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소비자의 구매력 증가에 따른 가전제품 판매실적 꾸준히 증가 -

- 2016년 한국 수입 시장 점유율 5위 기록 -

  

 

가전제품 종류 이미지

자료원: Linda Site

□ 주요 상품명 및 HS code 및 관세율(8자리 기준)

번호	품목명	HS Code	해당 수입 법규*(하기 주석 각 해당 연번)	수입관세율
				AKFTA (한-아세안 FTA)	Non-AKFTA (기본 관세)
1	용량이 230L를 초과하지 않는 냉장고·냉동고(분리된 외부 문을 갖춘 것으로 한정한다)	8418.10.11	2, 5, 6	0	15
2	냉장고·냉동고 합체형(가정용)으로 분리된 외부문을 갖춘 기타	8418.10.19	2, 6	5	15
3	용량이 350L를 초과하지 않는 냉장고·냉동고 합체형(가정용)으로 분리된 외부문을 갖춘 기타	8418.10.20	6, 7	5	15
4	가정용 냉장고 기타	8418.10.90	6, 7	5	15
5	냉수용 정수기	8418.69.30	7	0	15
6	가정용 식기 세척기	8422.11.00	8	0	10
7	각 시트 건조 용량이 6kg를 초과하지 않는 건조기능 포함 완전자동 세탁기	8450.11.10	2, 5	5	15
8	각 시트 건조 용량이 10kg를 초과하지 않는 건조기능 포함 완전자동 세탁기	8450.11.90	2, 5	0	15
9	각 시트 건조 용량이 6kg를 초과하지 않는 건조 기능 포함 완전 자동 세탁기(원심탈수기를 내장한 것으로 한정한다)	8450.12.10	2, 5	5	15
10	세탁 및 건조기능을 포함하는 그 밖의 세탁기	8450.12.90	2, 5	0	15
11	각 시트 건조 용량이 6kg를 초과하지 않는 세탁 및 건조가 가능한 세탁기(전동식)	8450.19.11	2, 5	5	15
12	각 시트 건조 용량이 6kg를 초과하지 않는 세탁 및 건조가 가능한 그 밖의 세탁기(전동식)	8450.19.19	2, 5	0	15
13	각 시트 건조 용량이 6kg를 초과하지 않는 세탁 및 건조가 가능한 세탁기	8450.19.91	규제 없음	5	15
14	각 시트 건조 용량이 6kg를 초과하지 않는 세탁 및 건조가 가능한 그 밖의 세탁기	8450.19.99	규제 없음	0	15
15	각 시트 건조 용량이 10kg를 초과하지 않는 세탁 및 건조가 가능한 세탁기	8450.20.00	규제 없음	0	5
16	HS Code 8450.20.00 에 들어가는 부속품	8450.90.10	규제 없음	0	0
17	HS Code 8450.11, 8450.12 또는 8450.19 제품군에 들어가는 부분품	8450.90.20	규제 없음	0	0
18	전기식의 즉시식·저장식 물가열기와 투입식 가열기(가정용)	8516.10.11	5	0	15
19	헤어드라이기	8516.31.00	5	0	10
20	전자레인지	8516.50.00	5	0	10
21	밥솥	8516.60.10	5	5	15
22	커피(차) 메이커	8516.71.00	규제 없음	0	15
23	토스트기	8516.72.00	5	0	15
24	전기다리미	8516.40.90	3, 5	0	15
25	조리용 온열기구(가정용) 및 그 부분품	7418.10.30	규제 없음	0	12.5
26	26.38kW를 초과하지 않으며 창문, 벽, 천장 또는 바닥에 고정되도록 설계된 에어컨(일체형이나 분리형으로 한정한다)	8415.10.10	1, 2, 7	0	15
27	창문, 벽, 천장 또는 바닥에 고정되도록 설계된 에어컨(기타)	8415.10.90	7	0	10
28	식품용 그라인더와 믹서, 과즙ㆍ채소즙 추출기(전자제품)	8509.40.00	5	0	15
29	전동식 바닥광택기(가정용 청소기기)	8509.80.10	규제 없음	0	10
30	전동식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가정용)	8509.80.20	규제 없음	0	10
31	가정용 전동식 진공청소기	8508.19.10	규제 없음	0	10
32	제8471호의 자동자료처리기계에 사용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직접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 프로젝터, 통합되지 않은 텔레비전 수신 장치	8528.42.00	규제 없음	0	0
32	모니터, 프로젝터, 통합되지 않은 텔레비전 수신 장치(음극선관 모니터) 통합 (컬러)	8528.49.10	규제 없음	5	10
33	모니터, 프로젝터, 통합되지 않은 텔레비전 수신 장치(음극선관 모니터) 통합(흑백)	8528.49.20	규제 없음	0	10
34	제8471호의 자동자료처리기계에 사용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직접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 프로젝터, 통합되지 않은 텔레비전 수신 장치	8528.52.00	4, 5	0	0
35	모니터, 프로젝터, 통합되지 않은 텔레비전 수신 장치(음극선관 모니터) 통합(컬러, 기타)	8528.59.10	8	5	10
36	모니터, 프로젝터, 통합되지 않은 텔레비전 수신 장치(음극선관 모니터) 통합(흑백, 기타)	8528.59.10	8	0	10

