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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맥주 시장동향
  • 트렌드
  • 우크라이나
  • 키이우무역관 박대희
  • 2017-07-31
  • 출처 : KOTRA

- 국산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고, 중저가 브랜드 선호 -

 

 


□ 우크라이나 맥주시장 트렌드

 

  ㅇ 우크라이나인들은 1년 평균 약 61의 맥주를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ㅇ 최근 우크라이나 경기 침체로 소비자의 구매력이 낮아지면서 맥주 판매량이 감소

    - 2016년 우크라이나 맥주 판매량은 전년 대비 7% 감소한 18억ℓ 기록

    - 가격 유형별로는 각각 프리미엄 라거 맥주가 -11%, 중급 라거 맥주 -7%, 저가 라거 맥주 -2% 판매 감소

 

  ㅇ 우크라이나 국산 맥주에 대한 소비가 전체 판매량의 90% 가까이를 자치하고 있음.

    - 이는 수입 맥주가 국산 맥주에 비해 가격이 높기 때문

 

  ㅇ 또한 소비자들의 낮은 구매력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산 중급 라거 맥주에 대한 소비가 높은 것으로 조사

    - 우크라이나 국산 중급 맥주(라거 맥주) 판매량은 전체의 48%를 차지

    - 우크라이나 소비자들은 가격이 높지 않으면서 퀄리티가 높은 제품을 찾는 경향이 강함.

 

  ㅇ 2016년 평균 맥주 가격은 전년 대비 20% 인상된 25.5흐리브냐 기록

    - 맥주 가격 인상의 주된 원인은 2016년 리터당 1.24흐리브냐에서 2.48흐리브냐로 소비세를 2배 인상시켰기 때문

    · 소비세 인상에 따른 맥주 가격 인상은 맥주 판매 감소에도 영향을 미침.

    - 기타 원자재 가격 상승, 높은 인플레이션율도 맥주 가격 인상의 한 요인

 

  ㅇ 맥주 주요 소비층은 젊은 남성부터 노년 남성까지 주로 남성들의 소비가 많은 편임.

    - 최근에는 여성들을 겨냥한 각종 향과 맛이 가미된 맥주가 출시되고 있음.

 

  ㅇ 최근에는 키예프, 르비브와 같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수제 맥주 전문점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으나 아직까지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되는 맥주 소비량이 많은 편임.

    - 수제 맥주 시장은 전체 맥주 시장의 0.5% 정도로 아직까지 매우 작은 시장

 

□ 수출입 동향

 

  ㅇ 우크라이나 전체 맥주 수출입은 2014년 동부지역 내전사태 이후 급격히 감소

    - 우크라이나 경기 침체, 소비자들의 구매력 약화, 소비세 인상 등 복합 요인에 의한 것으로 풀이

 

  ㅇ 또한 우크라이나 자체 맥주 생산량이 크게 줄면서 수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임.

    - 2011년부터 우크라이나 맥주 생산량이 감소 추세를 보이다 2015년 한 해에만 21% 급감

    - 2016년에는 전년 대비 7% 감소한 17억9800만생산

 

최근 3개년 우크라이나의 맥주(HS Code 2203) 수출입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14년

2015년

2016년

수출

48.776

22.002

19.139

수입

42.726

23.670

24.926

자료원: WTA

 

  ㅇ 그러나 올해 1분기부터 맥주 수출입이 다시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2017년 우크라이나 맥주 수출입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점쳐짐.

 

 맥주(HS Code 2203) 수출입 현황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2015년 1분기

2016년 1분기

2017년 1분기

2017/2016 증감률

수출액

4.385

2.959

5.717

99.21

수입액

5.207

5.303

6.531

23.15

 

  ㅇ (주요 수출국) 2014년까지 우크라이나 맥주는 러시아에 집중적으로 수출됐으나, 러시아와의 관계 악화 이후 사실상 수출 중단. 현재는 주로 몰도바와 벨라루스에 수출하고 있음.

 

우크라이나산 맥주(HS Code 2203) 주요 수출국

                                                                                                                                                (단위: 백만 달러)

순위

국가

2014년

2015년

2016년

Total

42.726

23.670

24.926

1

몰도바

9.259

4.967

5.226

2

벨라루스

11.400

6.542

5.083

3

알제리

0.000

0.000

1.619

4

리투아니아

1.663

1.143

1.479

5

조지아

0.473

0.763

1.382

6

이스라엘

0.616

0.685

0.743

7

중국

1.342

0.232

0.503

8

미확인 국가

0.193

0.333

0.491

9

레바논

0.000

0.047

0.381

10

폴란드

0.681

5.199

0.342

51

러시아

21.631

0.171

0.000

자료원: WTA

 

  ㅇ (주요 수입국) 2014년까지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산, 벨기에산 맥주를 집중 수입했으나, 마찬가지로 러시아와의 관계 악화 이후 사실상 수입 중단. 현재는 벨기에, 독일, 체코 등 주로 유럽산 맥주를 집중 수입하고 있음.

