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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끄리 대통령의 다보스 따라잡기
2016-09-30 윤예찬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행사 개최 -

- 대통령이 직접 해외기업들의 아르헨티나 진출을 촉구 - 

 

 

 

마끄리 대통령은 2016년 9월 12~15일 동안 아르헨티나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2016년 아르헨티나 투자-비즈니스 포럼’을 개최 

 

  ㅇ 아르헨티나가 세계 경제시장에 정상적인 국가로서 발돋움함을 알리고자 세계 각국의 주요 CEO와 국제기관장들을 초정했으며, 아르헨티나의 투자환경 및 이 나라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4일 동안 홍보하는 행사를 진행

    - 기자들은 마끄리 대통령이 매년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을 벤치마킹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 행사를 ‘마끄리의 다보스’라고 명칭함.

 

  ㅇ 12일 저녁, 부에노스아이레스시의 자랑이자 마끄리 대통령의 시장임기 동안 보수공사로 새롭게 단장한 콜론 오페라 하우스에서 주요 인사 400명을 초대한 칵테일 간담회로 대통령은 여러 국가에서 방문 온 인사들을 맞이

    - 행사 기간 동안 총 68개국의 재계 및 정계인사 4000여 명이 참석했으며(총 1688개사와 1000여 명의 CEO), 그 중 영국 외교부 부장관, 독일 경제부 장관 및 외교부 부장관, 주 아르헨티나 미국 대사 등이 참석함. 

 

  ㅇ 오전 9시부터 늦은 저녁까지 계속됐으며, 35개의 본회의 및 분야별 투자 설명회 20회가 진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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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내용

 

  ㅇ 마끄리 대통령 개회사: 많은 인원 참석은 세계가 아르헨티나에 대한 믿음의 표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아르헨티나의 뛰어난 농공업, 생물 공학, 에너지 등의 무한한 잠재력 강조

    - 지난 12월(마끄리 대통령 부임)부터 아르헨티나는 변화의 길을 걷고 있으며, 꾸준히 세계가 정해놓은 규칙을 준수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함.

    - 이는 디폴트 선언 경험이 많은 아르헨티나가 두 번 다시 그런 ‘규칙에 어긋난’ 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심어주기 위함으로 볼 수 있음.

    - 또한, 이는 한 시기의 집권정부만의 정책이 아니며 성장하고 있는 시민의 지성을 뜻하며, 국민은 두 번 다시 과거의 포퓰리즘 정부에 기만당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고, 이는 더욱 견고화된 아르헨티나의 민주주의 의식이라고 발표 

 

  ㅇ Prat Gay 경제부 장관: 둘째날 오프닝에서 경제부 장관은 2017년 경제성장률을 3.5%를 목표를 밝힘.

    - 현재 최고 화두로 다뤄지고 있는 인플레이션이 2016년 후반기부터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며, 이는 곧 아르헨티나 경제의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음의 증거임을 강조

    - 마끄리 대통령이 언급한 국민의 지성 수준의 성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으며, 경제 성장을 토대로 선거 공약 중 하나였던 ‘빈곤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한 경제인들의 협조를 요청함.

 

  ㅇ Francisco Cabrera 산업부 장관: 여러 차례 강단에 올라 달러 규제 소거, 수출입 정상화, 디폴트 합의 등 최근 9개월 동안 신정부가 이룬 업적에 대해 열거

    - 또한, 앞으로 다분야 정책을 통해 생산성 제고 향상과 사업환경 개선을 위한 아래의 규제 완화 방침을 발표

    - 인프라 투자를 통한 강화 유통망 편리화, 세금 제도 개선, 관료 제도 간소 및 투자 장애물 제거, 경쟁 장려, 금융 코스트 감소, 노동력 개선, 과학 기술 도입, 세계 시장 경제에 참여 장려

 

  ㅇ Gabriela Michetti 부통령: 현 정부가 법치국가의 기본인 사법제도 준수에 의거한 정책 및 규제의 예측성을 중시할 것을 표명

    - 현재 아르헨티나를 향한 투자자들의 믿음이 저조한 것을 이해한다고 하며, 전 정부와 달리 대법원의 판결 등을 준수하고 시행하는 신정부에 대한 믿음을 가져줄 것을 요청

    - 이것은 전례 없던 전 정부의 기업 수용, 외화 규제 등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한 것으로 보임. 

 

분야별 유망 투자 설명회

 

  ㅇ 본회의 외 분야별로 유망하고 국가가 필요로 하는 투자 관련 설명회가 진행됨. 11개 분야로 구별됐으며, 총 240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 초안을 발표함.

