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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중동부유럽 원전설비시장 허브이자 관문
  • 현장·인터뷰
  • 체코
  • 프라하무역관 김수현
  • 2013-09-13
  • 출처 : KOTRA

 

체코, 중동부유럽 원전설비시장 허브이자 관문

- 중동부 유럽, 앞으로 20년간 약 15기 원전 신축할 계획 -

- Temelin원전 subcontractor 방한, 한국 공급업체 50개사와 상담 -

 

 

 

□ 서유럽 비원전 대세와 반대되는 동유럽의 강력한 원전건설 정책

 

 ○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서유럽은 앞으로 원자력발전소를 가동하지 않겠다고 선언함. 이처럼 비원전파가 대세임.

 

 ○ 체코, 폴란드, 헝가리 등 중동부 유럽권은 강력한 원전건설을 정책적으로 내세움.

  - 중동부 유럽에서는 앞으로 약 20년간 약 15기의 원전을 새로 신축할 계획임.

  - 기당 약 100억 달러 상당으로 볼 때 약 1500억 달러 규모의 원전시장이 형성돼 있음.

 

 ○ 체코는 현재 테멜린 3-4기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 중임.

 

2013 한국전기산업대전 체코 부스 상담 전경

자료원: KOTRA 프라하 무역관

 

□ Temelin 원전 subcontractor 6개사, 방한해 한국 공급업체 50개사와 상담.

 

 ○ 킨텍스에서 열린 “2013 한국전기산업대전(‘13.9.10.~13.)”에 체코 subcontractor 6개사가 참가해 한국의 주요 공급업체 50개사와 상담함.

  - 한전기술과 체코의 Envinet사 간 MOU를 체결해 앞으로 중동구 원전시장에 전략적 공동 진출 기반을 마련함.

  - (주)효성과 Power Energo 간 파트너십을 체결함.

  - 한국전기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원자력산업 콘퍼런스”도 개최됨.

 

한전기술과 체코의 Envinet사 간 MOU를 체결 및 원자력산업 콘퍼런스

자료원: KOTRA 프라하 무역관

 

□ 체코 원자력 Subconstractor(6개사) 인솔자 KOTRA 프라하 무역관 정형식 관장 인터뷰

 

 ○ 정형식 관장은 “지난해부터 원전설비 Subcontractor를 찾아 우리 원전 설비를 마케팅 해왔는데, 이번에 작은 성과를 보았습니다. 이러한 활동이 조만간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길 기대합니다.“라고 비전을 언급함.

 

 ○ 정 관장은 “원자력산업 콘퍼런스“에서 연사로 초빙돼 우리 기업에 중동구 원전시장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하고 상황을 설명했음.

 

□ 시사점

 

 ○ 체코 테멜린 원전 Subcontractor들과 한국 업체가 MOU를 체결하거나 파트너십을 맺어 실질적 협력 가능성이 증대됨에 따라 한국의 원전 관련 업체의 프로젝트 참여가 기대됨.

  - 이는 앞으로의 중동부유럽 원전시장 진출의 중요한 교두보로 활용될 것임.

 

 ○ KOTRA 프라하 무역관은 테멜린원전 발주업체인 CEZ와 한전 간의 미팅을 주선해 앞으로 원전 관련 상호 협력 및 참여 가능성을 제고할 예정임.

 

 

자료원: KOTRA 프라하 무역관 자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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