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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자산에 투자에 적합한 파나마 부동산 시장
  • 투자진출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김세일
  • 2017-05-24
  • 출처 : KOTRA

- 파나마 부동산 산업, 국가 투자 유치 사업으로 부상 -

- 최근 개최된 파나마 주택 박람회에 4만 명 이상의 방문객 몰려 -




□ 파나마 주택 박람회 개요


  ㅇ 파나마 건설협회(La Cámara Panameña de la Construcción)에서 주최하는 파나마 최대 부동산 시장 박람회에서 단독주택부터 시작해서 연립주택, 아파트까지 총 500개 이상의 주택 프로젝트가 고객들에게 소개됨. 파나마 내 주요 대도시뿐만 아니라 인기 관광지 주변의 계곡이나 해변 등에 조성된 주택단지도 선보임.


  ㅇ 주택을 구입하려는 파나마 국민 및 부동산 투자를 목표로 하는 외국인들이 주 방문고객이며 이번 박람회에는 약 4만 명이 방문함. 

     - '스스로 집을 수리 하세요' 같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주의를 환기함.


  ㅇ Banco General, Banco Nacional de Panama, Multibank, Banvivienda, Global Bank 등 주요 은행들도 전시회에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주택 담보 대출 상담을 도움으로써 종합적인 주택 구매의 장을 마련


(좌)Banco Nacional 대출 상담, (우)주택 홍보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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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박람회 전경





 

□ 파나마 주택시장 현황


  ㅇ 파나마는 운하, 물류, 금융, 관광, 부동산 임대업 등 3차 산업이 국내총생산(GDP)의 74% 차지할 정도로 서비스 산업 비중이 국가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 부동산 시장의 부흥을 위해 주택 담보 대출도 장려하고 있으며, 주택 가격 및 종류에 따라 대출 이자율이 상이함. 기한은 대체적으로 30년임.

    -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 지은 주택을 구입할 경우 이자율 등의 측면에서 유리한 혜택을 제공


파나마 국립은행 주택 담보 대출 이자율표

주택 총액

대출 이자율

기간

US$ 50,000

1.25%

30

US$ 100,000

3.00%

30

US$ 150,000

4.70~4.90%

30

자료원: Banco Nacional Panama


  ㅇ 외국인 투자 장려 정책

    - 파나마에서 노후를 보내려는 연금 은퇴자들이들이나, 더 나은 삶을 찾는 젊은이들의 이민의 증가는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하는 요인 중 하나임.

    - 부동산 투자 시 외국인에게도 내국인과 동등한 투자조건을 제공함으로써 외국 자본의 부동산 투자 유치를 장려하고 있음.


  ㅇ 이자율 대비 높은 수익성

    - 파나마는 미국 달러화를 공식 통화로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파나마 국립은행(National Bank of Panama) 등 정부 소유의 은행은 있으나, 중앙은행을 따로 두고 있지 않음. 따라서 파나마는 독자적 통화정책 및 금리정책을 수행할 수 없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정책에 완전히 의존적임.
    - 미국의 기준 금리는 2017년 3월 15일 기준 0.75~1.00%
    - 파나마 부동산 시장 시세 상승률이 평균적으로 미국 연방 기준 금리를 크게 상회함으로써 내국인과 외국인에게 좋은 투자처라고 할 수 있음.


  ㅇ 주택 공급 동향

    - 주최 측이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 4년 동안 12만 달러 이하로 형성된 주택의 공급이 전체 공급의 약 90%를 차지함.
    - 공급 주택의 종류는 아파트가 50% 이상으로 제일 높으며, 다음으로는 단독주택이 약 35%, 기타 관광지 및 상업용 주택이 나머지를 차지함.


  ㅇ 주택 수요 동향

    - 시중에서 거래되는 주택의 58%는 4만~14만 달러대
    - 소비자들이 주택 구입을 결정할 때 가장 고려하는 사항은 '위치'가 59%로 1위였으며 '가격'이 35%로 그 뒤를 이음. 

    - 파나마 시티 인근 아파트에 대해 가격을 조사한 결과, 넓이 66~89㎡ 가구의 청약구매 가격은 약 15만~20만 달러


□ 시사점


  ㅇ 외국인과 내국인을 차별하지 않는 투자정책과 금융시장을 통한 자금 조달의 유연성은 파나마 부동산 시장 투자를 유치하는 데 좋은 환경을 만들었음.


  ㅇ 격동하는 세계경제의 불안정성으로 '달러'와 같은 안정자산에 대한 투자의 필요성이 환기됨. 파나마의 경우 미국 달러화를 공식 법정통화로 채택하고 있으며, 이는 또 하나의 긍정적 투자 요인으로 작용


  ㅇ 파나마 주택시장의 부흥에 따라 건설시장의 경기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이와 관련해 건축기자재 등 건설 프로젝트 관련한 수요가 증가할 전망. 그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관련 분야 수출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Banco Nacional, 파나마 대사관, KOTRA 파나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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