주*: 해당 수입법규

자료원: 재무부, 세무청, 에너지광물자원부

연번	법령	내용
1	MEMR No.07/2015	- 검증기관으로부터의 에너지 효율 인증 획득 필수
2	MOI 34/M-IND/PER/7/2013	- 인도네시아 표준 규격 인증(SNI)
3	MOI/84/M-IND/PER/8/2010	- 수입업자 고유 번호(API)
4	MOT 127/M-DAG/PER/12/2015	- 중고 제품에 대한 수입 인증(PI)
5	MOT 87/M-DAG/PER/10/2015	- 검증기관의 제품 검사, 수입업자 고유 번호(API)
6	MOT Decree No 0111/MPP/Kep/1/1998 Jo 411/MPP/Kep/9/1998 Jo 789/MPP/Kep/12/2002	- 염화불화탄소(CFC를 뜻함. 특히 CFC-11, CFC-12, CFC-113, CFC-114, CFC-115)를 사용하는 냉장고 수입 금지
7	MOT No 84/M-DAG/PER/10/2015 jo. No 40/M-DAG/PER/5/2016	- 수소염화불화탄소[(HCFC)-22]를 사용하는 냉장고 수입 금지 - 수입은 Cikarang Dry Port, Belawan(Medan), Tanjung Priok(Jakarta), Merak(Cilegon), Tanjung Emas(Semarang), Tanjung Perak(Surabaya), Soekarno Hatta(Makassar), Batu Ampar(Batam), Bitung 항에서만 가능 - 검증기관의 제품 검사

자료원: 인도네시아 산업부, 무역부, 에너지광물자원부 

 

□ 인도네시아 가전 제품 시장 진출 기회

 

  ㅇ 인도네시아의 가전제품 국내시장은 침체된 세계 경제 상황에도 최근 5년 새로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절대적으로 구매력을 갖춘 중상층 이상의 소비 계층의 증가로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임.

  ㅇ 인도네시아 전자제품협회[Gabungan Pengusaha Elektronik (Gabel)]에 의하면, 2009년부터 현재까지 가전제품의 가격이 매년 10%에서 15% 상승함에도 소비자들의 구매 실적은 증가하고 있음.

  ㅇ 또한 가전제품을 살 때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수단의 종류가 늘어나고 신용카드 결제의 보급률이 올라가면서, 소비자들의 가전제품 구매가 수월해지고 있음.

  ㅇ 요즘은 가전 및 전자제품이 중산층 이상 인도네시아인 사이에서 더 이상 사치품이 아닌 필수품으로 인식이 바뀌었으며, 이전보다 좀 더 편안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 가계 수입의 일정부분 이상을 가전기기를 포함한 전자제품을 구입하는데 사용하고 있음.

  ㅇ 부동산시장 또한 붐이 일면서 가전제품을 포함한 전자제품의 구매가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인도네시아 전자제품 시장은 진출 가치가 있는 시장임.

 

가전제품에 대한 인도네시아 수요 증가 요인 한눈에 보기

  ㅇ 2013년에서 2015년까지 3개년동안의 산업 성장률에 근거해 성장률이 가장 높은 순으로 나열했을 때, 가전제품을 포함한 전자제품 분야는 인도네시아 10대 유망 산업 중 3위 산업으로 포함되고 있음 지정되고 있음. 

