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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산업별 투자기회 및 한국 기업 진출 현황
  • 투자진출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이륜경
  • 2015-06-26
  • 출처 : KOTRA

우루과이 산업별 투자기회 및 한국 기업 진출 현황

- 중남미에서 상대적으로 안정된 정치·경제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FDI 유치 중 -

- 내수 규모 작아 우루과이시장보다는 중남미 제3국 진출 위한 기반으로 노려볼 만 -

 

 

 

□ 개요

 

 ○ 투자 진출에 있어 우루과이는 다른 중남미 국가보다 월등하게 안정된 사회적 및 정치적 체계, 거시경제를 갖추고 있으며, 정부의 투자촉진제도를 통해 적극적인 외국인투자 유치정책을 펼치고 있음.

 

 ○ 우루과이 FDI는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으며, 남미에서는 칠레 다음으로 FDI 비율이 높음. (GDP, 2013년 기준)

 

 ○ 주요 외국인 투자분야는 건설(38%), 제조(14%), 농목축산업(8%), 교통통신(7%)이며, 주요 투자국은 아르헨티나(36.5%), 브라질(8.5%), 스페인(5.3%), 미국(4.7%), 바하마(4.5%) 등임. (2012년 기준)

 

 ○ 또한, 국영기업 주도하에 진행돼온 도로, 철도, 항만 등 인프라 사업에 민간기업의 참여를 허용하는 민관참여법(제18786호, 2011년 7월)을 제정해, 현재 2013~2020년 약 200억 달러에 달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추진 중(교통, 광산, 에너지, 및 농업 인프라분야)

 

 ○ 투자환경 및 안정성 측면에서 우루과이는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 순위(DB Rank)에서 총 189개국 중 82위에(중남미 내 3위/ MERCOSUR 경제블록 내 1위) 올라 MERCOSUR 주요 회원국이며 인접국인 브라질(120위), 아르헨티나(124위)보다 월등히 높은 성적을 내며 대MERCOSUR 수출기업들을 매료

 

□ 산업별 주요 투자 기회

 

 ○ 에너지

  - 우루과이는 전형적인 에너지 공급부족국가로 2011년에 ‘2005~2030 에너지정책을 통과시켜 정부 차원에서 에너지 공급원의 다양화, 대체에너지 사용률 증대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투자법 행정령(제354/009호)에 의거해 에너지분야에 특별 면세 혜택을 부여함.

  - 2010~2014년 우루과이 에너지 인프라분야에 공공/민간 투자액은 약 7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우루과이 연간 GDP의 3%를 상회하는 수치임.

  - 현재, 약 60개 다국적 기업이 우루과이 내 에너지 인프라 투자 건설 중이며, 참여기업 국적은 아르헨티나, 브라질, 스페인, 핀란드, 미국, 일본 등으로 다양함. 현대건설도 Punta del Tigre 지역에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 중

 

우루과이 에너지자원 변화 목표

    

자료원: DNE

 

 ○ 물류

  - 우루과이는 대서양 연안을 끼고 아르헨티나, 브라질과 접경하며 파라이와도 인접한 지리적 장점에 정치, 사회 및 치안이 인접국과 비교해 월등히 안정적이라 남미의 육해공 물류허브로 부상하고 있음.

  - 우루과이 정부는 2010년 국립물류협회(INALOG)를 설립해 민관 협력 프로젝트 및 물류발전을 관할하며, 현재 다음과 같은 프로젝트들을 진행 중

   * 로차심수항

   * 도로/철도 복구 사업

   * 리베라(Rivera) 내륙항구

   * 통합통제지역(ACI): 국경지역Chuy, Fray Bentos, 국도(21, 24, 31번), Paysandú

 

우루과이 공항, 항구 및 국도 현황

  

자료원: 우루과이 투자진흥청(Uruguay XXI)

 

 ○ 관광

  - 우루과이 관광체육부는 ‘Uruguay Natural'을 모토로, 청정자연환경 및 경관을 내세워 외국인 관광객 유치 노력을 하고, 특히 뿐따 델 에스떼(Punta del Este) 지역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손꼽힘.

  - 관광 분야의 수입은 우루과이 전체 GDP의 약 5%로, 우루과이 경제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2014년에는 전체 관광객 수 300만 명 및 17억 달러의 관광수입 확보

  - 브라질 및 특히 아르헨티나의 인접국 관광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대부분인데, 최근 양국 경제 위축의 장기화에다가 아르헨티나 정부의 해외관광 억제정책으로 우루과이 관광 분야에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

  - 다만, 마리화나 및 동성결혼 합법화 등의 우루과이 정부의 자유 진보적인 정책 및 무히카 전 우루과이 대통령의 유명세로 우루과이를 찾는 비중남미권 관광객도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의 관광산업의 다각화에 따라 성장 가능성도 보임.

