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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지역개발부, 한국과의 협력 희망-공공조달 프로젝트
  • 현장·인터뷰
  • 체코
  • 프라하무역관 김수현
  • 2013-09-13
  • 출처 : KOTRA

 

체코 지역개발부, 한국과의 협력 희망-공공조달 프로젝트

- 차기 7개년(2014~2020년) 205억 유로 규모의 EU 기금 -

- R &D, 노동 유연성과 교육 시스템 개선, 중추 인프라 개발, 전자정부 시스템 향상 -

 

 

 

□ 체코 지역개발부, 차기 예산연도(2014~2020)의 유럽기금 집행계획 수립 중

 

 ○ 약 205억 유로에 상당하는 차기 EU기금을 다양한 프로젝트에 분배하는 기관은 지역개발부

  - EU기금의 차기 예산연도는 2014~2020년까지 7년이며, 체코 정부는 유럽기금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현재 상세한 실행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한 합의서를 준비 중

 

□ EU기금 분배의 주안점(우선 분야): 지역개발부 브라운 차관 인터뷰

 

 ○ KOTRA 프라하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운 지역개발부 차관은 "체코는 향후 7년의 예산연도 Cohesion Policy(EU 소속국 간의 경제 및 사회적 결속 강화를 목표로 하는 EU 정책)를 위해 205억 유로를 획득하기 위해 활동했습니다."라고 설명함.

  - 또한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 있는 파트너들과 강도 높은 협상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계획을 수립하고 시간에 맞춰 기금을 전도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며 "장래에 성공적으로 EU기금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현재 기본 매개 변수들을 정하고 프로젝트 성공에 필요한 기초를 놓는 단계입니다"라고 계획 수립단계임을 설명함. "우리는 다른 기관과의 협력을 희망하고 업계나 비영리 및 학술 분야, 무역조합, 전문단체 및 지역기구 등에서 아이디어들을 많이 주시기를 희망합니다"는 뜻을 밝힘.

 

 ○ 브라운 차관은 중점 지원 분야에 대해 "EU기금이 지원하는 8가지 일반 프로그램에 모든 분야가 포함돼야 하는데, 특히 R &D 지원, 노동 유연성과 교육 시스템의 개선이 우선적입니다"라며 "그 다음으로는 중추 인프라 개발, 전자정부 시스템 향상 등이 지원돼야 합니다."라고 덧붙임.

 

□ 체코지역개발부, 한국과의 협력 희망

 

 ○ 브라운 차관은 한국의 경제의 큰 성공과 발전에 깊은 관심을 표현하면서 한국의 축적된 이 경험을 체코의 정책 수행에 적용하기를 희망

  - 이를 위해 한국의 각 부처나 기관, 협회, 기타 경제 주체들과의 긴밀한 연계를 희망한다고 밝힘.

  - 브라운 차관은 "한국은 저에게 성공의 상징입니다. 한국의 비약적인 경제 발전을 생각하면 숨이 찰 정도로 놀랍습니다."

 

□ 시사점

 

 ○ 체코는 새로 시작되는 EU기금의 예산 연도를 맞이하기 위해 책정된 EU 기금을 적재적소의 프로젝트에 분배하는 단계

  - 이 작업을 수행하는 지역개발부에서는 이미 중점적으로 지원돼야 할 분야가 R &D 지원, 노동 유연성과 교육 시스템 개선, 중추 인프라 개발, 전자정부 시스템 향상 등이라고 밝힘.

  - 지역개발부는 다양한 관심 있는 파트너들과 협상을 동시에 진행 중이므로 해당 개발 분야에 관련된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프로젝트 제안과 마케팅이 필요

 

 ○ 체코 지역개발부는 한국의 정부 부처, 기관, 협회, 경제 주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희망

 

 

자료원: KOTRA 프라하 무역관 자체 인터뷰 및 자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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