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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창조문화산업 투자환경
  • 투자진출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심재상
  • 2013-12-31
  • 출처 : KOTRA

아르헨티나 창조문화산업 투자환경

- MICA를 통한 아르헨티나 정부의 적극 지원 -

- 미래 유망산업으로서의 창조산업 -

 

 

 

□ 개요

 

 ○ 아르헨티나는 광범위하고 매력적인 문화 및 여가 서비스를 제공함.

  - 아르헨티나에는 932개의 박물관, 2,800개의 극장 및 448개의 영화관이 존재함.

  - 아르헨티나의 출판사는 연간 3만 편 이상, 1억1700만 부의 작품을 출판함.

  - Universal, EMI, Sony, Warner뿐 아니라 아르헨티나는 115개 이상의 독립적 음반 회사를 보유

 

 ○ 아르헨티나 문화산업시장(MICA: El Mercado de Industrias Culturales Argentinas)은 세계 문화 산업의 주요 기업들과 함께 시청각 프로듀서, 음반 회사, 출판사, 비디오게임 제작자, 공연 예술 및 음악, 디자인 제작자들을 연결함.

  - 아르헨티나 문화산업시장은 아르헨티나 창조산업의 경쟁력 있는 가격과 품질 사이의 우수한 연관성을 활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생성하기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함.

  - 법령 제1528/12호를 통해 시청각, 디지털 및 영화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아르헨티나 국내 제조업 부문에 주어지는 동일한 조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문화산업 수준이 제정됨.

 

□ 아르헨티나 창조산업의 투자유인

 

 ○ 창조적 문화, 노동자, 기술자 및 기업가

  - 아르헨티나는 전통과 혁신이 만나는 적극적 문화생활을 향유함.

  - 아르헨티나 창조산업의 전문가들은 최고의 교육 기관에서 교육받았으며 고 숙련 인력으로 재능 및 창조성 면에서 뛰어남.

  - 국내 및 라틴아메리카 전 지역의 학생들은 디자인, 광고, 패션, 시청각 콘텐츠 제작과 같은 전공자들로 이루어짐.

  - 창조적 기업가들은 자금 조달과 지속적 트레이닝에 편의를 제공하는 환경 덕분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수익성 있는 사업으로 변환시키는 데 성공함.

 

 ○ 기술적 인프라, 연결성 및 혁신

  - 아르헨티나는 지속적 확장을 통한 고속 연결 및 광대역 통신망을 보유함.

  - TV 보급률은 여타 라틴아메리카 국가들보다 높고 정부는 디지털 TV에 보편적 접근을 보장하는 인프라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을 시행 중임.

  - 또한, 새로운 정보통신 기술에 접근은 공공 정책의 우선순위로 정의되어 있음.

  - 아르헨티나는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인터넷 보급 속도와 가장 높은 휴대 전화 및 유선 전화 보급률을 기록함.

 

 ○ 국제적 명성과 전략적 위치 선정

  - 아르헨티나 창조산업은 전문가와 제품 및 서비스의 성공에 힘입어 높은 국제적 명성을 누림.

  - 아르헨티나는 MERCOSUR의 회원국으로 아르헨티나를 발판으로 세계를 향해 성장하고자 하는 모든 투자자들에게 혜택을 주면서 번성하는 지역 시장에 액세스를 제공함.

 

□ 강점 분야

 

 ○ 시청각 콘텐츠 제작

  - 고 숙련 전문가, 경쟁력 있는 비용 및 다양한 경관의 결합은 아르헨티나를 광고, 영화 및 TV 분야를 위한 이상적 장소로 만듦.

  - 국내 산업의 긴 역사는 시청각 산업과 관련된 포스트 프로덕션 및 기타 서비스를 수행하는 국가를 선택하려는 이 분야의 수많은 국제적 선두 기업의 투자와 결합됨.

  - 이러한 프레임워크 내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의 Demarchi 섬 시청각 센터 건설은 아르헨티나 정부의 창조산업 진흥 의지를 재확인하고 그 발전과 성장 전망을 확대시킴.

 

 ○ TV

  - 국제 형식 승인 및 보호 협회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세계에서 네 번째 TV 포맷 수출국으로 라틴아메리카에서는 가장 큰 수출국임.

  - 현재 국내 제조업체들은 해외에 원 저작물(포맷)을 성공적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용 상품을 위한 독점 생산 사이클을 수행할 수 있는 시설, 장비 및 전문가를 보유함.

 

 ○ 영화

  - 새로운 감독들의 제작은 국내 산업을 혁신시키고 아르헨티나 영화의 명성을 국내 수준에서 세계 수준으로 확장시킴.