 

인도네시아 10대 유망 산업 성장율

                                                                                                                                                           (단위: %)

분야	2013	2014	2015
팜 원유	20.66	23.71	20.75
철강, 기계, 자동차	14.68	15.81	14.44
섬유	12.66	12.72	12.26
전자제품	8.52	8.06	6.9
고무	9.72	7.49	6.17
화학	5.08	5.7	4.15
식음료	5.38	5.55	5.59
종이, 펄프	5.64	5.49	5.33
목재	4.73	5.2	5.18
금속	4.84	4.89	3.62

자료원: 인도네시아 산업부

 

  ㅇ 전자제품 판매량의 증가로 해당 산업이 발전했으며, 최근 산업부 발표에 의하면 인도네시아에는 총 254개의 전자제품 및 부품 생산업체를 보유하고 있음.

  ㅇ 고급 전자제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업체의 제품이 지배하고 있음. 해당 업체에는 Toshiba, LG 전자, Sony, Panasonic, 삼성 등의 가전제품 부문으로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력한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음.

 

  ㅇ 우리 가전제품의 인지도가 높으며, 이에 한국제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인식도 매우 긍정적임. 대기업 진출과 관계없이 실제로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가전제품 및 관련 부품으로 인도네시아에 수출을 많이 하고 있음.

  ㅇ 인도네시아의 전반적인 구매력평가지수가 달러화 기준 2016년을 기준으로 10년 전에 비해 약 84% 증가함에 비해 달러 대 루피아 환율의 상승은 55%로 인도네시아 내에서의 제품에 대한 구매가격 수준이 상대적으로 증가했음. 이는 가전제품 시장의 지속적 성장에 긍정적인 요인이 됐을 것으로 보임.

 

인도네시아 구매력 평가 지수(기준: 천 달러 당)

자료원: The OECD

 

□ 인도네시아 가전제품 시장 규모 및 동향

  ㅇ Euromonitor에 의하면 2016년에 가전제품의 판매 실적은 2016년 기준 약 80억4000만 달러(106조9000억 루피아)로 전년대비 판매 실적이 16.21% 증가

  ㅇ 그 중 인도네시아 가전, 전자제품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실적을 차지한 제품은 냉장고와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공기조절기로 2016년의 판매량은 각각 약 36억6350만 달러(48조7100억 루피아)와 18억7349만 달러(24조9100억 루피아)로 총 55억3699만 달러를 기록, 전체 판매 실적의 68.8%를 차지하고 있음.

  ㅇ 냉장고와 공기조절기는 2000년대에 들어서, 인도네시아인의 생활 양식이 급속도로 바뀌면서 가장 선호되는 가전제품으로 꼽히고 있음. 특히 소비자의 가계소득 증가는 좀더 편리한 생활을 집 안으로 들일 수 있게 했음.

  ㅇ 다음으로 식기세척기와 전자조리기기 등의 판매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갈수록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이들 기기를 필수품으로 인지하기 시작함.

  ㅇ 2016년에 식기세척기의 판매 실적은 17조5500억 루피아로 약 13억1994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0년에는 2016년 판매실적의 78.46%인 31조3200억 루피아, 즉 23억5559만 달러가량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2012~2016년 가전제품 판매 실적 및 향후 5년 판매 추정치

최근 5개년 판매 실적(단위: 천 개, 백만 달러*)	향후 5개년 판매 추정치(단위: 천 개, 백만 달러)
연도 판매 개수 판매액 2012 35,212.00 3,720.46 2013 40,144.60 4,709.83 2014 44,727.50 5,767.02 2015 49,429.00 6,919.99 2016 53,498.50 8,041.54	연도 개수 판매액 2017 58,702.90 9,213.07 2018 64,178.40 10,446.55 2019 69,897.70 11,724.84 2020 75,883.90 13,024.80 2021 82,115.90 14,298.42

주*:  2017년 6월 루피아 대 달러화 환율 기준(1달러 = 약 13,296루피아)

자료원: Euromonitor

 

  ㅇ 이커머스(e-commerce)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음에도, 인도네시아 소비자 및 바이어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전자 및 가전제품을 눈으로 보고 사는 것을 절대적으로 선호하고 있음.

  ㅇ 인도네시아의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가전제품을 한번 사면 가급적 오래 사용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비교적 고가의 제품군인 전자기기 품목들에 대한 구매가 매우 신중한 편

  ㅇ 따라서 하이퍼마트(hypermart)라 일컬어지는 현지 대형마트뿐 아니라, 가전제품 취급 전문 매장은 인도네시아 오프라인 유통 채널 성장에 매우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ㅇ 주요 투자 분야에 전자 및 가전제품 분야는 인도네시아 산업부에서 육성해야 할 주요 산업으로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아직 논의 단계이기는 하지만 해당 분야로 투자하는 투자가들에 대해 자본재 수입관세 면제 및 세금 감면 혜택 범위를 늘리려 하고 있음.