    - 제품 및 서비스 산업 

    - ② 농공업: 목재 재배에 비중을 둔 20억 달러 가량의 투자 계획

    - ③ 에너지 및 재생 에너지 산업: 화력 발전소와, 특히 재생 에너지(수력, 태양력, 바이오매스) 확장을 목표로 하는 350억 달러 가량의 투자 계획

    - ④ 인프라: 20년 계획으로 추진될 국도, 항구, 공항 및 철도시설 분야 시공을 위한 800억 달러 가량의 투자 계획. 특히, 철도 보수 및 확장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중요함을 강조하기 위해 Plan Belgrano(아르헨티나 북서쪽 철도) 설명회를 개별적으로 진행함. 세부적으로, Dietrich 교통부 장관은 2019년에 정부가 도로공사를 위해 125억 달러, 화물 철도에 40억 달러, 항구 공사에 15억 달러 그리고 공항 공사에 12억 달러를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함.

    - ⑤ 석유 및 가스 산업: 셰일 에너지에 비중을 두고, 추가적으로 가스유통 배관 확장 및 석유화학산업을 위한 250억 달러 가량의 투자 계획

    - ⑥ 인프라 및 공공 토목 공사 분야: 상하수도, 폐기물 매각, 공공의료 및 교육에 중점을 둔 600억 달러 가량 투자 계획

    - ⑦ 통신 및 첨단 기술 산업: 통신타워설비 및 광케이블 확장을 위한 20억 달러 가량의 투자 계획(2019년을 목표로 3억700만 달러 투자)

    - ⑧ 관광산업: 아르헨티나의 다양한 경관 중심의 리조트 개발을 위한 10억 달러 가량의 투자 계획

    - ⑨ 금융 산업

    - ⑩ 광산업: 안데스 산맥에 풍부한 광물(금, 은, 동, 리튬) 채굴을 위한 30억 달러 가량의 투자 계획

    - ⑪ 도시 개발 및 부동산업: 대도시 위주 가정용 부동산 및 공공 토지 개발을 위한 50억 달러 가량의 투자 계획  


번 행사 기간 동안 여러 글로벌 기업은 신규 투자 또는 투자 확장 의지를 밝혀, 행사의 주요 성과로 현지 언론에 보도


  ㅇ 기업별 주요 투자발표 계획은 다음과 같음.

    - Coca-Cola: 2020년까지 10억 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확장 및 유통망 강화를 발표함.

    - Siemens: 도시 개발에 56억 달러를 투자해 일자리 3000개 이상을 창출할 것을 발표함. 

    - Dow Chemical Company: 55억 달러를 투자해 기존 석유화학 공장을 확장하고, 추가로 셰일 에너지 분야에 25억 달러를 투자할 것을 발표함.

    - Pan American Silver: 광산업에 1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을 발표함.

    - Enirgi: 세계 최대 리튬 처리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800만~120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을 발표함.

    - 국제금융공사(IFC): 기존 투자를 13억 달러 확장할 것을 발표함.

    - 미주투자공사(IIC): 아르헨티나의 기존 융자 범위를 90억에서 150억 달러까지 확장할 것을 발표함.

    - Eximbank: 15년 만에 다시 아르헨티나에 사무실을 개설할 것을 알림.

    - 유럽투자은행(EIB): 2002년 철수 후, 다시 아르헨티나에 사무실을 개설할 것을 알림. 

 

 결론

 

  ㅇ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투자를 유치하는 것에 성공했다고 자평

    - 또한, 해외 투자 증진을 목표로 삼는 것뿐만이 아니라, 현지 사업가들의 투자, 특별히 혁신 분야에 개발을 촉진하는 분위기를 형성했음.

    - 이를 목적으로 마지막 일정은 ‘인노베이션 데이’라는 제목으로 희귀성으로 인해 ‘유니콘’이라 불리는(연매출 10억 달러를 능가하는 기업) 아르헨티나 혁신 기업(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개발사 Mercadolibre, Despegar, OLX, Globant) 4개사를 초대해 간담회를 가짐. 아르헨티나인의 인적 자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고, 풍부한 인적자원이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치에 알맞은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과시했음. 

 

  ㅇ 그러나, 아직 정부는 인플레이션, 재정 적자 등, 해결되지 못한 거시 경제 요소들로 인해 기대한 만큼의 결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보임.

    - 아직 명확한 투자 의지를 밝히지 않은 여러 CEO들은 아르헨티나는 틀림없이 올바른 길로 가고 있지만, 아직은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는 의견임. 

 

  ㅇ 또한, Miguel Braun 아르헨티나 산업부 차관은 한 인터뷰에서 무작위 수입은 허용하지 않을 것임을 밝히고, 단계별 시장 개방을 알림. 따라서 정부가 어떻게 수출입에 개입을 하게 될지 아직 명확하지 않음.

 

 

자료원: 2016년 아르헨티나 투자-비즈니스 포럼 공식 웹사이트, 2016년 아르헨티나 투자-비즈니스 포럼 공식 배포 책자, La Nacion 일간지, Ambito Financiero 일간지 및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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