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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일본 공작기계 시장동향
  • 상품DB
  • 일본
  • 도쿄무역관 이세경
  • 2017-09-27
  • 출처 : KOTRA

- 스마트폰 특수의 재도래 및 반도체 호조로 회복세 -

- 리드 타임이 긴 만큼 일본 기업과의 신뢰관계 구축에 신경 써야 -




공작기계 시장 규모·동향 및 선정 사유

 

  ㅇ 일본의 공작기계는 최근 2년간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지만 스마트폰 특수의 재도래 및 반도체의 영향으로 회복세를 보임.

    - 스마트폰 특수가 사라지고 엔고 악재가 겹쳐 2016년에는 중국, 독일에 이어 생산액 세계 3위로 전락

    - 2016년 말부터 중국의 스마트폰 특수 재도래 및 반도체, 자동차 설비 투자 수요 확대로 성장세 회복


2016~2017년 상반기 공작기계 수주 통계

분기

수주총액(백만 엔)

증감률(%)

내수(백만 엔)

증감률(%)

외수(백만 엔)

증감률(%)

2016년 1~3

318,353

79.6

127,719

94.9

188,634

71.6

2016년 4~6

312,653

76.4

128,589

79.6

184,064

74.3

20171~3

357,660

112.3

130,749

100.8

226,911

120.3

2017년 4~6

406,555

130.0

156,212

121.5

250,343

136.0

자료원: 일본 공작기계공업회

 

  ㅇ 일본 공작기계공업회에 따르면 20171~3월보다 4~6월 수주 증가폭이 크며, 특히 2016년 동기 대비 수출금액이 많이 늘어남.

 

  ㅇ 트럼프 정권 이후 미국 내 인프라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로 2017년 일본의 공작기계 수주는 전년대비 10% 증가한 13500억 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 이는 3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한 수치로 향후 공작기계 부품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

 

  ㅇ 일본 국내 시장은 정부의 보조금 등의 효과가 유지될 전망

    - 중소기업 투자촉진 세제, 생산업 보조금, 에너지절약설비 도입 보조금 등의 적극적인 정부 지원 정책에 힘입어 연수가 오래된 기계를 생산성이 높은 최신 기계로 교체하려는 움직임이 작년부터 주춤한 상태나 최근 확대 현상을 보임.

    

수입동향

 

  ㅇ 공작기계 중 범용적 수요가 높은 수치 제어식 선반 품목이 속하는 HS Code 845811 항목의 경우 최근 몇 년간 중국 제품이 국내 수입 시장의 60% 전후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

    - 2016년 중국과 대만 제품이 주춤한 사이 한국 제품은 점유율이 3.51%에서 11.15%로 올랐으나 올해 들어 소폭 하향함.

 

공작기계(HS Code 845811) 주요 수입국 현황(1~7월)

순위

국명

금액(천 달러)

점유율(%)

증감률(%)

2016/2017

2015

2016

2017

2015

2016

2017

1

중국

59,002

47,911

61,063

59.76

55.5

63.95

27.45

2

태국

22,047

17,073

14,166

22.33

19.78

14.84

-17.13

3

한국

3,467

9,622

9,161

3.51

11.15

9.59

-4.79

4

대만

4,827

3,140

3,277

4.89

3.64

3.43

4.34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ㅇ 공작기계 구성에 사용되는 주요 가공부품 품목이 속하는 HS Code 732690 항목 역시 중국 제품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

    - 한국 제품은 점유율에 있어서 큰 변동은 없으나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올해는 11%의 증가율을 보임.

 

공작기계(HS Code 732690) 주요 수입국 현황(1~7)

순위

국가명

금액(천 달러)

점유율(%)

증감률(%)

2016/2017

2015

2016

2017

2015

2016

2017

1

중국

461,145

430,023

448,355

59.77

56.36

57.70

4.26

2

한국

54,512

55,361

61,660

7.07

7.26

7.93

11.38

3

미국

52,733

86,313

58,930

6.84

11.31

7.58

-31.73

4

대만

34,337

33,733

37,503

4.45

4.42

4.83

11.18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수입 규제, 관세율 및 필수 인증 등

 

  ㅇ (수입 규제) 관세 및 비관세 규제 등은 특별히 없음.

 

  ㅇ (관세율) 기본 무관세

 

  ㅇ (필수 인증) 특별히 없음.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일본의 공작기계 업체는 소수의 종합 대기업과 특수 분야에 특화된 다수의 중견 기업으로 구성돼 있음.

    - 업계 1위는 FANUC으로 공작 기계의 두뇌 역할을 하는 NC 장치로 세계 최고 점유율을 자랑. NC와 서보로 구성된 'FA 사업'FA 사업의 기본 기술을 응용하는 '로봇 사업', '로봇머신 사업'이 중심

    - 2위는 DMG MORI임. 세계 최대급 공작기계 메이커 그룹으로. 북미와 중국에서의 해외생산을 본격화함.

    - 3위는 아마다홀딩스임. 레이저 기계 및 펀칭 머신 등 판금 기계 주력. 판금, 프레스 기계 시장에서 점유율 70%에 육박함.

 

  ㅇ 최근 IoT의 영향으로 관련 제품을 단독 개발하는 업체도 있으나 IT·SI 기업과 제휴 및 협업해 개발하기도 함. 오쿠마-GE, DMG 모리-마이크로소프트, 야마자키 마작-시스코 시스템이 각각 제휴하고 있음.


시사점

 

  ㅇ 공작기계는 제품 검토에서 발주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리는 제품으로 품질과 가격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이 중요함. 또한 납품 이후의 A/S도 중요시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수요처가 외국산 제품의 경우 일본에 거점을 보유하거나 공식 대리점이 있는 업체 제품을 선호함.

 

  ㅇ 리드 타임이 긴 만큼 이 기간 일본 기업과의 신뢰관계 구축이 중요하며 개발 속도 및 가격 경쟁력, 품질과 관련한 업체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중요함.

 

  ㅇ 최근 공작기계 업계에 부는 'IoT'의 열풍을 잘 이용해 관련된 제품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공략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일본 공작기계공업회, 닛케이산업정보, 사계보 등 KOTRA 도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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