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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경기 최저점인 지금이 알짜기업 인수 적기
  • 현장·인터뷰
  • 체코
  • 프라하무역관 김수현
  • 2013-10-30
  • 출처 : KOTRA

 

체코, 경기 최저점인 지금이 알짜기업 인수 적기

- 1990년대에 대거 설립된 업체의 가업승계 M &A 빈번 -

- 전망 있는 한국 기업과의 협력 선호 -

 

 

 

□ 민주화 개방 후 1990년대에 대거 설립된 업체들의 매각수요 증가

 

 ○ 민주화 개방 후 1990년대에 대거 설립된 업체의 설립자가 노령화되고 은퇴기에 접어들어 점차 기업의 가업승계가 빈번하게 나타남.

  - 축적한 돈과 자유 시간을 더 즐기기를 희망하는 이들은 회사를 가족에게 물려주거나 유능한 관리인에게 맡기거나 매각함.

  - 즉, 현재 매각되는 업체는 자체의 영업문제나 부실 등의 문제때문인 경우도 많지만, 가업 승계로 매각되는 경우도 많음.

 

 ○ 이 역동적인 기간에 매각되기 위해 나와 있는 실속 업체는 주로 종업원 수 50~250명, 매출규모는 약 1000만~5000만 유로인 중간 크기의 회사에서 나타남.

  - 이러한 회사는 더 유연하고 고유의 기술을 가지고 있거나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 KOTRA 프라하 무역관에서 인터뷰한 체코 상공소 대변인 Ms. Vodna에 따르면, “중소기업, 특히, 가족이 창업한 회사의 경우, 대기업보다 경제위기에 더 유연하게 대처하는데, 이는 수요와 시장, 정책결정의 실행 등에서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기업들은 신속하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거나 혁신 요소를 도입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함.

  - 진보적인 기업 중에는 자본을 개발에 투입하거나 시장 개척을 위해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기도 함.

  - 현재 체코 투자청에 등록된 M &A 희망 중소기업은 약 30개사이며, 해당기업의 리스트는 여기에서 조회할 수 있음.

 

□ KOTRA 프라하 무역관에 계속 제안되는 투자제안서

 

 ○ 금속공업, 자동차, 농산물 가공, IT, 섬유 등 다양한 분야에 M &A 기회가 있으며 KOTRA 프라하 무역관에도 지속적으로 현지 기업의 다양한 투자 제안서와 함께 연락처가 접수됨.

  - 한국이 좋은 평판을 얻고 있고 중요성과 인지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현지 사람들은 자신의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 기업 및 투자자와 협력하기를 희망함.

 

□ 시사점

 

 ○ 현재 EU의 부정적인 경제 추이와 가업승계로 나와 있는 M &A 사례 증가로 체코에서 합리적이거나 또는 낮은 가격에 실속 있는 회사를 구매할 특별한 기회로 볼 수 있음.

 

 

자료원: 체코 투자청 및 체코상공소 인터뷰 및 KOTRA 프라하 무역관 자체자료 정리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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