  - 다양한 아르헨티나 영화들은 국제 비평가들에 의해 호평 받았고 각종 국제 영화제에서 인정 받음. 그 중 아르헨티나 영화 El secreto de sus ojos(2010)와 La historia oficial(1986)이 Oscar 상을 수상한 것은 가장 주목할 만 함. 최근엔 영화 Metegol이 수상한 바 있음.

  - 또한, 아르헨티나 영화는 Cannes, Berlin, San Sebastian, Venecia와 같은 권위 있는 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음.

 

 ○ 비디오게임 / 가상예술(Virtual Art)

  - 아르헨티나 비디오게임 산업은 최신 기술과 창조성을 결합하여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함.

  - 70여 개의 기업과 2,000명의 고 숙련 노동자(디자이너, 예술가,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래머, 엔지니어, 작가 및 음악가)들과 함께 이 분야는 급속하게 확장되고 있으며 전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음.

  - 아르헨티나 기업들은 휴대 전화, 웹, 소셜 네트워크, 광고 게임 및 에듀테인먼트 부문을 위한 비디오게임을 개발함. 특히, 국내에서 만든 모바일 장치용 애플리케이션은 세계적으로 사용자와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함.

 

 ○ 출판 산업

  - 역사적으로 아르헨티나는 스페인어 권에서 출판산업의 중심에 위치함.

  - 이러한 전통을 유지해 나가면서 600여 개의 출판사와 함께 현재 아르헨티나 출판산업은 스페인어 공동체를 위한 출판물의 집중생산 면에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냄.

  -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는 매년 국제 도서 박람회(스페인어 권에서 가장 큰 전시회 중 하나)를 개최하고 2011년에는 UNESCO에 의해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됨.

 

 ○ 디자인

  - 아르헨티나 전문가들의 재능과 창조성은 국내 디자인 산업이 호황을 누리도록 함.

  - 이는 건축, 장식, 포장, 제조업 및 의류업과 같은 다양한 활동과 부문들에 혁신을 가져옴.

  - 이러한 맥락에서 2005년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는 UNESCO에 의해 첫 번째 세계 디자인 도시로 지정됨.

  - 또한, 아르헨티나의 디자인은 점진적으로 가구, 장난감 및 자동차와 같은 생산 부문에서 혁신적 프로세스의 적용과 신 기술 도입을 통해 더 높은 부가가치 시장으로 들어서고 있음.

 

 ○ 패션

  - 뉴욕 패션 위크, 밀라노 패션 위크 등의 가장 대표적 패션쇼에 국내 디자이너들의 참여가 증대되면서 아르헨티나 패션은 세계적으로 강력하게 성장함.

  - 아르헨티나 의류 브랜드는 세계적 인정과 함께 해외의 신규 점포 개점과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통해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있음.

 

 ○ 음악

  - 탱고, 록, 포크, 클래식 음악에서 아르헨티나의 음악적 환경은 가장 잘 알려진 것들 중 하나이고 음악은 아르헨티나를 세계 문화 중심의 주요 플랫폼 중 하나로 만듦.

  - 아르헨티나 음악에 수여된 수많은 국제 상들은 국내 음악 산업의 명성을 높였고 음악 제작을 위해 적합한 장소로 아르헨티나를 선택하게 함.

  - 아르헨티나는 첨단 기술과 대학 및 전문 학교에서 교육 받은 우수한 제작 및 편집 전문가들과 설비를 갖춘 스튜디오를 보유함.

 

□ 시사점

 

 ○ 창조산업은 우리나라와 같이 좁은 국토에 자원이 없는 나라에서 필연적으로 발전시킬 수 밖에 없는 산업임.

  - 이른바 굴뚝 없는 산업으로 이미 선진국에서는 미래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음.

  - 현재 우리나라는 KPOP과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을 통한 한류를 타고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있으나 아르헨티나에서 그 영향력은 아직까지 매우 미비함.

  - 아르헨티나 정부 역시 창조산업, 특히 문화 콘텐츠 산업에 적극 지원을 진행 중임.

  - 유형의 완성품에 수입규제가 매우 심한 아르헨티나 현지 상황에 대응해 무형의 콘텐츠를 수출하는 것이 하나의 진출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임.

 

 ○ 문화 콘텐츠의 성공적 수출로 아르헨티나 내 한국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인지도를 상승시켜 여타 한국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역시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특히나 아르헨티나 정부의 경우 자국 컨텐츠 산업에 정부의 지원이 많은 만큼 한국기업의 현지기업과의 합작투자를 통한 합동제작물을 통한 진출이 유망 시 되고 있음.

 

 

 자료원: 아르헨티나 문화산업시장(MICA), 아르헨티나 문화청, 일간지 Clarin 및 부에노스 아이레스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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