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터키 일회용 콘택트렌즈시장 10% 성장 전망
  • 트렌드
  • 튀르키예
  • 이스탄불무역관 권오륭
  • 2017-07-21
  • 출처 : KOTRA

- 젊은 층 일회용 콘택트렌즈 선호 뚜렷 -

- 한국산 기술과 품질 기반으로 꾸준한 점유율 확대 -


 


터키 콘택트렌즈 시장, 하루 사용량 매년 급증 추세 

 

  ㅇ 일회용 콘택트렌즈 사용자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

    - 현재까지는 반복 사용이 가능한 일반 렌즈 사용자 수가 더 많은 수준이나, 젊은 소비자들은 일회용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 터키 소비자들에게 실리콘 하이드로겔 성분의 렌즈가 눈 건강에 더 좋다는 인식이 퍼짐.


  ㅇ 2017년 들어 일회용 콘택트렌즈 시장은 일일 판매액이 9%대의 성장을 보이고 있음

    - 이는 종전까지는 고가격으로 사용자 수가 정체됐던 것과 비교하면 큰 변화임.

 

생산업체들의 판매 전략

 

  ㅇ 생산업체들은 일회용 및 수회 사용 렌즈(extended wear lens)는 중상층 가격대로 공급함. 사용기간이 긴 주간 및 월간 사용 렌즈는 중간 가격대로 유지

    - 2017년 초 들어 터키 리라화의 환율이 큰 폭 상승(2016년 103.0TL/US$ → 201773.6TL/US$)한 것이 반영돼 콘택트렌즈의 터키 리라화 표시 판매가격은 전반적으로 상승함.

 

  ㅇ 공급 제품군

    - 2017년 들어 일회용 콘택트렌즈로 구형(Spherical)렌즈와 난시(Toric)교정렌즈만이 판매되고 있음.

    - 수일 사용 콘택트렌즈로는 구형렌즈, 난시교정렌즈뿐 아니라 다초점 콘택트렌즈까지 모두 판매됨.

    - 2014년 터키 보건부가 도입한 신 안경제품 규정에 따라 모든 미용 콘택트렌즈가 시력교정이 필요치 않다하더라도, 전문 처방을 받는 것을 요구하고 있어 미용렌즈의 판매에 한계가 있음.

    - Acuvue Define은 눈을 더 크고 밝게해 주는 최초의 미용렌즈로 2016년 첫 시판됐음. 선호되는 미용렌즈의 색상은 대략 40%가 녹색(green)이며, 30%가 청색(blue)로 렌즈시장 전문가들은 보고 있음.


콘택트렌즈 유통채널

 

  ㅇ 터키의 소비자들은 콘택트렌즈를 안경점과 안과의사의 권유에 의해 콘택트렌즈 선택

    - 2017년 중 콘택트렌즈의 소매 채널은 83%가 안경점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콘택트렌즈 취급은 터키 보건부의 특별 라이선스가 필요하기 때문에 모든 안경점이 콘택트렌즈를 취급하는 것은 아님.

    - 콘택트렌즈를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고 있으나, 온라인 구매가 더욱 인기를 누리는 것으로 나타남.

 

콘택트렌즈 시장 경쟁현황

 

  ㅇ 바슈롬(Bausch & Lomb)2016년 콘택트렌즈 시장에서 32%의 시장점유율로 선두 지위를 차지하고 있음. Valeant가 이를 인수한 후 바슈롬은 일회용 콘택트렌즈에 난시용의 Bio True One Day 기술을 도입해 16시간까지 98%의 수분을 유지하는 신제품 출시

 

  ㅇ 2016년 터키 시장에 주요 공급업자는 다국적 기업들

    - Johnson & Johnson25% 안팎의 시장점유율을, Norvartis Saglik3위로 2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보임. Cooper Cos Inc10%에 약간 못미치는 점유율이나, 터키 시장 주요 공급업체로 볼 수 있음.

    - 터키의 기업으로는 VSY Varlibas Saglik, Anadolu Tip Teknolojileri 등 소수의 생산업체가 있음.

 

터키의 수입시장 현황

      

터키의 콘택트렌즈 수입동향

순위

국명

수입액(US$ )

2016년

비중(%)

증감률(%)

2016/2015

2014

2015

2016

수입 총액

19,864

22,259

26,111

100

17.3

1

아일랜드

4,114

5,754

6,598

25.27

14.67

2

말레이시아

3,901

4,773

5,851

22.41

22.57

3

미국

5,099

3,408

4,893

18.74

43.59

4

인도네시아

3,186

3,895

4,816

18.44

23.65

5

독일

1,109

1,088

1,325

5.07

21.76

6

영국

967

1,069

899

3.44

-15.83

7

한국

468

741

870

3.33

17.4

8

브라질

548

500

308

1.18

-38.44

9

이탈리아

89

206

146

0.56

-29.15

10

네델란드

83

96

103

0.4

7.39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수입관세, 안전기준

 

  ㅇ 콘택트렌즈(HS Code 9001.30) 수입관세율은 0%

    - EU·EFTA 지역과 한국산 및 대부분의 개발도상국 제품에 대해는 수입관세율이 0%이나 이외 지역은 2.9%임.

 

  ㅇ 통관절차

    - 터키의 제품안전시험규정(Product Safety and Inspection 2017/16)에 따르면, 콘택트렌즈는 통관시스템 TAREKS에 등록돼 위험분석(Risk analysis) 및 전자문서시스템(Single Window e-Document System)을 거쳐 통관됨. 신체 임플란트 의료기기 규정(the Regulation on Active Implantable Medical Devices)과 체외진단의료기기규정(the Regulation on In Vitro Diagnostic Medical Devices)이 요구하는 안전요건에 일치해야 함.

  

시사점

 

  ㅇ 터키의 콘택트렌즈 시장은 젊은 층의 소비패턴 변화로 매년 빠른 속도로 성장을 하고, 첨단기술과 높은 품질이 요구되는 유망 상품으로 볼수 있음.

    - 터키 수입시장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주도를 하는 가운데, 한국산의 진출이 현재 적은 시장점유율을 보이나 우수한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터키 시장 내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어 향후 진출이 유망함.

 

  ㅇ 콘택트렌즈 시장 진출에 있어서는 터키의 유명 의료기기 전 참가가 가장 효율적인 마케팅 수단이 되고 있으며, 특히 이스탄불에서 매년 개최되는 안경분야 전시회 SILMOISTANBUL OPTICAL FAIR 참가가 필요함.


전시회명

SILMOISTANBUL OPTICAL FAIR

개최기간

2017년 11월 30일~12월 3일

개최장소

Istanbul Exhibition Center Hall 9-10

주관기관

24 Saat Fuarcýlýk

홈페이지

http://www.silmoistanbul.com

전시품

콘택트렌즈 및 액세서리류, 안경테, 선글라스, 스포츠고글, 안전고글, 안경케이스, 시계, 기타 광학용기기 및 진단치료용 기기류, 안경산업 생산기계류 등

참관객 수

안경사, 렌즈 생산업자, 안경테 및 부품류 생산 및 도소매유통업자 등



자료원: KOTRA 이스탄불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터키 일회용 콘택트렌즈시장 10% 성장 전망)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