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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제조업 생산 동향
  • 트렌드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심재상
  • 2014-07-28
  • 출처 : KOTRA

 

아르헨티나 제조업 생산 동향

- 5월 제조업 생산율 70.8% 기록 -

- 전년 동월대비 4.9% 하락, 10개월 연속으로 하락세 -

 

 

 

□ 개요

 

 ○ 아르헨티나 산업생산지수(Utilización de la Capacidad Instalada en la Industria)

  - 산업생산지수는 국립통계청(INDEC)에서 조사되며, 국내 제조업의 생산율을 나타내는데 쓰이는 지표

  - 분야별 현재 생산량으로 얻을 수 있는 최대 효율성을 가늠할 수 있음.

  - 생산량 유지를 위해 필요한 생산 공장의 잠재적인 활용성을 기술적 척도로 삼음.

  - 2005년 1월부터 현재까지 생산율은 2006년 생산량을 기준으로 함.

 

□ 제조업 산업생산지수

 

 ○ 국립 통계청(INDEC)에 따르면 2014년 5월 제조업 생산지수는 70.8%인 것으로 나타남.

  - 2004년 69%, 2009년 70%를 기록한 이래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연도별 5월 산업생산지수

2014년

70%

2013년

73%

2012년

73%

2011년

78%

2010년

77%

2009년

70%

2008년

75%

2007년

72%

2006년

73%

2005년

72%

2004년

69%

자료원: 국립통계청(INDEC)

 

 ○ 생산율 하락세

  - 국립통계청(INDEC)에 따르면 제조업 생산은 5월, 전년 대비 4.9% 하락했으며, 10개월째 하락세를 보임.

  - 2014년 1~5월 생산활동은 2013년 동기 대비 3.7% 줄어듦.

  - 이러한 감소세는 작년 대비 35.3% 하락한 자동차산업 부진에 의해 주도됨.

  - 제조업의 부진으로 건설과 부동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돼 아르헨티나는 2014년 들어 1, 2분기 연속으로 하락세를 이어감.

 

 ○ 품목별 산업생산지수

  - 정유분야가 가장 높은 생산량으로 88.5%를 나타냈고, 그다음으로 기본 금속이 84.6%, 비금속 광물이 83.4%였음.

  - 가장 낮은 생산지수를 보인 품목으로 자동차가 50%를 기록했으며 금속기계가 53%로 그 뒤를 이음.

  - 2014년 6월 제조업 질적 평가에 따르면 83.9%의 업체가 2014년 5월과 비교해 생산량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11.7%가 하락, 4.4%가 상승을 예상함.

 

품목별 생산율

자료원: 국립통계청(INDEC)

 

 ○ FIEL의 제조업 생산지수

  - 5월 중남미 경제연구재단(Fundación de Investigaciones Económicas Latinoamericanas, FIEL)의 제조업 생산지수(Índice de Producción Industrial, IPI)에 따르면, 연간 산업 생산활동은 - 7.9%를 기록함.

  - 계속된 부진에도 5월 제조업 생산은 +2.0%였음.

  - 2014년 1~5월의 누적 생산은 작년 동기대비 - 4.4%를 기록

  - 철강이 +7.9%, 섬유가 +0.8%, 정유가 +0.2%를 기록해 성장세를 보였으나, 그 외 나머지 품목은 생산 감소를 보임.

  - 부진을 보인 품목 중 다섯 개는 작은 폭으로 감소를 보임: 식료품(- 0.6%), 제지 및 펄프(- 2.4%), 화학제품 및 플라스틱(- 2.2%), 비금속 광물(- 2.4%)

  - 아울러 금속기계와 자동차 생산이 올해 첫 5개월간 IPI가 가장 많이 하락한 분야로 나타나 각각 연간 - 9.0%, - 21.4%를 기록함.

 

□ 시사점

 

 ○ 강력한 수입규제를 통한 국내 제조산업 보호에도 제조업 부진

  - 아르헨티나 제조산업은 강력한 수입규제와 페소화 평가절하의 환율정책으로 국내 제조품의 대외경쟁력을 확보해 수입대체상품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유지함.

  - 수입대체상품에 수요 증가로 기계산업이 발전해 전체적인 제조업을 이끌어나가는 구조였음.

  - 그러나 강력한 수입규제로 부품수입이 어려워져 국내 제조업에 악영향을 미치며, 국내 최종소비자의 수요 부족이 더해져 국내 기업의 내수 부족현상이 심해질 전망

 

 ○ 자동차 제조산업의 지속적인 부진

  - 자동차 산업 2008년 말부터 그 수요가 감소하기 시작했다가 2010년 수요가 40% 증가함. 생산이 20% 증가할 정도로 급성장을 이루던 분야였지만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함. 연쇄효과로 건설과 부동산업과 같은 다른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

  - 아르헨티나 자동차 주요 교역국인 브라질의 내수시장 악화로 수요가 감소함. 생산원가 상승과 환율요인으로 수출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져 자동차 수출이 부진한 상황

  - 고급차량에 부과하는 내국세가 47%로 인상돼 국내 고급차량 판매가 지난 3월 49%로 줄어든 바 있음. 4월 국내 신차 등록이 35% 감소함. 5월 자동차 도매시장 매매가 작년 동기대비 40% 폭락함.

  - 자동차산업 부진으로 국내 주요 산업단지의 제조와 부품공장의 휴업이 증가하는 상황

  - 아르헨티나 자동차 시장의 위축으로 한국산 자동차 및 부품 수출이 어려울 전망

 

 

자료원: 국립통계청(INDEC), 중남미 경제연구재단, 일간지 La Nacion 및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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