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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서비스 무역 동향
  • 통상·규제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심재상
  • 2014-05-31
  • 출처 : KOTRA

 

아르헨티나 서비스 무역동향

- 2013년 대외서비스 교역액 사상 최대규모 기록 -

- 수입규제로 무형 서비스 수출이 상품 수출보다 용이 -

 

 

 

□ 1992~2013년 서비스 무역 현황 및 개요

 

 ○ 아르헨티나 2013년 대외서비스 교역액은 339억3300만 달러로, 역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함.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간증가율은 1.05%에 불과함.

  - 이것은 1992~2012년간 평균증가율인 7.1%를 밑도는 수치인데, 이러한 성장 둔화는 지난 10년 서비스 무역이 연평균 12.3%였다는 것에 비춰보면 더욱 명확하게 다가옴.

 

 ○ 2013년 서비스 수출은 줄어든 반면, 서비스 수입은 증가함.

  - 서비스 수입은 2013년 195억1800만 달러를 기록해 연간증가율이 2011년에 비해 9.6%, 2012년에 비해 5.7% 증가함.

  - 한편, 수출은 144억1500만 달러로 2012년에 비해 4.6% 적으며 2년 연속 수출 감소를 겪음.

 

 ○ 1992~2012년 평균 수출이 7.8% 증가했던 반면, 수입은 6.2% 증가함.

  - 최근 10년간 수출은 11.8%, 수입은 12.8%로 증가함.

  - 전체 연도에 걸친 서비스 무역수지는 적자라는 것을 알 수 있음.

  - 2006년까지 최소 5억1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며 줄어들었지만, 그 해 이후 적자액이 증가하기 시작해 2013년까지 51억300만 달러를 기록함.

  - 서비스 무역이 가장 둔화됐던 시기는 아르헨티나가 경제위기를 겪었던 2002년으로, 당시 서비스 무역액은 84억5100만 달러였음.

 

서비스 교역 통계

(단위: 백만 달러)

 

수입

수출

무역수지

2010

14,900

13,800

-1,100

2011

17,800

16,000

-1,800

2012

18,500

15,000

-3,500

2013

19,500

14,000

-5,500

자료원: 통계청, 아르헨티나 무역상공회의소

 

□ 서비스 무역의 비중

 

 ○ 2013년 아르헨티나 전체 교역액에서 서비스 무역비중은 18.1%이고, 수출액은 14.8%, 수입액은 21%의 비중을 차지함.

  - 전 세계 교역에서 서비스 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19.1%이며, 미국은 21.8%, 중국 11.4%, 일본 16.5% 그리고 브라질은 19.7%임.

  - 미국이 29.5%로 가장 많은 서비스 수출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 중국은 8.6%로 가장 낮음.

  - 서비스 수입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는 브라질로 25%이고, 중국이 가장 낮은 14.4%임.

 

 ○ 1992년 아르헨티나의 대외서비스 교역액은 85억2600만 달러로, 해당연도 전체 교역액의 24.6%를 차지했음.

  - 서비스 수출은 29억8400만 달러로 연간 총수출의 19.4%였고, 수입은 55억4200만 달러로 연간 총수입의 28,7% 였음.

  - 1992년과 2013년 사이 서비스 무역규모는 4배로 증가했지만, 상품 무역의 눈부신 성장으로 전체적인 교역 내에서 미비하게 하락하며 사실상 비슷한 수준을 유지함.

 

연도별 상품·서비스 교역 규모

(단위: 백만 달러)

 

전체 무역액

상품 무역액

서비스 무역액

2010

155,000

126,500

28,500

2011

190,000

157,000

33,000

2012

180,000

148,000

32,000

2013

190,000

156,000

34,000

 

자료원: 통계청, 아르헨티나 무역상공회의소

 

□ 서비스 분야별 수출현황

 

 ○ 운수서비스

  - 2013년 아르헨티나 서비스 수출의 17.3%는 운수서비스 분야임.

  - 운수서비스는 화물운송 하위 카테고리, 즉 해상운송, 항공운송 등에서 제품을 하역하는 서비스를 포함한 국제 상업 운송서비스를 포함하는데, 전체 서비스 수출의 3.1%를 차지하며, 여객서비스가 5.1%, 기타 서비스(항구, 공항, 기차역 및 터미널의 창고, 포장, 인항 등)가 9.1%의 비중을 차지함.

  

 ○ 관광서비스

  - 관광서비스는 전체 서비스 수출의 30.6%를 차지함.

  - 비거주자가 1년 이하의 체류기간 내 국내에서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포함함.

 

 ○ 기타 서비스

  - 기타 서비스는 전체 서비스 수출의 나머지 52.1%의 비중을 차지함.

  - 거주자가 비거주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변호사 및 회계사 선임비, 기술자, 연구자 고용비와 같은 사업·전문기술서비스가 기타 항목의 64.2%를 차지함.

  - 정보통신서비스가 21.5%를 차지함.

