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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어업 투자환경
  • 투자진출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윤예찬
  • 2014-12-13
  • 출처 : KOTRA

 

우루과이 어업 투자환경

- 자연적 조건, 투자에 친화적인 정부 정책으로 인해 어업 전망 밝아 -

- 최근 중남미 수산물 수입이 늘어나면서 어업 투자 기회 늘어날 것으로 전망 -

 

 

 

□ 우루과이 외국인 투자환경 및 어업 현황

 

 ○ 우루과이는 남미국가들 중 지리적, 자연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이 보장되는 국가로 널리 인정받고 있음.

  - 외국인투자는 자국민투자와 똑같은 대우를 받고 자본이전에도 제한이 없음. 또한 메르코수르(MERCOSUR)의 회원이기 때문에 해당 시장까지 함께 확보가 가능

  - 외국인의 내수기업의 지분 100% 소유가 가능하며 외국인력에 대한 제한이 없음. (현지직원 비율이 최소 75%를 충족해야 하는 자유무역지대는 제외)

  - 어업과 관련해서는 700㎞의 해안을 갖고 있으며 산업에 경험이 많은 편

 

 ○ 남미에서 칠레 다음으로 해외직접투자(FDI, Foerign Direct Investment)가 가장 많은 국가임.

  - 2011년에는 해외직접투자가 우루과이 GDP의 약 5%를 기록할 정도로 활발한 편으로, 투자액의 100%가 수익세로 대체되는 제도를 포함하여 다양한 면세 혜택과 사전수출지원 제도가 존재

 

 ○ 우루과이 정부는 2007년과 2013년 사이 수산업의 촉진을 위해 459만 달러를 투자함.

  - 산업개발을 위한 전략 기획, 양식업 자원에 대한 연구, 어업을 위한 새로운 규범을 구축을 목표로 수행

 

 ○ 외국 어선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발달해 있음.

  - 국내어선들은 만타라스 항구(Muelle Mantaras)가 지정. 외국어선은 몬테비데오(Montevido)항구의 이용이 가능하며 항구의 인프라(도로, 크레인, 물, 전력, 등)도 사용이 가능함.

  - 제품의 하역과 상역 서비스도 제공되며, 제품을 냉동컨테이너에 보관해주는 민간 서비스도 존재함. 어선에 작은 결함이 있을 경우 수리 서비스도 이루어짐.

  - 스페인, 한국, 중국이 우루과이의 항구를 가장 많이 이용함.

  

우루과이 어업 산업구조

     

 

○ 우루과이 대표 어류에는 메를루사, 코르비나, 페스카디야 등이 있음.

  - 메를루사는(Merluccius hubbsi) 브라질 해안부터 아르헨티나까지 50~800m 깊이에 서식

  - 코르비나는(Micropogonias furnieri) 코스타리카부터 아르헨티나까지 0~60m 깊이에서 서식

  - 페스카디야(Cynoscion guatucupa)는 리우데자네이루부터 아르헨티나까지 0~180m 깊이에 서식

 

□ 우루과이의 어업 수출

 

 ○ 자국어선 수확의 98%가 수출되고 있음.

  - 2006년과 2011년 사이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은 냉동생선(56%), 생선살코기(25%), 보존 처리된 생선(5%)

 

우루과이 어업 분야 연도별 수출액

            (단위: 100만 달러)

HS 코드

2012년

2013년

2014년(~7월)

03.02

0.69

0.75

0.31

03.03

131.40

88.00

56.81

03.04

40.50

40.20

16.5

03.05

0.48

0.59

0.3

03.06

3.30

5.62

3.52

03.07

2.70

2.00

0.76

16.04

9.40

9.09

4.51

16.05

0.05

-

-

23.01

23.70

23.88

12.91

합계

212.22

170.13

95.66

자료원: NOSIS

 

2013년 국가별 수산물 수출 현황

국가

금액(단위: 100만 달러)

비율(단위: %)

브라질

40

24

이탈리아

32

19

나이지리아

21

13

중국

12

6

대한민국(20위)

1.2

0.007

자료원: NOSIS

 

 ○ 한국에 가장 많이 수출되는 제품은 쥐가오리, 메를루사, 코르비나이며 생선가루도 소량 수출함.

 

최근 5년간 우루과이 대(對)한국 수산물 수출 현황

(단위: 100만 달러)

연도

금액

전년대비 변동폭

2010

2.1

-12

2011

3.1

+47

2012

2.0

-35

2013

1.2

-40

2014(~7월)

1.1

+20(~7월)

자료원: NOSIS

 

□ 어업 관련 법령

 

 ○ 법령 13.833 (바다 재화): 우루과이는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선포하였고, 그 안에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들은 우루과이 정부에 허가가 필요하다고 명시

 

 ○ 법령 149/997: 우루과이 해역에서 낚시를 하고 싶어 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DINARA와 우루과이 정부의 허가가 필요하며 프로젝트가 채택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정보가 필요함.

  - 개인 또는 단체의 성명

  - 허가를 받게 될 어선

  - 낚시의 방법과 장비에 대한 설명

  - 목표 어류와 낚시를 할 지역 설명

  - 낚시 후 가공 방법

  - 낚시가 이루어져야 하는 기간

  - 취소가 될 수 있는 상황

  - 선택된 항구

 

□ 중요 어업과 관련된 기업

 

기업명

로고

국적

기업 소개

Aker Bio Marine

노르웨이

  - 크릴을 이용해 인간과 동물을 위한 제품을 제조

  - 우루과이를 물류창고로 선정하여 우루과이로부터 전 세계적으로 운송함.

Comfrig

한국

  - 냉동보관 서비스 제공업체

  - -15~-30℃의 냉장창고 2만6000㎥, 9000톤의 저장 공간 보유

Fripur

우루과이

  - 생선 가공 전문업체

  - 22개 어선을 보유. 19개는 메를루사, 2개는 게, 1개는 바지락 포획용

Compania Italo

Uruguaya de

Pesca

우루과이

  - 어선 18개를 보유하고 있는 가공전문기업

  - 하루에 약 120~150톤을 가공하며 유럽, 미국, 아시아로 수출. 2011년에는 12억 달러 수출

Frigorifico Modelo

우루과이

  - 11만5000㎥ 규모의 냉동 창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연합, 미국, 이스라엘 등이 이용

 

□ 시사점

 

 ○ 우루과이는 어업을 위한 기후, 지리적 환경이 좋은 것 이외에도 정부의 해외투자를 촉진정책으로 투자자들에게 많은 혜택이 주어짐.

  - 이는 훨씬 큰 해안선과 어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외국인 투자에 대해 상대적으로 비우호적인 입장을 취하는 아르헨티나와 대비되는바, 어업진출기지로 선호되는 국가로 자리매김 함.

  - 실제 대부분의 한국 선박들이 우루과이에서 출항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에는 3~4대 정도만이 운영되고 있음.

 

 ○ 최근 점점 늘어나는 중남미 수산물의 대한국 수출을 고려할 때 우루과이로의 어업 진출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Ministerio de Industria del Uruguay, Uniersidad de la República Facultad de Ciencias Económicas y de Administración, Uruguay XXI, Camara de Armadores Pesqueros del Uruguay, Dirección Nacional de Recursos Acuáticos (Dinara), NOSIS, Cámara de Industrias Pesqueras del Uruguay, Cámara de Comercio y Servicio del Urugu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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