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이란 동향 2호

[해외 동향]

□ 美 유대인위원회 CEO “이란 핵협상은 북에 핵포기 말라는 메시지”(11.3)

  ㅇ 2일 美 유대인위원회 회장은 이란 핵협상 결과가 이란의 핵 보유를 포기시킨 것이 아니라 연기시켰을 뿐이라며,

      북한의 핵보유 의지마저 강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 ▶기사내용 바로가기

□ 국제 유가…‘사우디 VS 이란’ 갈등에 45달러도 붕괴(11.5)

  ㅇ 사우디 측이 “이란이 감산에 나서지 않을 경우 우리도 증산에 나설 수 있다”며 이란과의 갈등을 표출함에 따라 4일

       국제유가는 배럴당 44.07달러로 1.32% 하락함.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재계 관계자 “트럼프 승, 이란 강경파에 힘 실어줄 수 있어 우려돼”(11.9)

  ㅇ 트럼프 신정부가 반이란정책을 펼치면 이란 경제는 더욱 위축되고, 이란 강경파들이 우세하게 될 수 있다고 이란

      재계 관계자들은 우려함. ▶기사내용 바로가기

□ 유럽계 자동차 기업, 트럼프 당선이 대이란 무역에 끼칠 여파 두려워(11.9)

  ㅇ 제재해제 이후 이란 진출에 박차를 가하던 르노, 푸조 등 유럽계 완성차 기업들은 트럼프가 이란 핵협상 백지화를 

      실행으로 옮기지 않길 바란다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트럼프 당선'이란 핵합의 실용적 변화 예고… 백지화 가능성 작아(11.9)

  ㅇ 신동찬 변호사는 “미국이 핵합의를 깨면 이란은 핵을 재가동하는 게 핵 합의안”이라며, 강경파 트럼프라도 근시일 내

      큰 변화를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 ▶기사내용 바로가기

□ 미국, 대이란 제재 위반한 이란‧터키인 구형 예정(11.10)

  ㅇ 10일 맨해탄 지방법원은 지난 2년간 수백만 달러 규모의 달러 거래를 주선한 이란‧터키인을 금융 사기‧제재 위반‧자금

      세탁‧사취죄로 최소 30년 징역에 구형할 예정 ▶기사내용 바로가기

□ 트럼프발 불확실성 어디까지?… 파리 기후협정‧이란 핵협상 좌초 위기(11.11)

  ㅇ 이란 협상을 주도했던 리처드 네퓨 콜럼비아 대학 연구원은 친이스라엘 성향의 트럼프가 이란이 핵협상을 안

      지키도록 정책을 세울 것이라고 전망 ▶기사내용 바로가기

[이란 동향]

□ 이란 출입국 시 소지 현금한도 및 신고 절차 개정(11.14)

  ㅇ 12일 이란 중앙은행에 따르면, 21일부터 미화 1만 달러 초과 또는 상당의 현금 소지자는 이란 입출국 시 세관에 신고

       의무화(종전 5000달러 이상 신고, 의무는 아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신재생에너지분야 투자 촉진 위한 법안 추진(11.6)

  ㅇ 엘함 아민자데 이란 대통령자문위원은 이란이 신재생에너지분야 외국인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법안을 고안 

      중이라고 6일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미국 1~3분기 교역액 1억7700만 달러에 이르러(11.6)

  ㅇ 이란 Tasnim News Agency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이란과 미국의 교역액이 1억7700만 달러(한화 약 20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리스계약 통해 에어버스와의 구매계약에 자금 마련(11.7)

  ㅇ 이란이 에어버스와 맺은 17개 민항기 구매계약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리스회사(Dubai Aerospace로 추정)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밝혀짐.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佛 토탈‧中 CNPC와 가스전 개발… 제재해제 후 처음(11.8)

  ㅇ 佛 토탈과 中 석유천연가스집단(CNPC)은 이란 국영 에너지기업 Petropars와 합작해 8일 이란 사우스파스 가스전 

      개발 예비협약을 맺기로 함.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이라크, 철도 협력 MOU 체결(11.8)

  ㅇ 이란과 이라크는 교통 관련 애로를 줄이고 타 지역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7일 철도 협력 MOU를 체결함.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IRISL, 컨선‧탱커 발주 나선다(11.9)

  ㅇ 9일 이란 국영선사 IRISL은 컨테이너선과 유조선 시장에서 선박 발주할 계획이 있으며. 내년 중 계약 체결을 위해

      한‧중 조선소들과 협상에 나서고 있다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低유가보다 더 큰 파고”… 이란시장 먹구름 짙어졌다(11.10)

  ㅇ 트럼프가 9일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미국 화석연료 생산 증대로 인한 저유가 장기화 및 대이란 1차 경제제재

      해제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깊어짐.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핵협상 백지화되도 보완책 있다”(11.10)

  ㅇ 이란 외교부 장관은 미국이 핵협상을 백지화하면 우라늄 농축을 재개할 것이냐는 질문에 "핵협상 이외의 다른

      보완책도 있다"고 답변함.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자국산업 보호 및 불투명한 제도 ‘주의’(11.11)

  ㅇ 이란이 경제제재 해제 이후에도 자국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강화하는 것으로 밝혀져, 한국 기업의 현지 

      네트워크 확대 및 현지 시장 수요 파악이 절실해짐. ▶기사내용 바로가기

[국내 동향]

□ 국내 수입원유 중 이란산 비중 10%선까지 상승(11.7)

  ㅇ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올해 9월 한 달 간 국내 원유 수입량 중 이란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12.9%로, 2000년 1월

      이후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함. ▶기사내용 바로가기

□ 경남지역 이란시장 진출방안 설명회 개최(11.9)

  ㅇ 9일 한국무역협회 주최 ‘경남지역 이란시장 진출방안 설명회’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이란 시장 환경, 금융지원제도,

      유로화 결제 시스템 등에 대해 설명함. ▶기사내용 바로가기

□ 한‧이란 상의 회장 “제품보다 기술 수입 원해”(11.9)

  ㅇ 한‧이란 상공회의소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과의 교류 확대를 기대하는 가운데 완제품 수출보다 투자와

       기술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에 부정적인 트럼프, 국내 건설사 ‘빨간불’(11.10)

  ㅇ 국내 건설사들의 이란 프로젝트 본계약이 가시화되지 않은 상태인데다, 이란에 대해 부정적인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국내 건설사들의 이란 수주가 더욱 불투명해짐. ▶기사내용 바로가기

자료원: Bloomberg, Financial Tribune, Reuters, Tehran Times, 건설경제신문, 산업일보, 세계일보, 아시아투데이, 연합뉴스, 이란중앙은행, 이비뉴스, 조선일보, 초이스경제, 쿠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