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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핀테크 열풍 중
  • 트렌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이소정
  • 2017-09-12
  • 출처 : KOTRA

- 핀테크 시장 규모, 전 세계 7위 기록 -

- 멕시코, 중국, 브라질, 인도 및 남아메리카 등 신흥시장 내 핀테크 수용률 46%에 달해 -


 


핀테크(FinTech)란 무엇인가


  ㅇ 정의: 'Finance Technology'의 줄임말로 오프라인이 아닌 홈페이지, SNS,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등의 온라인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기술

    - 핀테크를 통해 전통적인 오프라인 은행에 비해 지속적인 중간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은행의 운영비용 부담이 적으며, 온라인을 통한 효율적이고 개개인의 고객 필요에 초점을 둔 개별적 운영이 가능해 고객 만족에 기여 중


  ㅇ 주요 서비스: 계좌이체, 온라인 비용 지불, 금융∙투자∙보험·저축상품 구매 및 판매, 대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모습으로 포착 가능

    - 현재 핀테크는 계좌이체 및 온라인 비용지불의 형태로 가장 쉽게 만날 수 있지만 장차 보험 및 투자·저축상품 구매 및 판매의 형태로 더욱더 증가해 나타날 기세임.


자료원: Ernst & Young Fintech Adoption Index 2017


  ㅇ 핀테크 이용자 분석

    - 서비스 제공기관: 기진입 금융기관은 전통적인 오프라인 은행에서 유료였던 서비스를 온라인 무료로 전환하거나 오프라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서비스 제공. SNS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한 긍정적인 기관 이미지 확충 및 홍보 등 온라인 시스템의 이점을 적극 활용하는 전략 펼침.

    - 서비스 이용자(개인): 주로 20대 후반~30대 후반에 집중되며 원활한 인터넷 연결이 필수적인 만큼 이용자의 40%가 대도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됨.


자료원: Ernst & Young Fintech Adoption Index 2017


□ 전 세계는 핀테크 열풍 중


  ㅇ 2017년 기준 핀테크는 전 세계적으로 8700억 달러의 규모를 보임.

    - 중국, 인도, 영국, 브라질, 호주 등 5개국이 가장 높은 핀테크 도입률을 보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평균 33%의 도입률을 보임.

    - 핀테크 최초 이용자 중 13%는 '슈퍼 유저(super-user)'로 발전해 핀테크를 활용한 서비스 최소 5개를 이용하는 경향이 보이는 등 전 세계 도입률은 점차 확대해 2018년에 전 세계 평균 52%에 달할 것으로 예측됨.


자료원: Ernst & Young Fintech Adoption Index 2017


  ㅇ 2017년 가장 성장한 도입률을 보인 국가는 멕시코,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 및 중국의 신흥시장으로 5개국 평균 국가 내 도입률이 무려 46%에 달함.

    - 위의 5개국은 눈에 띄는 경제성장률, 중간소득층의 급증 및 생활 전반에 걸친 디지털 라이프의 지속적인 확대 경향에 비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금융 시스템이 부재한다는 공통점이 있음.


□ 멕시코 내 커져가는 핀테크 시장


  ㅇ 멕시코 핀테크 시장 규모는 전 세계 7위를 자랑함.

    - 핀테크 활용 서비스 이용률: 비용 납부(25%), 대출(16%), 기업 재정관리(16%), 크라우드펀딩(10%) 등의 순위를 보임.


자료원: FIINOVISTA 2016


    - 핀테크 전문 조사기관 발간 보고서인 FIINOVISTA 2016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만 멕시코 내 핀테크 관련 스타트업 158개사가 새롭게 창업됐으며 핀테크 활용 크라우드펀딩(60%)의 확대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됨.


  ㅇ 멕시코 핀테크 시장은 앞으로도 승승장구할 가능성이 충분함.

    - 오프라인 ATM 기기 활용빈도 수가 급격히 낮아지는 반면, 온라인 뱅킹을 활용한 은행거래율이 2015년 한 해 동안만 38%에서 43%로 확대됨.

    - 멕시코 페냐 니예또 정부의 통신개혁에 따른 통신망 확충을 기반으로 2020년까지 멕시코인의 63%가 인터넷망(3G, 4G)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며, 이 중 55%가 핀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됨. 더 나아가 멕시코 통계청은 10년 이내 멕시코 금융시장의 30%가 핀테크를 활용한 상품∙서비스일 것으로 예상함.


자료원: GSMA Intelligence 


    - 핀테크 이용자 확대에 따라 멕시코 정부는 크라우드펀딩, 비트코인 등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핀테크 금융망 구축을 위해 '핀테크 관련 법' 제정 논의 중임.

 

□ 시사점


  ㅇ 아직 멕시코 정부에서 관련 규제사항 혹은 법이 제정돼 있지 않아 여전히 멕시코 시장 진출 시 위험요소가 존재하지만, 멕시코 진출 금융기업 및 정부기관의 75%가 멕시코 내 핀테크 확산이 불가피하며 앞으로 더욱 확충될 것이라고 주장함. 이에 따라, 빠른 시일 내 안정적인 핀테크 금융망 확충을 위한 법률이 제정될 것으로 예상됨.


  ㅇ 전 세계적으로 확대해 가는 핀테크 열풍에 따라 멕시코 내 핀테크 활용 상품 및 서비스가 다양해지고 있어, 멕시코 진출 희망기업들은 핀테크 시장 동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핀테크를 활용한 진출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El Financiero, FIINOVISTA, EDEAVOR MEXICO, Ernst & Young Fintech Adoption Index 2017, Forbes Mexico, GSMA Intelligence, INEGI,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체보유 자료 및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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