  - 나머지 5.4%는 개인·문화·오락서비스인데, 라디오 프로그램, 영화, TV, 뮤지컬 연극 공연, 스포츠 등과 관련된 상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을 포함함.

 

 ○ 작년 가장 많은 성장을 이룬 분야는 보험서비스로, 152.9%의 증가를 보인 반면 가장 많은 하락세를 보인 분야는 건축서비스로 -25.7%를 기록함.

 

분야별 서비스 수출 비중

자료원: 통계청, 아르헨티나 무역상공회의소

 

기타 서비스 분야 수출 비중

자료원: 통계청, 아르헨티나 무역상공회의소

 

□ 서비스 분야별 수입현황

 

 ○ 운수서비스

  - 2013년 아르헨티나 서비스 수입의 26.2%는 운수서비스 분야

  - 운수서비스는 화물운송 하위 카테고리, 즉 해상운송, 항공운송 등에서 제품을 하역하는 서비스를 포함한 국제상업 운송서비스를 포함하는데 전체 서비스 수입의 12.2%를 차지하며, 여객서비스가 13.3%, 기타서비스(항구, 공항, 기차역 및 터미널의 창고, 포장, 인항 등)가 0.7%의 비중을 차지함.

 

 ○ 관광서비스

  - 관광서비스는 전체 서비스 수입의 29.4%를 차지함.

  - 비 거주자가 1년 이하의 체류 기간 내 국내에서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포함함.

 

 ○ 기타 서비스

  - 기타서비스는 전체서비스 수입의 나머지 44%의 비중을 차지함.

  - 국내 비거주자가 거주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변호사 및 회계사 선임비, 기술자, 연구자 고용비와 같은 사업·전문기술서비스가 기타 항목의 41.9%를 차지함.

  - 정보통신서비스가 21.5%를 차지함.

  - 특허나 상표 등, 비 금융 무형자산의 사용에 대해 거주자가 비거주자에게 비용을 지급하는 로열티(특허권)가 28%를 차지하며, 정보통신서비스는 7.8%임.

 

 ○ 연간 가장 많은 성장을 한 분야는 로열티로, 17.3% 증가한 반면, 가장 크게 감소한 분야는 수출과 마찬가지로 건설서비스였음. (-31%)

 

분야별 서비스 수출 비중

자료원: 통계청, 아르헨티나 무역상공회의소

 

기타 서비스 분야 수입 비중

자료원: 통계청, 아르헨티나 무역상공회의소

 

□ 서비스 분야별 교역현황

 

 ○ 1992~2013년 모든 분야의 무역수지는 완전하게 적자였음.

  - 운수서비스 평균 적자액은 12억7900만 달러, 관광서비스 7억5900만 달러, 기타 서비스 6억700만 달러였음.

 

 ○ 2013년 운수서비스 수출은 24억9100만 달러로, 전년대비 6,3% 성장을 기록했고, 수입은 51억1100만 달러로 8,3% 성장함.

  - 무역수지는 26억2100만 달러 적자를 보였음. 운수서비스의 하위범주 중, 화물서비스의 적자액은 19억2100만 달러였고, 여객서비스 또한 18억64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함. 반면 운수 기타 분야는 11억6400만 달러의 흑자를 보임.

  - 1992~2012년 운수서비스의 평균 수출증가율은 3.9%이며, 평균 수입증가율은 5.6%였음.

  

 ○ 관광서비스의 경우, 2013년 수출액은 44억1100만 달러였음. 이는 전년대비 9,7% 적은 수치임. 수입 또한 2.9% 감소함.

  - 2012년 10억1800만 달러였던 적자액이 이듬해 2013년엔 더욱 악화된 13억23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함.

  - 1992~2012년까지 관광서비스의 평균 수출증가율은 5.3%였으며 수입은 3.7%였음.

 

 ○ 기타 서비스의 2013년 수출은 75억1300만 달러로, 전년대비 4.6% 하락했으며, 수입은 총 86억7300만 달러로, 10.5% 증가함.

  - 기타 서비스는 2012년 2900만 달러의 흑자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듬해 11억6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함.

  - 1992~2012년의 기타 서비스 평균 수출증가율은 15.1%, 수입증가율은 9.8%였음.

 

□ 시사점

 

 ○ 서비스무역수지가 계속해서 적자를 기록하는 가운데 아르헨티나 서비스 수출을 증대시키기 위한 정부차원의 노력이 요구됨.

  - 관광서비스의 경우, 국내 각 지역에서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각종 관광상품을 내놓고 있으며 정부는 국내 관광산업 성장과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임.

  - 문화서비스의 경우 한국과 문화콘텐츠 교류는 미비한 수준이지만 한국 문화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으로 방송콘텐츠의 수입은 늘어나는 추세

 

 ○ 보호무역으로 상품의 수출입이 원활하지 않은 현지사정을 고려해 서비스를 수출하는 것이 유형의 완성품으로 진출하는 것보다 비교적 용이함.

 

 

자료원: 통계청(INDEC), 아르헨티나 무역상공회의소(CAC),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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