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생산기업은 1개사뿐, 수입의존도 90% -

- 중국과의 가격경쟁, 미국·유럽과의 기술경쟁을 뚫어야 함 -

□ 아르헨티나 지게차 시장은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 

  ㅇ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일반적인 물류산업뿐만 아니라 광산, 석유산업에서 수요가 높음.

    -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임차업도 성업 중

    - 전기, LPG, 디젤, 가솔린 등 다양한 형태의 엔진이 유통되고 있으며, 디젤·가솔린의 경우는 제품증명번호판 부착 필수

    - 현지 시장에서 큰 수입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직 전기보다는 내연엔진이지만, 전기엔진의 수요가 증가 추세

    - 1.5~4.5톤을 올릴 수 있는 제품군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ㅇ 시장에서 유통되는 현지 생산업체는 1개뿐이며, 이마저도 시장점유율이 10%를 넘지 못함(Liugong사).

    - 바이어들에 따르면, 고비용 구조에 기술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평 

    - 이에 대부분 중국, 유럽, 미국, 브라질 등에서 수입함.  

  ㅇ 대부분의 수요처는 산업이 발달한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에 거의 밀집

    - 자동차, 기계 등의 공업기반이 있는 꼬르도바, 산타페 주에도 일부 수요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현지 시장에 진출한 주요 회사 목록 및 제품

 

기업명	내연기	전기엔진	제조국	진출 형태
Toyota	가능	가능	일본, 중국	해외지사
Caterpillar	가능	가능	미국	현지 에이전트
Heli	가능	가능	중국	현지 에이전트
Yale	가능	가능	미국, 일본, 이탈리아, 중국	해외지사
Still	가능	가능	스웨덴, 브라질, 중국	현지 에이전트
Hyster	가능	가능	중국	현지 에이전트
Liugong	가능	가능	아르헨티나, 중국	해외지사
Jungheinrich	가능	가능	독일	현지 에이전트
Mitsubishi	가능	가능	일본	현지 에이전트
Clark	가능	가능	대한민국	현지 에이전트
Hyundai	가능	가능	대한민국	현지 에이전트
Doosan	가능	가능	대한민국	현지 에이전트
Linde	가능	가능	독일	현지 에이전트
Hangcha	가능	가능	중국	현지 에이전트

□ 현지 시장에서 판매 중인 주요 제품가격 및 스펙

회사	Doosan	Still	Caterpillar	Yale
제품명	20	RX 70	DP 25	25
사진
가격(달러)	27,000	24,000	28,000	29,000
원산지	대한민국	스웨덴, 브라질, 중국	미국	일본, 미국, 이탈리아, 중국
회사	Linden	Liugong	Heli	-
제품명	H 20/25	25	CPCD25	-
사진				-
가격(달러)	30,000	21,000	22,000	-
원산지	독일	아르헨티나/ 중국	중국	-

□ 최근 5년간 수입통계

  ㅇ 전기엔진 지게차 수입통계

 

                                                                                                                                               (단위: 백만 달러)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8월)
미국	10.214.610	6.736.428	11.891.843	6.782.500	10.014.405	6.479.449
중국	4.756.466	3.912.341	7.517.519	6.755.576	8.826.939	7.190.174
독일	5.443.152	5.711.108	4.284.488	5.330.392	7.272.407	5.845.328
이탈리아	1.448.928	546.063	3.280.604	2.466.701	5.714.749	2.344.097
스웨덴	5.996.962	5.872.405	6.340.411	3.956.249	4.086.084	4.591.574
대한민국	912.292	326.476	1.125.184	787.875	1.284.701	1.269.425
기타	5.994.108	5.570.702	7.087.333	3.555.198	6.067.075	8.238.365
총액	34.766.518	28.675.523	41.527.382	29.634.491	43.266.360	35.958.412

    - 관세: MERCOSUR 외 2%, MERCOSUR 0% 

    - 통계세: 0.5%

    - 수입승인 여부: 수입승인 미필요 품목(Licencia Automatica de Importacion)

  ㅇ 디젤·가솔린·가스엔진 지게차 수입통계

                                                                                                                                                 (단위: 백만 달러)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8월)
중국	56.698.719	39.126.198	40.569.367	44.348.438	46.380.280	36.291.148
미국	25.059.605	21.906.809	16.483.310	13.730.467	16.641.704	11.632.424
일본	12.950.513	10.120.066	9.000.361	10.231.843	9.712.648	7.776.304
이탈리아	3.264.925	5.580.085	7.982.328	6.704.906	7.407.565	4.992.569
프랑스	6.612.369	2.771.749	4.606.261	4.005.009	6.620.245	6.466.537
독일	3.155.129	5.193.064	6.523.510	7.197.385	6.320.522	3.399.322
브라질			199.886	3.616.828	5.082.774	8.226.231
대한민국	1.484.080	2.511.288	1.733.699	2.960.662	3.778.207	972.212
기타	10.694.371	7.749.727	10.640.231	6.354.404	8.784.651	6.319.564
총액	119.919.711	94.958.986	97.738.953	99.149.942	110.728.596	86.076.311

    - 관세: MERCOSUR 외 2%, MERCOSUR 0%

    - 통계세: 0.5%

    - 수입승인 여부: 수입승인 미필요 품목(Licencia Automatica de Importacion)

□ 시사점

  ㅇ 2016년 마이너스 성장 이후 2017부터 점진적인 경제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아르헨티나 경제구조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지게차는 경제활동 증가에 따라 직접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품목

    - 특히 농업, 광업에서 활용도가 늘어나고 있어 수요 증가가 기대됨.

    - 또한, 수입을 위한 별도의 수입허가가 필요없는 자동승인품목으로, 신정부의 수입제한조치 완화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품목이기도 함.

  ㅇ 현지 바이어들 사이에서 한국 기업들의 인지도는 뚜렷한 포지션을 잡지 못하고 있다는 반응

    - 한국 기업으로는 두산과 현대가 있지만, 가격경쟁력에서 중국 및 브라질과, 기술력에서 미국 및 유럽과 경쟁 중

    - 최근 부지가격 상승으로 공간활용을 실용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2m 정도의 복도에서도 작업 가능한 자동지게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를 공략하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사료됨.

 

자료원: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