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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경제 올해 반등할 듯
  • 경제·무역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황기상
  • 2017-03-08
  • 출처 : KOTRA

- 지난해 세계 경기 둔화 여파로 4.9% 성장에 그쳐 -

- 2017년 5.8% 성장으로 반등 전망 -



  

□ 지난해 파나마 경제 당초 예상치보다 낮은 4.9% 성장에 그쳐


  ㅇ 최근 파나마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파나마의 실질 경제성장률은 4.9%로 당초 파나마 정부 및 세계경제분석기관들이 예측한 5%대 중반 성장 전망치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남. 

    - 파나마 재정경제부는 2016년 파나마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말 5.8%로 발표했지만, 최근에는 5.0~5.2%로 하향 조정했음.     - 최근 10년간(2007~2016년) 파나마의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7.8%로, 2016년 성장률인 4.9%는 2009년 성장률인 3.9%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파나마 경제성장률 추이

연도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성장률(%)

12.1

10.1

3.9

7.5

11.8

9.2

6.6

6.1

5.8

4.9

자료원: 파나마 통계청

 

□ 2017년 파나마 경제성장률 5.8%로 반등 전망


  ㅇ 2017년 파나마의 경제성장률은 세계경제 및 교역 증가세와 중남미 경제 회복 움직임에 따라 지난해보다 높은 5.8% 성장이 예상되고 있음.

    - 주요 경제 분석기관들의 2017년 파나마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파나마 재정경제부 5.8%, 세계은행 5.4%, 유엔 중남미경제위원회(Cepal) 5.9%, 국제통화기금(IMF) 5.8% 등으로 5.8% 성장이 유력시 되고 있음.

  

□ 시사점


  ㅇ 2016년 파나마의 경제성장률이 둔화세를 보인 것은 세계 경제 둔화에 따른 파나마 운하 통과 선박 감소와 콜론 자유무역지대 교역량 감소가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됨.

    - 2016년 6월 26일부터 시작된 확장 파나마 운하 운영에도 2016년 전체 파나마 운하 운영은 세계 경제 및 교역 둔화세에 따라 전년대비 1.1% 감소했고 콜론 자유무역지대 교역량도 9.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반면, 파나마 경제 성장에 기여한 주요 분야는 전기·가스·수도 공급 10.6%, 건설 8.3%, 금융 중개 6.6% 등으로 나타남.


  ㅇ 2017년 파나마 경제성장 호조 요인으로는 인프라 분야 투자 확대와 세계 경제 회복 가능성임.

    - 현재 파나마에서 추진되는 주요 프로젝트 공사는 지하철 2호선, 동광산 개발, LNG발전소 건설, 콜론 도심 재개발 사업, 서민주택 건설 등으로 건설 경기 호조세가 파나마 경제 성장 호조세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다음으로는 외국인 직접투자 호조세, 파나마 운하 확장에 따른 세수증가 효과, 세계 및 중남미경제 회복 조짐에 따른 물류분야 회복 가능성 등임.

  

  ㅇ 올해 파나마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으로는 파나마 정부의 공공 프로젝트 투명성 제고 노력에 따른 일부 공공 프로젝트 지연,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정책 추진에 따른 세계 교역량 둔화 가능성,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제품 수입비용 증가, 실업률 증가세 등임.



자료원: La Prensa, La Estrella, KOTRA 파나마 무역관 자료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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