완성된 680m 길이 왕복 6차선 교량
- 해협 안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량까지 도로정비가 미흡해 차량 이용률은 떨어짐.
- 특히, 시내중심지로 접근하기 위한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이 미흡한 것이 큰 단점
* 동 교량은 중국기업과 PPP로 추진한 사업임.
□ 시사점
ㅇ 탄자니아 정부의 세원 확대 및 세수 증대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아이디어 발굴 필요
- 현금영수증 발급제도, 모바일 결제시스템 등 세원 확보가 투명한 사업개발 필요
- 키감보니 페리의 경우 전자지불시스템(교통카드) 도입으로 승객 정원 및 요금징수 투명화 필요
- 산업화 정책에 부합되는 자동차조립 공장 추진으로 중고자동차 수입대체효과 창출 가능
* 다레살람BRT(버스전용차선)는 교통카드나 버스티켓 지불금액이 동일해 카드 사용 유인책 부재
ㅇ 차량사고 감소 및 운전문화 혁신을 위한 운전면허시험장 설립 사업가능성 높음.
- 무자격 운전, 음주 운전 및 운전면허증 허위 취득이 전반적인 문제점
- 특히 지방의 경우에는 도로사정이 열악한 것과 맞물려 차량으로 인한 대형사고가 많음.
- 현재 운전면허 취득은 필기시험, 도로주행 시험으로 구성돼 있으나 향후 필기시험, 코스주행, 도로주행 등으로 구성해 체계적인 운전면허 발급시스템 구축 필요
자료원: 키감보니시청, Daily News 및 KOTRA 다레살람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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