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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칠레 국제투자 포럼 참관기
  • 투자진출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조윤후
  • 2017-05-04
  • 출처 : KOTRA

- 바칠렛 대통령, 4차 산업혁명 및 혁신을 위해 과학, 기술, ICT 전문가 대상 Visa Tech 신설 공표 -

- 외국인투자기업에 고정세율, 자본수익 송금의 자유, 부가가치세 면제 등의 파격적 혜택 부여 -

 

 


4회 칠레 국제투자 포럼 개요

 

  ㅇ 일자 및 장소: ’17.4.4(화), 칠레 산티아고 쉐라톤 호텔

  ㅇ 주요 참석인사: 미첼 바첼렛 대통령, 펠리페 세스페데스 경제부 장관, 로드리고 발데스 재무부 장관, 까를로스 알바레스 인베스트칠레 대표

  ㅇ 주최: 인베스트칠레

 

주요 논의내용 및 발언


  ㅇ 미첼 바첼렛 대통령은 최근 선진국 제조업들의 리쇼어링(Reshoring)으로 인한 외국인투자가 감소 상황을 설명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투자 유치방안의 필요성을 역설  

 

  ㅇ 또한, 칠레의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기존의 인프라 투자 이상의 빅데이터, IoT, 로봇, 사이버보안에 대한 투자 확대가 절실함을 설명 

 

  ㅇ 더불어, 칠레의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를 위해 ICT, 로봇, R&D에 대한 FDI와 전문가 수급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조치로 특별임시비자인 Visa Tech(신청 15일 내 발급) 신설을 공표

 

현장 주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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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촬영

 

칠레 외국인투자 현황


칠레 외국인투자(FDI)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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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칠레중앙은행


  ㅇ 칠레중앙은행에 따르면, ‘16년 대칠레 FDI 총액은 U$116억에 머물러 전년대비 43% 급감했으며, 이는 칠레 경제의 45%를 차지하는 광업 경기 위축과 선진국들의 리쇼어링 현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파악 

 

  ㅇ 칠레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미국, 일본, 독일에 칠레외국인투자유치청(InvestChile) 전략 사무소를 운영하며 ICT, 로봇 관련 첨단 산업 분야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노력

 

  ㅇ 또한, 2016~2020년 동안 외국인투자기업에 고정세율 혜택, 공식외환시장(MCF)의 자유로운 접근, 자본∙수익 송금의 자유, 이중과세금지, 부가가치세 면제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

 

□ 시사점 및 전망

 

  ㅇ 과학∙기술∙ICT 전문가들을 위한 특별임시비자 Visa Tech가 곧 시행되면, 한국의 유수 전문가들의 칠레 진출 기회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

 

  ㅇ 현재 걸음마 단계에 머물러 있는 ICT, 빅데이터, 사이버 보안과 같은 지능형 산업에 대한 칠레 정부의 지원이 강화된다면, 상대적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우리 기업들의 칠레 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보여짐.

   

  ㅇ 다만, 칠레 시장은 우리 기업들에게 다소 생소한 시장이므로, 진출에 앞서 기존 칠레 회사 혹은 진출 경험이 풍부한 유럽계 회사와의 컨소시엄 구성이 보다 효율적인 진출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자료원: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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