  ㅇ 대부분 대형 투자는 중국으로부터 발생하고 있으며, 중국 기업들은 현지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공장 설립 등의 기회를 계속적으로 살피고 있는 상황인데, 이는 중국 제품의 가격경쟁력으로 타 수입 및 외국 브랜드 제품시장에서 유리한 입지에 서기 위함임.

  ㅇ 또한 투자를 하게 되면 수출·수입·물류 등에 따르는 각종 시간적 및 금전적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도 중국 전자제품 기업들의 현지진출 희망 원인 중 하나임.

  ㅇ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에 따르면 가전제품 혹은 전자제품 분야만으로의 투자동향이 분리돼있지는 않으나, 2016년 금속·기기·전자제품 분야로의 투자 금액은 28억8910만 달러로, 전년대비 약 44.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이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3년동안의 투자금액의 최고치를 기록

  ㅇ 이에 기존의 수입은 최근 3년 동안 전반적으로 줄었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전자 및 가전제품 분야로의 외국인 투자 또한 기계나 금속으로의 투자와 같이 증가하며 현지 직접 생산량 및 판매량은 동기간 지속적으로 증가했을 것으로 보임.

  

□ 인도네시아 가전 제품 수입 동향

 

  ㅇ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3년간 인도네시아의 가전 및 전자제품 수입실적은 주요 제품군이 차지하고 있음. 텔레비전, 냉장고, 에어컨은 전체 가전 및 전자제품 시장 수입액의 80%을 차지하고 있음.

  ㅇ 2016년 인도네시아의 텔레비전 제품군, 냉장고, 에어컨 수입실적은 약 17억5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약 3.28% 성장했음. 

  

인도네시아 주요 가전 제품 최근 3년 수입동향

                                                                                                                                                                    (단위: 백만 달러)

제품군	2014년	2015년	2016년
TV, TV 부분품, 라디오, 레이더 기기	1,485.96	1,129.44	1,098.86
냉장고	338.50	283.77	334.32
에어컨	368.76	280.27	315.89
전자 온열기(헤어드라이기. 전자레인지, 토스터, 커피포트, 다리미 등)	204.02	171.86	203.49
세탁기	178.53	136.80	154.31
가정용 전동식 착즙기, 믹서기, 분쇄기	37.99	33.99	50.79
기타	22.83	20.19	30.38
총계	2,636.59	2,055.42	2,188.04

 자료원: World Trade Atlas

 

  ㅇ 중국, 말레이시아, 한국은 대인도네시아 상위 3대 텔레비전 주 수출국가임. The World Atlas에 의하면 2016년도에 중국, 말레이시아, 한국이 인도네시아로 각각 6억400만 달러, 9041만 달러, 7904만 달러 규모의 텔레비전 분야 제품을 수출한 것으로 기록됨.

  ㅇ 중국은 인도네시아 냉장고 수입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가장 큰 주 수출국으로, 2016년 기준 총 1억7820만 달러 규모의 냉장고를 인도네시아로 수출했음. 그 다음이 태국으로 총 7819만 달러 규모의 대인도네시아 냉장고 수출이 발생했음.

  ㅇ 반면, 한국의 경우 2016년도 대인도네시아 냉장고 수출 실적은 954만 달러에 그침에 따라 인도네시아 텔레비전 제품군 수입시장에서의 활약과 대비되고 있음.

  ㅇ 인도네시아 에어컨 수입 시장에서 중국이 아닌 태국이 우선적으로 가장 압도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2016년 기준 총 1억7582만 달러 규모의 에어컨을 인도네시아로 수출함에 따라 전체 에어컨 수입시장 점유율의 55%를 차지했음.

  ㅇ 그 다음이 중국으로 2016년 대인도네시아 에어컨 수출 실적이 8654만 달러, 그리고 말레이시아가 5091 달러를 차지했음.

  ㅇ 생활양식의 변화와 가계소득의 증가로 전자레인지, 토스터, 정수기, 커피포트 등 수입실적도 증가하고 있음. 특히 2016년에 온열기기의 수입이 2억349만 달러로 전년대비 수입실적이 18.4% 증가했음.  

  ㅇ 가전 제품 상위 10개국 수입 실적으로 순위는 다음 표와 같으며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한국이 대인도네시아 가전 및 전자제품 주 수출국임.

