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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최대 쇼핑몰 지역 Grove 한국 화장품 승부를 걸다
2017-03-23 최종우 미국 로스앤젤레스무역관

- 미국, 한국 화장품 산업에 큰 파트너로 자리매김 -

- LA 지역, 한인과 아시아인들이 많은 이점 활용해 한국 화장품 입지 더욱 높아져 -

 

 

 

□ 미국 화장품 규모와 한국 화장품의 멈출 수 없는 성장력

 

  ㅇ 조사기관 IBIS에 따르면 미국의 화장품 시장은 2017년까지 5.1% 성장률을 보이며 약 224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함.

 

  ㅇ 이 기관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지속적으로 울타(Ulta)와 세포라(Sephora)와 같은 대형 화장품 전문매장들을 방문하고 있으며, 편의를 위해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함.

    - 울타는 전체 화장품 매장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임. 이들은 약 23.1%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세포라는 15.8%를 차지하고 있음.

 

  ㅇ 한국 화장품의 전체 수출은 2016년에 전년도 대비 43.75% 증가해 약 41억 달러를 기록함.

 

  ㅇ 한국 관세청과 대한화장품산업 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2014년을 시작으로 한국 화장품의 3대 수출국으로 등록됨.

 

  ㅇ 2016년 미국으로 수출된 한국 화장품의 규모는 약 3억4696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중국과 홍콩의 뒤를 잇는 규모임. 미국은 한국 화장품 수출의 약 8.3%의 점유율을 기록함.

 

한국 화장품 미국 수출 기록

                                                                                (금액: 천 달러, %)

연도

화장품 산업 수출

증감률

2014

1,873,534

52.00

2015

2,910,100

55.33

2016

4,183,303

43.75

 

                                                                                                                                                                         (금액: 천 달러, %)

국명

2015년 수출액

점유율

2016년 수출액

점유율

증감률

미국

238,084

8.2

346,963

8.3

45.73

자료원: 대한화장품산업 연구원

 

□ 한국 화장품 성공 요인

 

  ㅇ 미국의 대표 미용관련 미디어 Fashion Network의 기사에 따르면 한국 화장품의 성장은 약 3가지의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함.

 

  ㅇ 첫번째 요인: 품질의 우수성

    - K-뷰티 시장은 엄청난 경쟁이 있는 시장으로 대부분의 업체는 항상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함.

    - 미국 내 K-뷰티 화장품 전문 웹사이트 창업자 Christine Chang씨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들은 특히 까다롭기 때문에, 화장품 제조업체들은 항상 높은 수준과 좋은 가격의 화장품을 시장에 내놓을 수밖에 없다고 함.

    - 이러한 품질은 미국 소비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해 한국 제품을 구매할 때 발생하는 배송비 등의 다양한 부가적인 비용을 감수하고도 한국 제품을 구매하려는 욕구가 높다고 전함.

 

  ㅇ 두 번째 요인: 신비성

    - 한국 화장품의 경우 한국인들에게는 익숙하지만 미국 소비자들에게는 신비할 수 있는 재료들로 화장품을 제조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음.

    - 특히나 한국 제품 중 마스크팩에 이러한 요소들이 첨부돼 있는데, 당나귀 우유 크림같은 제품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음.

 

  ㅇ 세 번째 요인: 한국 정부의 중소기업 수출 장려 정책

    - 한국 정부는 한국 화장품을 미국 주류시장으로 가장 빠르고 영향력 있게 진출할 수 있는 품목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러한 분석을 통해 수출기업들에 세금 혜택 및 장려금 지원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음.

    - 한국 정부는 박람회와 같은 다양한 통로를 활용해 한국 화장품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음. 그 결과 2015년에는 한국에서 미국으로의 화장품 수출이 약 52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약 60%의 증가율을 보여줌.

 

□ 한국 화장품 미국 판매 현황

 

  ㅇ 한국 화장품의 인기를 예측하거나 감지해, 미국에서 한국 화장품을 취급해 판매하는 쇼핑 매장들 혹은 온라인 스타트업들이 현재 큰 성공을 거두고 있음.

 

  ㅇ 미미박스(MeMeBox)

    - 미미박스는 미국에서 가장 촉망받는 한국 화장품 스타트업 중 하나로, 2016년 6월까지 약 6600만 달러의 투자유치에 성공함.

    - 미미박스는 소비자들에게 매달 새로운 한국 화장품들을 한 박스에 담아 보내주는 Subscription 서비스를 개시해 매출확대를 촉진시킴. 이는 소비자층이 구축된 시기에 전문적인 커머스 중심의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 것으로, 시장 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음.

    - 2016년 포브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과 미국 시장에서 전체 매출의 50% 이상이 발생한다고 전해, 미국 시장에서의 한국 화장품 인기를 실감하게 함.

 

  ㅇ 피치앤릴리(Peach and Lily)

    - 피치앤릴리 대표 알리샤 윤(Alicia Yoon)은 미국 컬럼비아 대학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하고, 뉴욕 골드만삭스에서 금융 전문가로 일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음. 윤 대표는 한국 화장품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뷰티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열정을 융합해 2012년 피치앤릴리를 설립함.