 

우크라이나의 주요 맥주(HS Code 2203) 수입국

                                                                                                                                                (단위: 백만 달러)

순위

국가

2014년

2015년

2016년

 -

Total

42.726

23.670

24.926

1

벨기에

12.986

9.294

12.056

2

멕시코

1.376

3.601

5.110

3

독일

5.123

2.636

3.089

4

체코

1.993

0.828

1.023

5

프랑스

0.733

0.509

0.598

6

아일랜드

0.755

0.456

0.511

7

몰도바

1.173

2.115

0.440

8

덴마크

0.433

0.160

0.420

9

라트비아

0.140

0.265

0.361

10

리투아니아

0.364

0.209

0.321

39

러시아

12.549

1.948

0.000

자료원: WTA

 

□ 경쟁 동향

 

  ㅇ 유형별 맥주 가격

    -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중급 맥주의 가격은 1달러 내외(15~32흐리브냐)에서 형성돼 있음.
           

분류

1리터당 가격

Premium

UAH 32 이상

Mid-Priced

UAH 15~32

Economy

UAH 10~15

자료원: Euromonitor

 

  ㅇ 2016년 우크라이나 주요 맥주 기업별 시장 점유율

    - 우크라이나 맥주 시장은 크게 4개 회사가 독과점 구조를 형성

    - 그 중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인 Chernigivske와 Lvivske 브랜드를 각각 소유하고 있는 Sun inBev Ukraine와 Carlsberg Ukraine의 시장 영향력이 가장 큼. 

 

순위

회사명

시장 점유율(%)

1

Sun InBev Ukraine VAT

30.0

2

Carlsberg Ukraine PAT

28.6

3

Obolon PAT

18.7

4

Persha Pryvatna Brovarnya AT

16.4

5

Krombacher Brauerei Bhd Scadeberg GmbH & Co KG

0.3

자료원: Euromonitor

 

  ㅇ 2016년 브랜드별 맥주 시장 점유율                                                             


순위

맥주 브랜드명

회사명

시장 점유율(%)

1

Chernigivske Svitle

Sun InBev Ukraine VAT

12.2

2

Lvivske 1715

Carlsberg Ukraine PAT

10.3

3

Zibert Svitle

Obolon PAT

5.4

4

Lvivske Svitle

Carlsberg Ukraine PAT

5.3

5

Rogan Tradytsiyne

Sun InBev Ukraine VAT

4.0

6

Bochkove

Persha Pryvatna Brovarnya AT

3.5

7

Hike Premium

Obolon PAT

3.1

8

Chernigivske Maksymum

Sun InBev Ukraine VAT

3.0

9

Bud

Sun InBev Ukraine VAT

3.0

10

Staropramen

Sun InBev Ukraine VAT

2.6

-

기타 브랜드

47.7

Total

100

자료원: Euromonitor

 

□ 우리 기업 진출동향

 

  ㅇ  아직까지 우리 기업이 우크라이나 시장에 진출한 예가 없음.

 

  ㅇ 한국산 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낮고, 우크라이나 자체적으로 가격이 낮으면서 높은 수준의 맥주 생산이 가능함에 따라 우리 기업의 진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 전망 및 시사점

 

  ㅇ 2017년 1월 우크라이나 정부는 맥주 소비세를 리터당 2.78흐리브냐로 12% 인상한 바 있으나, 최근 소비세를 다시 리터당 3.09흐리브냐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

 

  ㅇ 이에 따라 맥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나, 전문가들은 이번 소비세 인상이 우크라이나 맥주 소비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음.

    - 이는 2016년부터 우크라이나 각종 경제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우크라이나인들의 실질가처분 소득이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ㅇ 그러나 우크라이나의 구매력이 약해진 현재, 우크라이나 맥주 시장에서 중저가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는 당분간 계속질 것으로 전망됨.

 

  ㅇ 2021년까지 우크라이나 맥주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연평균성장률이(GAGR)이 2%에 달할 것으로 예상

 


자료원: Euromonitor, WTA, Kyivpost, 기타 뉴스자료, KOTRA 키예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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