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용품, 색연필 등 유망 -

- 최근 높아지는 수요를 활용한 진출 필요 -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시장규모 및 분석

    - 2016년 세르비아 내의 미술용품 시장은 약 158만 달러 규모

    - 세르비아 통계청에 따르면 색연필 시장은 수입과 수출의 차이가 분명해 수입 지향적이며 색연필 수입에 개방적임.

    - 적은 양의 수출은 중국, 독일, 체코 등의 나라로부터 수입한 제품을 다시 주변 국가로 수출하는 배급의 형태를 보임.

    - 달러 기준 색연필 수입규모가 2014년 기준 2016년에 2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보이나 이는 달러 대비 현지화(RSD) 화폐가치 급락에 따른 것으로 현지화 기준 시장규모는 매우 적은 수준으로 감소함.

 

세르비아 색연필 산업 수출입 현황

                                                                                                                                        (단위: 천 달러)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수출	195	192	292	318	317
수입	1,381	1,557	1,594	1,380	1,263
무역수지	-1,186	-1,365	-1,302	-1,062	-946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 상품명 및 HS Code

품목명(HS Code)	수입액(천 달러)				대한 수입액(천 달러)				2016년 한국제품 점유율
	2014	2015	2016	증감률 ('16/'14)	2014	2015	2016	증감률 ('16/'14)
색연필 (960910)	1,594	1,380	1,263	-20.7	1	3	3	200	0.23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 선정 사유

  ㅇ 최근 성인 대상 그림책의 유행에 따른 색연필 수요의 증가

    - 2016년 1년 내에 성인 대상 그림책 판매량 190% 상승함에 따라 색연필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했음.

    - 다양한 색과 좋은 품질의 색연필에 대한 수요가 형성됨.

   

□ 최근 5년 수입규모 및 수입동향

 

  ㅇ 상위 10개국의 시장 점유율

    - 2016년 색연필의 수입은 중국 68만2000달러(54%)로 압도적이며, 뒤를 이어 독일 23만8000달러(18.8%), 체코 15만3000달러(12.1%)로 상위 3개국의 점유율이 전체 점유율의 70% 이상을 차지함.

순위	국명	수입액(천 달러)					2016년 점유율(%)
		2012	2013	2014	2015	2016
1	중국	584	702	786	701	682	54.0
2	독일	298	326	340	264	238	18.8
3	체코	187	176	200	178	153	12.1
4	프랑스	27	50	47	66	50	4.0
5	터키	92	91	46	66	33	2.6
6	인도네시아	35	48	61	27	24	1.9
7	태국	80	67	57	21	24	1.9
8	인도	15	0	3	10	12	1.0
9	이탈리아	3	5	7	6	9	0.7
10	브라질	7	0	2	8	6	0.5
합계		1,381	1,557	1,594	1,380	1,263	100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ㅇ 대한 수입액

    - 2014년에 처음으로 한국으로부터 1000달러 가치의 색연필을 수입함.

    - 색연필 산업에 있어 대한 수입액은 2016년에 0.23%로 미비한 수준이나, 2014년 기준으로 200% 상승한 것으로 보아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전망임.

 

세르비아의 색연필 대한 수입액

                                                                                                                                                        (단위: 천 달러)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수출	0	0	0	0	0
수입	0	0	1	3	3
무역 수지	0	0	-1	-3	-3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기업별 세르비아 시장 점유율 순위

    - 시장을 점유하는 색연필 제조기업들은 대부분 중국, 독일, 체코 프랑스 기업임.

    - 중국 기업들은 낮은 품질과 낮은 가격으로 가장 높은 시장경쟁력이 있으며, 독일은 이와 반대로 높은 품질과 높은 가격으로 경쟁력을 확보함.

순위	기업명	시장점유율(%)	특징
1	Del Green(중국)	12	낮은 품질, 낮은 가격
2	STAEDTLER(독일)	10	높은 품질, 높은 가격
3	KOH-I-NOOR(체코)	8	높은 품질, 적당 가격
4	Maped(프랑스)	8	적당 품질, 높은 가격
5	Faber Castel (독일)	7	높은 품질, 높은 가격

자료원: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자체 작성

  

   ㅇ 세르비아 내 시장 점유율 높은 3개 기업 제품 비교

기업명	Del Green	Staedtler	KOH-I-NOOR
국가	중국	독일	체코
카테고리	색연필	색연필	색연필
길이	180㎜	175㎜	175㎜
지름	8㎜	7.4㎜	6.5㎜
색 종류	12	12	12
사진
가격	RSD 90 = US$ 0.90	RSD 295 = US$ 2.96	RSD 299 = US$ 3.01

자료원: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자체

 

  ㅇ 세르비아 내의 색연필 관련 기업

    - 세르비아 내에는 현재 색연필을 제조하는 기업이 없음. 관련된 모든 기업들은 배급업자임.

    - 배급업자들은 시장 점유율이 높은 기업들의 색연필을 수입한 후 주변의 다른 국가들에 이를 다시 수출하기 때문에 세르비아 기업들은 단순 해외 기업들과 최종 소비자의 중개자 역할을 담당함.

    - 세르비아 내의 주요 배급 기업은 Amphora Ltd, Juprom Ltd, Officecom Ltd, Stylos Ltd, Univerzal Ltd가 있음.

  

□ 관세율, 수입규제, 인증절차 및 제도

 

  ㅇ 색연필에 대한 수입규제는 존재하지 않음.

    - 수입규제는 존재하지 않으나 제품의 정가, 양, 수출 당국의 부가가치세에 따라 관세율이 정해짐.

    - 색연필(HS Code 960910)의 관세율은 10%임.

  

□ 시사점

 

  ㅇ 최근 증가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의 수요 증가에 따른 긍정적 전망

    - 그림책 수요가 2016년 1년 동안 190% 증가함에 따라 색연필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했으며, 이는 향후 색연필 수입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

    - 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색연필 산업이 성인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의 유행으로 인해 성인도 구매자 대상으로 확대됨.

 

  ㅇ 방학이 끝난 현재 시점에 한국 기업들이 진출하기 유리

    - 색연필은 주 구매 대상이 어린이인데 최근 세르비아의 방학 기간이 끝나면서, 학교로 돌아오는 어린이들의 색연필 수요가 증가할 것임.

    - 세르비아 내에는 아직 색연필을 제조하는 기업이 없으므로 한국 기업이 높아진 최근 수요를 바탕으로 세르비아 색연필 시장에 진출한다면 유망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