  - 중남미 유명 관광지인 ‘뿐따 델 에스떼’는 이미 호텔, 콘도 등 관광투자 포화상태. 호세 이그나시오(José Ignacio) 및 로차(Rocha) 등의 신흥 관광지에는 아직 상대적으로 관광서비스 산업투자 기회가 많음.

 

□ 우리 기업 진출 현황

 

기업명

투자 내용

비고

포스코

- Cerro Largo지역

- 대규모 조림사업 추진(2만㏊,투자금 약 5500만 달러)

- 우리기업 중남미 최초로 UNCDM 사업 공식 등록 (2010년 12월)

- 1987년 Forestry Law 도입, 900만 에이커 조림지역으로 지정해 조림비용의 최대 50% 지원

- 조림가능 수목으로는 유칼립투스 3종, 소나무 3종, 버드나무 3종

- 포스코 그룹은 자금유동성 확보 목적으로 계열사 매각 중

- 우루과이도 올해 말 매각을 목표로 매각 작업을 진행 중

인성실업

- 우루과이 항만청 보유 9000톤 규모 냉동창고 운영권(200만 달러) 낙찰,

- 2009년부터 창고 임대사업 운영 개시

- Canelones주에 농지 구매(283㏊, 투자액 3000만 달러) 양계업 추진했으나 다른 가축과 농산물로 대체 예정

-

기아자동차

-브라질

- 우루과이 Nordex사와 1.5톤 트럭 생산 협약 체결

- 초기 1단계 사업으로 3000만 달러 투자, 2011년부터 연간 8000대 규모 봉고·트럭 생산(이 중 7500대는 브라질로 수출)

-

통일교

- 1980년대 초반부터 CASINO와 호텔(Radisson Hotel), 언론(Ultimas Noticias지) 투자

-

현대건설

컨소시엄

-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종합상사, 현대건설, 한전KPS), Punta del Tigre 복합화력발전소 수주(2012년 12월, 투자액 6억3000만 달러)

- 가스와 석유를 복합 사용하는 발전소로, 최대용량 532㎿의 현지 발전소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공기 36개월)

- 노조투쟁이 너무 심해 공사기간이 계속해서 연장되고 있음.

- 좌파인 현 정권이 노동조합에 약간 기울어 있고 건설주인 UTE도 책임을 회피해 건설 진행에 난항을 겪음.   

자료원: 주 우루과이 대한민국 대사관

 

 ○ 몬테비데오 항을 기점으로 원양어선 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약 40척의 선박이 대서양, 남극해 인근에서 조업 중

     

□ 현지 진출기업 성공 사례

 

기업명

기업정보 및 투자내용

우루과이 투자 장점

Tata

Consultancy Services

- 2002년 설립, 인도 국적 컨설팅 회사

- 몬테비데오 Zonamerica 자유무역지대 위치

- 우루과이 내 최대 IT산업, 컨설팅 회사로 입지를 굳힘.

- 우루과이를 지리적 기반으로 중남미 8개국 투자

- 법적보호 및 정부 기관의 투명성

- 타 중남미 국가와 비교 인적자원의 높은 영어실력

Cosco uruguay

S.A.

- 1996년 설립

- 중국국적 해상서비스 회사

- 해상배송 등 선박중개업

- 지리적 위치(파라과이 및 아르헨티나와의 근접성)

- 효율적인 정부시스템

UPM

- 현재 5개의 산림 프로젝트 진행 중

- 조림에 적합한 기후

- 장기적으로 안정적이며 정부교체에도 일관적인 투자정책/거시경제

Sabre tourism industry

- 미국 국적 여행회사

- Zonamerica, Aguadapark 자유무역지대 위치

- 60개국에 10개 언어로 서비스 제공

- 인적 자원의 높은 영어실력

ZTE

corporation

- 2005년 설립

- 중국 국적 텔레커뮤니케이션 회사

- 2013년 우루과이 국영 통신회사(Antel)와  FTTH 지폰(GPON) 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

- 자유무역정책, 전략적 위치, 비즈니스 절차에 있어서 투명성

 

 ○ 외환 금융제도가 자유롭고 정보·통신·행정 등 서비스 산업이 비교적 발달돼 있으며, 타 중남미 국가와 비교했을 때 높은 교육수준이 장점으로 부각되지만, 높은 인건비 및 사회보장비용(BPS) 부담 그리고 강력한 노동조합이 투자 장애로 꼽힘.

 

 

자료원: Uruguay21, 주우루과이 대사관,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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