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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조선산업 동향
- 트렌드
- 아제르바이잔
- 바쿠무역관 오명훈
- 2017-03-06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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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유 의존경제 탈피 위해 해양산업분야 육성 -
- 국산 조선기자재와 협력의사 높아 수출 가능성 높아 -
- 독일, 영국 등 유럽산 대비 가격 경쟁력 확보가 필요 -
□ 정책 동향
ㅇ 현지 정부는 석유 의존경제* 탈피를 위해 산업 다변화 정책을 추진 중. 이를 위한 우선 과제에 '해운업' 및 '해양인프라' 산업 발전**이 정책에 포함됨.
* 석유가스산업이 전체 GDP의 약 45%, 총 수출의 90%를 차지
** 2016-2020 국가발전계획을 통해 세부 계획 수립
ㅇ 선박 현대화, 조선업 발전, 물동량 확대, 해양 활동의 강화 등을 통해 해운업 및 해양 인프라 개발을 추진
- 세부 방안으로는 아제르바이잔 카스피안 선박(Azerbaijan Caspian Shipping)사를 세계적인 운송회사로 탈바꿈시키고 해당 회사가 소유한 Bibiheybat 항만, Zykh 선박정비소*를 대대적으로 정비함.
* Bibiheybat는 2016~2018, Zykh 2016~2020년 기간 개보수 및 현대화
- 한편, 2010년 대통령령으로 설립된 바쿠 조선소(Baku Shipyard)를 중심으로 자국 조선업 발전 병행 추진 중
□ 조선·해양 분야 주요 기업
ㅇ 현지에는 조선소 2개사, 운송사 1개사, 중소 선박 정비소 5개사 등이 있음.
① 바쿠 조선소(Baku Shipyard)
ㅇ 개요: 아제르바이잔 석유공사(65%, 이하 SOCAR), 아제르바이잔 투자회사(25%), Keppel Offshore & Marine(10%) 합작으로 2011년 설립된 조선소. 아제르바이잔 최대 조선소임.
ㅇ 주요 사업: 각종 선박 건조*, 정비, 선박 변형 및 해양 엔지니어링
* 해양 및 근해용 선박(Cargo Vessel, Tankers, AHTS, PSV, Crew Boat, Crane Vessel 등)
ㅇ 특이사항: 한국 조선기자재 사절단 수용 의사 확인(2016년 11, 12월)
ㅇ 홈페이지: www.bakushipyard.com
② 카스피안 조선소(Caspian Shipyard, CSC)
ㅇ 개요: 1997년에 설립된 조선소. 주주는 SOCAR(20%), 싱가포르 AzerFels Pte ltd(75%), 네덜란드 Lukoyl Europe Holding B.V(5%)로 구성 국영기업으로 현지정부의 방침으로 최근에는 조선 건조보다는 해운기업으로 탈바꿈 중
- 최근 바쿠 조선소로의 선박 발주 실시(페리선, 유류선 각 2척, 2016년 11월)
ㅇ 주요 사업: 선박 수리, 유지 외 유정 굴착정비 및 서비스 등
ㅇ 특이사항: Bibiheybat 항만 내 위치
ㅇ 홈페이지: www.socar.az/socar/en/company/joing-ventures/caspian-shipyard-company-llc
③ 아제르바이잔 카스피안 선박(Azerbaijan Caspian Shipping CJSC)
ㅇ 개요: 대형 선사*간 합병으로 설립된 해운사. 총 98개사의 선박 보유
* Azerbaijan state Caspian sea shipping, Caspian sea oil fleet
ㅇ 주요 사업: 해상운송
ㅇ 특이사항: Bibiheybat 항만, Zykh 선박정비소 보유
ㅇ 홈페이지: www.acec.az
④ 중소 선박 정비소
- TechMarine LTD(www.techmarine-az.com)
- Dalgidj(www.dalgidj.com)
- AS LTD(www.as-ltd.az)
- Caspian Marine Service(www.caspmarine.com)
- SAGA Ship repair(www.saga-service.com)
□ 조선기자재 수입 동향
ㅇ 주요 품목 기준 시 독일, 영국, 미국산 조선기자재의 수입이 많음.
ㅇ 일부 품목에서 한국산 제품은 소량 수입 중임.
ㅇ 유럽산 대비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국산기자재 수출 가능성 다대 예상
2015년 아제르바이잔 조선기자재 수입 동향
(단위: 천 달러)
HS Code
842121
840810
840721
840729
825691
8481
수입 총액
17,261.8
9,616.2
238.7
3,316.4
1,661.7
263,711.8
1위
(수입액)
독일
(7,626)
독일
(5,106)
일본
(173)
터키
(2,718)
미국
(636)
이탈리아
(135,501)
2위
(수입액)
영국
(4,149)
이탈리아
(3,435)
미국
(65)
영국
(589)
독일
(331)
영국
(50,504)
3위
(수입액)
이탈리아
(1,563)
노르웨이
(1,041)
우크라이나
(0.2)
독일
(3.6)
멕시코
(276)
미국
(22,734)
한국
(수입액)
20위
(29.8)
수입 없음
수입 없음
수입 없음
17위
(4.0)
8위
(3,677)
HS Code
848710
731210
731290
854449
852610
848790
수입 총액
1633.0
14511.6
2093.5
48,326.8
1,811.6
2,938.0
1위
(수입액)
중국
(1,530)
영국
(7,104)
영국
(761)
터키
(23,204)
독일
(422)
중국
(1,498)
2위
(수입액)
스페인
(92)
말레이시아
(2,671)
네덜란드
(306)
이탈리아
(13,662)
이탈리아
(421)
영국
(1,316)
3위
(수입액)
독일
(6)
이탈리아
(990)
터키
(232)
영국
(3,212)
미국
(239)
미국
(39)
한국
(수입액)
수입 없음
5위
(545)
10위
(58.1)
6위
(948)
수입 없음
수입 없음
자료원: 아제르바이잔 통계청
ㅇ 세금 : 통상 관세 10~15%, 부가가치세 18%
- 일부 품목인 경우 관세면제(840810), 0.5% 적용(840721, 8487류)
□ 시사점 및 전망
ㅇ 국가 주도의 개발정책 추진을 통해 카스피해를 중심으로 한 해운업 및 해양 인프라 산업 발전이 전망됨.
- 석유 의존경제를 벗어나기 위해 국가의 비석유 분야 투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해양 산업은 개발 중점 분야 중 하나임.
- 조선, 해양 엔지니어링 등 해양 관련 산업 분야 시장의 확대가 예상돼 장비 및 기자재 수출 가능성이 있음.
ㅇ 조선기자재 등의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수출을 위한 적극적인 시장 진출 필요
- 현지 최대 조선소인 바쿠 조선소(Baku Shipyard)에서 한국 조선기자재 무역사절단 수용 의사를 확인(외강재, 선박용 케이블 등 소싱희망)
- 단, 아제르바이잔이 현재 경제위기를 겪고 있음을 고려해 독일, 영국 등 유럽산 대비 가격 경쟁력 확보가 필요
ㅇ 중고 선박 수출도 유망할 것으로 예상됨.
□ 참고사항: KOTRA 바쿠 무역관과 경남조선기자재협동조합은 2017년 8월 조선기자재 무역사절단 추진 확정
자료원: KOTRA 바쿠 무역관, 아제르바이잔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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