    - 윤 대표는 창립 이후 온라인, 홈쇼핑,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판매채널로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음. 회사를 설립한 지 3년 만인 2015년 한국 화장품 뷰티 업체 중 최초로 미국 대형 백화점 Macy’s에 오프라인 매장으로 진출함.

 

  ㅇ 세포라

    - 세포라는 1969년에 설립된 화장품 전문매장으로, 전 세계에 약 100개가 넘는 매장을 보유하는 대형 체인 매장임.

    - 세포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는 K-뷰티 섹션을 따로 지정해 한국의 다양한 브랜드들의 제품을 판매 중임.

 

□ 미국 대형 백화점 판매 본격 가동

 

  ㅇ 2017년 2월부터 미국 대형 백화점 노드스트롬(Nordstrom)은 이례적으로, 본사 주요 매장 몇몇 곳에 한국 화장품 판매 지역을 설치했음.

    - 노드스트롬 백화점의 한국 화장품 판매 지역은 로스앤젤레스 그로브(Grove) 매장 등이며, 이외에도 새롭게 시도하는 프로젝트들의 임시 매장을 주요 매장들에 도입했음.

    - 이러한 실험적인 프로젝트는 노드스트롬 백화점의 '창조적 프로젝트' 담당인 부사장 Olivia Kim의 아이디어로, 부사장이 직접 선별한 한국 미용 제품을 임시매장에 도입한 것임.

    - Olivia Kim 부사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반의 유명 패션 편집숍 '오프닝 세레모니(Opening Ceremony)'의 창업가이자 패션계의 유명인으로, 한국 관련된 창조적인 마케팅 전략을 실행 중임. 


K 뷰티 콘셉트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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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LA Times

  

  ㅇ 뷰티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은 미국에서 인기 있는 트렌드 중 하나임. 화장푼 전문 매장 울타는 현재 전국 지역의 상점과 온라인에서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유럽 패션 대기업 LVMH가 운영하는 화장품 전문점 세포라에서도 한국 제품들은 K-뷰티 섹션을 따로 지정해 성황리에 판매 중에 있음.


  ㅇ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지역에서 K-뷰티 팝업 스토어를 구성해 한국 화장품 약 500개 제품을 판매 중임.

 

노드스트롬 백화점에서 판매 중인 한국 화장품의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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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LA Times

 

  ㅇ K-뷰티 구역의 장식은 현재의 인기를 반영하듯 가장 튀는 디자인으로 장식해 놓음. 핑크색과 파란색의 구름 모양의 투명한 젤, 분홍색의 요가 공, 화려한 예술 문양, 큰 크기의 거울과 함께 회전하는 K-뷰티 네온사인이 화장품 코너를 돋보이게 함.

 

  ㅇ 현재 노드스트롬 백화점에서 판매 중인 한국 제품은 24/7, Abbamart, Color Bucket, Ooh LA LA, Too Cool for School, Tpsy 및 Vika와 같은 브랜드의 제품이며 가격은 2.50달러에서 82달러임.

 

□ 시사점

 

  ㅇ 글로벌 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 지속되고 있어 한국 기업들의 미국 진출 및 해외진출은 이전보다 수월할 것으로 예측됨. 특히 한국 화장품의 경우 한인 교포들이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사업들이 번창하며 바이어로 만날 기회가 더 높아지고 있어 미국 수출위한 발판이 더욱 다져지고 있음.

   

  ㅇ 한국 뷰티시장의 기업들 미국 진출을 위해선 성공사례를 통해 진출전략 도모 혹은 개선점 찾는 것이 중요

    - 한국 화장품 스타트업으로 가장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미미박스(MeMeBox)의 경우 미국 진출을 위해, 창업자 두 명이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의 인큐베이터에 들어가 미국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진행함.

    - 또한 VC들이 조언하는 것 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 하나는 미국 현지진출을 하려는 스타트업도 현재 한국에서 활약을 하는 것임. 미국에 있는 투자가들은 한국에서 어느 정도 기반을 닦은 기업에 투자하고 싶어함. 한국에서도 기반이 있는 기업은 경쟁력이 있다고 해석됨. 이러한 측면에서 미미박스는 미국 벤처캐피탈의 기준에 적합했다고 볼 수 있음.

 

  ㅇ 미국 바이어들에 따르면 한국 화장품은 신비성, 퀄리티, 패키징 등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지만 자연스럽지 못한 문구들이 미국 소비자들과의 소통에서 단점으로 작용될 수 있다고 함.

    - 영어와 한국어를 전문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전문가를 활용해 화장품 설명과 제품 설명을 좀 더 자연스럽게 쓰는 것을 추천함.

 

  ㅇ 한국 화장품의 장점은 최고급 화장품으로 인식되는 프랑스의 화장품들 보다는 더 값싼 가격으로 비슷한 기능을 소비자는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함.

    - 이러한 요소는 한국 화장품뿐 아니라 다른 산업의 한국 기업들이 수출 전략으로 가장 고려해 봐야 함.

    - 한국의 제품 특성상 가격이 중국과 다른 아시아 나라들 보다 낮아질 수 없는 점을 고려하면 가격경쟁력에서 그들보다 뒤쳐질 수 있더라도 확실한 성능을 보유해 글로벌 바이어와 시장에 어필해야함.

 

 

자료원: LA Times, 화장품산업협회, IBIS World, Forbes, FashionNetwork, 그 외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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