 

가전 제품 상위 10개국으로부터의 인도네시아 최근 3년 수입 동향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	2014		2015		2016
		수입액	점유율	수입액	점유율	수입액	점유율
1	중국	1,231.36	46.70	1,025.61	49.89	1,147.94	52.46
2	태국	390.81	14.82	286.02	13.92	304.19	13.90
3	말레이시아	286.59	10.87	207.22	10.08	164.89	7.54
4	베트남	47.69	1.81	38.97	1.89	107.08	4.89
5	한국	270.32	10.25	186.27	9.06	101.98	4.66
6	싱가포르	94.08	3.57	62.25	3.02	62.34	2.85
7	일본	68.19	2.59	28.94	1.41	50.37	2.30
8	미국	17.19	0.65	20.64	1.00	30.72	1.40
9	필리핀	35.35	1.34	33.81	1.64	27.99	1.28
10	대만	34.92	1.32	32.26	1.57	26.63	1.22

자료원: World Trade Atlas

 

  ㅇ 한국은 2014년, 2015년 에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에 이어 해당 품목군 주 수출기업으로 4위를 기록한 후 베트남으로부터 수입된 제품이 우세해 약 500만 달러 차이로 한국이 5위를 차지함.

  ㅇ 이는 2014년 이후 2년에 걸쳐 우리 기업의 가전제품공장이 베트남에 들어서면서, 한국에서 중간재를 베트남으로 수출한 뒤, 이 곳에서 완제품으로 가공해 역내 포함 제3국으로 수출하면서 베트남의 대인도네시아 수출실적이 급격히 증가했을 것으로 보임. 

  ㅇ 대인도네시아 한국 가전 제품의 2016년의 수출실적은 1억198만 달러로, 2014년 이후로 가전제품 수출이 지속적인 하락 추세를 보였으며, 이는 우리 기업의 주 수출품인 텔레비전 관련 제품과 냉장고의 수출이 감소하면서 발생함.

  ㅇ 그럼에도, 하기 제품군 관련 대한민국 국세청 자료 기준 HS Code 네 자리 기준으로 조회해볼 때 2015년 전체 가전제품 수출 실적의 약 36% 내외의 비율의 수출 규모가 우리 나라에서 가전제품으로 가장 유명한 2대 대기업 및 계열사 외의 기업의 수출로 집계되고 있어 인도네시아 가전제품 및 관련 부품 시장에서의 우리 중소, 중견기업의 참여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편임.

 

최근 3년 인도네시아의 한국산 가전제품 수입 실적

                                                                                                                                                        (단위: 백만 달러)

자료원: World Trade Atlas

 

  ㅇ 반면, 2017년도에는 4월* VTR 품목의 수출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1649.3% 폭발적인 증가가 발생했음. 오히려 5월에 들어서면서 냉장고, 가정용 회전기기, 세탁기 등의 수출실적이 전년동기대비 평균 46.7% 증가했음.

  ㅇ 가전 및 전자제품 내에 들어가는 부품류의 대인도네시아 수출은 전년대비 매월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4월은 108.6% 5월의 경우 78.8% 증가했음.

    * 매월 1~20일 무역협회 수출통계 기준

  

□ 인도네시아 가전제품 경쟁사 동향

 

  ㅇ 2012년부터 2016년까지 Sharp Electronics, LG Electronics, Star Cosmos, Kencana Gemilang, Panasonic사는 인도네시아 가전제품 시장에서 대부분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 하고 있는 가전제품 5대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음.

  

최근 5년 주요 가전 제품* 인도네시아 주요 업체 시장 점유율

                                                                                                                                                             (단위: %)

업체명 및 연도	2012	2013	2014	2015	2016
PT Sharp Electronics Indonesia	25.7	26.1	26.3	25.4	24.1
PT LG Electronics Indonesia	21.1	22.6	23.4	23	22.2
PT Panasonic Global Indonesia	8.5	8	7.6	6.9	6.9
PT Sanken	6.7	6.5	6.7	6.8	6.9
PT Samsung Electronics Indonesia	7.3	7.2	7.1	6.8	6.9
PT Sanyo Industries Indonesia	5.1	5.5	5.7	5.6	5.5
PT Toshiba Consumer Products Indonesia	4.9	4.4	4	3.6	3.1
PT Electrolux Indonesia	1.9	2.3	2.5	2.4	2.3
PT Ariston Indonesia	2.3	2.1	1.9	1.8	1.7
PT Wahana Hasil Indonesia	2.3	2.1	1.9	1.8	1.7
기타	14.2	13.2	12.9	15.9	18.7
총계	100	100	100	100	100

주*: 식기세척기, 세탁기, 조리기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자료원: Euromonitor

 

최근 5년 소형 가전 제품* 인도네시아 주요 업체 시장 점유율

                                                                                                                                                           (단위: %)

업체명 및 연도	2012	2013	2014	2015	2016
PT Star Cosmos	10.1	9.8	9.6	9.5	9.4
PT Kencana Gemilang	9.4	9.3	9.3	9.2	9
PT Tripacific Electrindo	7.7	7.6	7.5	7.4	7.2
PT Panasonic Global Indonesia	6.3	6	5.9	5.7	5.7
PT Maspion	5.7	5.6	5.4	5.3	5.1
PT Denpoo Mandiri Indonesia	5.6	5	5	4.7	4.9
PT Rinnai Indonesia	3.8	4.4	4.6	3.6	4.9
PT Sharp Electronics Indonesia	3.6	3.6	3.6	3.8	4
PT LG Electronics Indonesia	3	3.3	3.6	3.3	3.9
PT Aditec Cakrawiyasa	2.6	3	3.1	3.1	3.3
기타	42.2	42.4	42.4	44.4	42.6
총계	100	100	100	100	100

주*: 공기처리기, 요리기기, 온열기기, 다리미, 진공청소기 등

 자료원: Euromonitor

 

  ㅇ 이 중 Sharp Electronics 사는 신상품 출시와 유통망 확장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

  ㅇ Sharp Electronics사는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가전제품 생산업체이며, 이는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에 위치한 까라왕(Karawang)이라는 지역에 Sharp사의 전 세계 공장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생산 공장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함.

 

  ㅇ 해당 공장은 31헥타르의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간 총 22만 대의 냉장고와 14만 대의 세탁기 생산이 가능한 대형 공장임. 이는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의 뿔로가둥(Pulogadung)에 위치한 자사의 다른 공장보다 규모가 2배로 큰 공장임.

  ㅇ 한국 기업의 경우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인도네시아 가전제품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며 인도네시아 가전 제품 주요 10대 업체에 포함돼 있으며 현지 업계에서 차지하는 주요 가전제품 시장 점유율은 2016년 기준 29.1%임. 

  ㅇ 글로벌 기업이 인도네시아 가전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감에도 글로벌 기업과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 간의 경쟁은 가중되고 있는 상황임.

  ㅇ 예를 들어, PT Kencana Gemilang사는 인도네시아 현지 업체로, 지속적으로 주요 가전제품 생산 및 판매량을 늘리고 있음. 2016년에는 해당 회사가 PT Star Cosmos사와 소형 가전제품 시장에서 9%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음.

  ㅇ 특히 Cosmos사는 인도네시아 현지 소비자 사이에서 평판이 매우 좋으며, 이러한 긍정적인 상황과 함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에서의 소비자들 및 잠재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있음. 활발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으로 업계 이미지가 시간이 갈수록 개선되고 있음.

  ㅇ SNS에서의 'Ingat Beras Ingat Cosmos' 즉, 'think of rice, think of Cosmos'라는 캐치프레이즈 문구는 인도네시아 현지 소형 가전제품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인도네시아 주요 경쟁사의 인기 가전제품 동향

업체명	제품 로고와 사진	업체 정보
PT Sharp Electronics Indonesia		- 웹사이트: https://www.sharp-indonesia.com - 마케팅·세일즈 본부 주소, 연락처:  Ruko Italian Walk Blok C51-C53, Mall Of Indonesia Jl. Raya Boulevard Barat, Kelapa Gading Jakarta 14240(+62 21 8061 7126) - 판매실적: · 2015년: 약 12억4323만 달러(16조5300억 루피아) · 2016년: 약 13억7335만 달러(18조 2600억 루피아)
PT LG Electronics Indonesia		- 웹사이트: http://www.lg.com/id   - 본사 주소 및 연락처: Gandaria 8 Office Tower, Lantai 31 Jalan Sultan Iskandar Muda, Kebayoran Lama Jakarta 12240 - Indonesia(+62 21 2930 4000)   - 판매실적: · 2015년: 약 11억2590만 달러(14조9700억 루피아) · 2016년: 약 12억6504만 달러(16조8200억 루피아)
PT Panasonic Global Indonesia		- 웹사이트: http://www.panasonic.com - 본사 주소 및 연락처: Jl. Dewi Sartika No.14 (Cawang II), Jakarta 13630, Indonesia(+62 21 801 5710 / 809 0108) - 판매실적: · 2015년: 약 3억3770만 달러(4조4900만 루피아) · 2016년: 약 3억9335만 달러(5조2300억 루피아)
PT Star Cosmos		- 웹사이트: http://www.starcosmosgroup.com/ - 본사 주소 및 연락처: Jl. Rawa Buaya No.8, RT.5/RW.1, Rw. Buaya, Cengkareng, West Jakarta 11740(+62 21 5439 6630) - 판매실적  · 2015년: 약 1억9254만 달러(2조5600억 루피아) · 2016년: 약 2억2037만 달러(2조9300억 루피아)
PT Kencana Gemilang		- 웹사이트: http://www.miyako.co.id/ - 세일즈 및 고객본부 주소:  Jl. Raya Pejuangan No.21, Komp. Ruko Sastra Graha No. 9 Kebon Jeruk, Jakarta 11530. Indonesia. - 판매실적:  · 2015년: 약 1억8652만 달러(2조4800억 루피아) · 2016년: 약 2억1059만 달러(2조8000억 루피아)

자료원: Euromonitor, 각 업체별 홈페이지

 

□ 인도네시아 가전제품 수입 규제 및 수입 주요 절차

  ㅇ 인도네시아 가전제품 수입 관련 법령은 인도네시아 무역부, 산업부, 에너지광물자원부 등에서 관장하고 있으며 관련 규제 및 주요 절차는 다음과 같음.

  ㅇ 무역부 장관령

해당 법령	내용
MOT Decree No 0111/MPP/Kep/1/1998 Jo 411/MPP/Kep/9/1998 Jo 789/ MPP/Kep/12/2002	- 염화불화탄소 (CFC) (특히 CFC-11, CFC-12, CFC-113, CFC-114, CFC-115)를 사용하는 냉장고 수입 금지
MOT No 84/M-DAG/PER/10/2015 jo. No 40/M-DAG/PER/5/2016	- 수소염화불화탄소((HCFC)-22)를 사용하는 냉장고 수입 금지 - 수입은 Cikarang Dry Port, Belawan(Medan), Tanjung Priok(Jakarta), Merak(Cilegon), Tanjung Emas(Semarang), Tanjung Perak(Surabaya), Soekarno Hatta(Makassar), Batu Ampar (Batam), Bitung 항에서만 가능하나 공항의 경우는 모든 공항에서의 수입이 가능함. - 무역부에서 지정한 검증기관의 제품 검사 필수 - 해당 품목을 수입하는 모든 업체는 수입시행결과를 무역부장관 앞으로 제출해야 함
MOT 87/M-DAG/PER/10/2015	- 인도네시아는 식음료, 의약품, 화장품, 가전제품, 의류, 신발, 전자제품, 장난감 등의 일부 소비재에 수입 규제 부과 - 수입은 Belawan(Medan), Tanjung Priok(Jakarta), Tanjung Emas, Tanjung Perak(Surabaya), Soekarno Hatta(Makassar), Dumai(Dumai), Jayapura(Jayapura), Tarakan(Tarakan), Krueng Geukuh(North Aceh), Bitung(Bitung), Cikarang Dry Port(Bekasi) 항에서만 가능함. Bitung 항의 경우 식품, 음료, 의류, 직물, 전자제품의 수입통관만 허용됨. - 해당 품목군에 대해 수입을 할 수 있는 공항 또한 Deli Serdang, Soekarno Hatta(Jakarta), Ahmad Yani(Semarang), Juanda(Surabaya), Hasanudin(Makassar) 공항으로 제한돼있으며 Dumai, Jayapura, and Tarakan 공항의 경우 식품 및 음료수 제품군만 통관 가능 - 무역부에서 지정한 검증기관의 제품 검사 필수 - 수입업자는 수입 전 수입자 고유 번호(API, Angka Pengenal Impor)를 획득해야 함 - 일반 수입 고유 번호인 API-U(Bangka Senegal Importer Unum)를 소유하고 있는 수입업자는 수입이 이행된 지 3개월 이내에 http://inatrade.kemendag.go.id에 수입 결과 보고서를 등록해야 함.
MOT 127/M-DAG/PER/12/2015	- 이 법령은 2015년 12월에 발표돼 2016년 2월 25일 시행되기 시작했으며, 2018년 12월까지 유효한 법령임 - HS Code 84, 85, 87, 89로 분류되는 중고자본재 수입에 대한 규제임 - 이 규제에 의하면 수입자가 반드시 직접 수입물품을 사용하는 업자여야 함. 또는 수입물품 개량업자 그리고 재생산업자여야 함.

 

  ㅇ산업부 장관령

해당 법령	내용
MOI/84/M-IND/PER/8/2010	- 수입업자는 수입 전 수입자 고유 번호(API, Angka Pengenal Impor)를 획득 필수 - 전자제품에 대한 SNI(Standar Nasional Indonesia) 인증 획득 필수
MOI No 34/M-IND/PER/7/2013	- 전자제품에 대한 SNI(Standar Nasional Indonesia) 인증 획득 필수

 

  ㅇ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령

해당 법령	내용
MEMR No.07/2015	- 수입업자와 유통업자는 에너지 효율 인증[Standar Kinerja Energi Minimum (SKEM)] 획득 필수 - 수입제품에 에너지 효율도 라벨링 필수

 

□ 인도네시아 가전제품 시장 진출 관련 참고 및 유의사항

  ㅇ 가전제품에 들어가는 수입 부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져감에 따라 부품들에 대한 수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인도네시아 현지 내수시장에 도전적인 상황임.

  ㅇ 인도네시아 산업부 자료에 의하면 현지에서 생산되는 가전제품 부품의 약 60%에서 65%만이 인도네시아산으로 정부 당국은 가전 및 전자제품 내수시장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ㅇ 가전 제품의 수입부품 비중이 아직까지는 높아 현지 생산자들은 환율변동에 민감해질 필요가 있으며, 인도네시아 전자제품협회는 환율이 약세를 보이면 소비자들의 가전제품 및 전자제품 구매가 감소할 것으로 언급

  ㅇ 환율뿐 아니라 물가상승률, 가계소득, 이자율 등 거시경제적 요소가 현지 소바자들의 구매행위에 영향을 미칠 것임. 이러한 요소들은 구매평가지수를 결정하게 될 것임.

  ㅇ 특히 가전제품 시장은 저가 제품 비율이 아직까지는 적기 때문에, 수출업자 및 판매자 가격 변동에 민감해질 필요가 있으며, 상시적으로 거시경제적 상황을 모니터링해 물품을 수출하고 유통시키는 시점을 효율적으로 정할 필요가 있음.

  ㅇ 최근 들어 중국의 가전제품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며, 이는 인도네시아 인들이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는 시장 상황을 전략적으로 파악하고 진출하고 있는 바임.

  ㅇ 중국에 비해 가격경쟁력에서는 다소 열위에 있는 우리 기업의 제품은 혁신적인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탑재해 품질경쟁력 면에서 상당한 우위에 위치하고 있음. 젊고 소득이 있는 도시인구들이 한국 가전제품 구매를 선호하는 편임. 

  ㅇ 특히 인도네시아인들은 유행에 민감하기 때문에, 독특한 기능이 탑재된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의 가전제품은 현지인의 이목을 끌고 있음.

  ㅇ 최근 가전제품으로 우리나라의 대인도네시아 수출 실적은 줄었으나, 가전제품으로 유명한 대기업의 매출실적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인도네시아의 제3국을 통한 한국 제품 수입 증가나 일부 기업체의 현지 투자 진출을 통해 가전제품을 현지 생산하기 때문이라 볼 수 있음.

  ㅇ 오히려 2017년도의 가전제품 부품에 대한 우리 대·중·소기업의 수출은 전년대비 증가하고 있어 한국 가전제품 부품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발생할 예정임.

  ㅇ 단, 최근 몇 년 사이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자제품 내수시장 보호를 위해 수입 전자제품 및 부품에 대한 인증 관련 각종 규제를 강화해나가는 등 비관세 장벽을 높이고 있는 상황임. 수출 전에 인기 제품군, 현지 소비자 정서, 거시경제적 상황, 업계 상황 등에 대한 충분한 시장조사를 거치는 것이 좋음.

  ㅇ 아울러 수입 경험이 풍부한 제조·유통·수입업자를 물색해 제휴를 맺은 후, 해당 제품군에 대한 현지 수입 관련 법규를 충분히 숙지한 다음에 사전에 필요한 인증이나 필수 검사를 획득하는 과정을 거쳐 수출할 것을 당부함.         

 

자료원: 인도네시아 산업부, 무역부, 세무청, 재무부, Euromonitor, 관세청 수출입통계, World Trade Atlas, 기업 홈페이지, CEID, 무역협회 수출입통계 및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